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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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생각, 설 자리 없어져야 한다”
한신대학교 시간강사가 이 학교 신학부 전·현직 교수에게 수년 간 성희롱·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호소하고 나서 교단은 물론 교계 전체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본지는 피해경험자를 직접 만나 심경을 들어보았습니다. -
NCCK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 축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이하 NCCK)가 오는 19일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메시지 전문입니다. -
기하성, 지역총연합회 실시...중앙 분권화 본격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기하성)가 지역총연합회 제도를 본격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기하성 총회는 지난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총회'란 주제로 제70차 정기총회를 열고 2년간 실시 후 수정 보완키로 했다. -
팬데믹의 위기에서 교회가 믿는 하나님에 대하여
"예수는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며 인간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삶은 인간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가르쳤다. 따라서 인간을 폄하하고 탄압하고 착취하는 유신론적 종교체제와 믿음체계에 대한 맹신과 수동적인 충성을 철저히 배척했다. 예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을 깨우쳐주었으며, 제자들… -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일] 자정(自淨)의 시간
"한국 사회에서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이렇게 낮기 때문에 늘 언론의 먹잇감이 됩니다. 비판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질병관리청에서 지난 1월 21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교회발 확진자 수는 전체 감염자의 11%였으나, 국민들은 교회발 확진자의 수가 전체의 44%로 인식하고 있… -
"미얀마 쿠데타와 문화예술계 인사 탄압 규탄한다"
우리나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미얀마 쿠데타와 군부의 대대적인 문화예술게 인사 탄압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NCCK 인권센터 박승렬 목사는 해당 성명을 주한미얀마대사관에 전달했는데요. 성명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 대처 방법은?
손화철 한동대 교수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에 관한 글을 최근 기윤실 '좋은나무'에 기고했다. 손 교수는 이 글에서 "2021년 4월 13일, 일본 정부는 2년 후부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로 하였다. 우리나라는 펄쩍 뛰고 있지만, 미국이나 IAEA는 한 발 물러선 채 슬며시 일본의 편을 들… -
성경이 말하는 방언(26)
"예수님은 무슨 방언에 대해 말씀하셨는가? 제자들에게 UT방언으로 기도할 것을 가르치셨는가? 예수님은 복음서들에서 오직 한번만 방언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6장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승천하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유언의 말씀을 하셨습니다." -
[포토] "기장 교단 내 성폭력 OUT"
한신대 신학부 전·현직 교수가 시간강사를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기장성폭력대책위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가해자를 규탄하는 한편 기장 총회에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
3대 종단 중 개신교에서 코로나19 집단확진 가장 많아
코로나19 집단감염 소식이 언론을 통해 전해질 때면 개신교 교회가 심심찮게 등장합니다. 그런데 실제 연구조사결과 종교시설 감염 사례 중 개신교 교회가 절대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신교 교회 전반의 각성이 필요한 지점입니다. -
한국생명의전화 제9대 이사장에 강용규 목사 선임
한국생명의전화의 신임 이사장으로 한신교회 강용규 목사가 선임됐다. -
한신대 전·현직 교수 성폭력 의혹에 기장 공동체 ‘공분’
한신대 신학부 전·현직 교수가 시간강사를 수년간 성추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한신대와 모 교단인 기장 교단이 술렁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기장성폭력대책위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폭력 가해자를 규탄하는 한편 기장 총회에 대책마련을 촉구… -
마르크스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 양립 가능?!
혜암신학연구소(소장 김균진 연세대 명예교수)가 10일 안암동 동연구소 세마나실에서 '마르크스의 물질주의와 기독교 영성'이란 주제로 제2차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진보, 보수 신학자들이 마르크스의 사상을 놓고 열린 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실로 그 의의가 컸습니다. 관련 소식… -
아시아주일 15일 지킨다..."치유하시는 하나님"
아시아기독교협의회(Christian Conference of Asia)가 아시아주일을 오는 5월 16일로 지킵니다. 올해 주제는 "나는 주 곧 너희를 치유하는 하나님이다(출애굽기 15장 26절)"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어버이주일설교] 시련의 시간
"어버이 주일입니다. 어버이 주일이라고 하면 우리 육신의 부모님을 우선 생각하게 됩니다. 부모님 덕분에 내가 존재할 수 있었고, 부모님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 고귀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온 인류의 부모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자연환경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우주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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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오피니언[칼럼] 속에 있는 '빛'이 '어둠'이라면?
인간실존이 갖고 있는 놀라운 두 가지 대립되는 두 가지 성격 곧, '자기기만성'과 비움과 섬김의 ... ... ... ... ... -
오피니언[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
"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 ...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