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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석 칼럼] 파밀리아 데이
"어머니를 상기할 때마다 내게 떠오르는 느낌은 따스함과 고요함이다. 엔도 슈사쿠가 에서 고백하고 있는 것는 바로 나의 고백이기도 하다. 그는 소년 시절부터 자신이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어머니의 따스함뿐이었다고 말한다. "어머니와 손을 잡았을 때의 그 따스함, 안아 주셨을 때의 체온의 따스… -

‘동성애 = 죄악’ 프레임에 갇힌 보수 개신교
1일 서울광장 일대엔 이른 아침부터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이날 서울광장에서는 퀴어문화축제가 예고됐었는데요, 보수 개신교 단체도 방해집회를 준비하면서 혹시 불상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없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퀴어축제는 성황리에 열렸고, 반면 보수 개신교 반대 집회는 갈수록 힘을 … -

[특별기고] 국가 보훈의 날, 누구를 추모할 것인가?
"올해도 우리는 국가 보훈의 날을 지킨다. 죽은 전사자들을 예년처럼 배신하면서, 더 많은 전쟁들을 준비하고 있는 정치가들과 무기 장사꾼들의 위선적 애국심으로 준비하면서 그 많은 무덤들 위에 오늘도 예년처럼 더 많은 꽃다발을 얹어 놓을 것이다. 그러나 전사자들은 좀 다르게 추모되어야 할 것이… -

[#산티아고 순례기] Day 32. 미지를 향해 부르는 음성
"며칠 전, 알베르게에서 저녁 식사준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일행들과 어설픈 요리 준비로 한창이었는데, 우리 사이로 분주히 왔다 갔다 하는 한 친구가 눈에 들어왔다. 확실히 동양인의 얼굴이었지만 한국 사람처럼 보이진 않았다. 동네 마트에 갔을 때도 잠시 마주쳤는데, 홀로 저녁 식사준비를 하는 … -

테오 순더마이어 “낯선 이방인 존중하고 다름 인정해야”
현대 사회는 세속화의 물결이 지배적이지만, 종교에서는 근본주의 경향도 강화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근본주의 흐름은 그리스도교는 물론 이슬람에서도 발견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흐름에 대해 독일 하이델베르크대 테오 순더마이어 교수는 관용을 제시했습니다. 순더마이어 교수는 31일 열린 내한 … -

폐암 투병 김동호 목사, "나도 무섭고 피하고 싶다'"
성공적으로 암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김동호 목사(높은뜻연합선교회 전 대표)가 암이 가져올지 모르는 죽음의 공포 앞에 솔직히 자신도 무섭고 피하고 싶었다고 솔직히 고백했습니다. 지난 30일 페이스북에 게재한 '기독교적인 죽음의 이해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 목사는 암 투병 당사자로서… -

연규홍 총장 비리의혹 폭로 후 신임평가 요구 거세져
한신대 연규홍 총장의 비리의혹 폭로가 나오면서 학내 공동체에선 연 총장에 대한 신임평가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대학본부는 지난 해 9월 나온 4자 협의회 결의사항을 준수하겠다면서도 민주한신 재건 노력을 무력화하려는 최근의 여러 시도들에 우려를 표한다는 입장을 … -

<스트레이트> 후속보도에 재차 '색깔론' 꺼낸 한기총
한기총의 '색깔론'이 점입가경입니다. MBC 는 27일 후속보도를 통해 앞선 보도에서 채 다루지 못했던 전광훈 목사의 수위 높은 정치 발언을 방송했습니다. 이러자 한기총은 '주사파'·'공산주의' 운운하며 MBC를 원색 비난했습니다. 한기총의 이런 반응이 얼마나 반향을 일으킬지는 미지수입니다. -

연규홍 총장 금품수수·사찰 의혹, 한신 공동체 흔들어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금품을 수수하고 내부직원을 사찰했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한신대 공동체는 술렁이는 양상입니다. 내부고발을 한 K 목사는 학생들과 만나 보다 구체적인 정황을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장 민중신학회가 성명을 내고 연 총장을 규탄했습니다. -

김영우 전 총신대 총장 징역 8월 실형 확정
김영우 전 총신대 총장에 징역 8월 실형이 확정됐다. 연합뉴스 등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총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8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

시각장애인 이재서 박사, 총신대 총장 임기 시작
시각장애인 교수 이재서 박사가 총신대학교 신임 총장으로 선출된 가운데 지난 25일 법인이사회(이사장 이승현)에서 임명장을 받고, 이날부터 4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

[기자수첩] 링컨처럼 말하고, 링컨처럼 행동하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한 번은 미국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을 존경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황 대표가 그간 보인 행보는 링컨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과연 황 대표가 링컨을 존경하는 걸까요? 아니면 지지자들에게 립서비스만 한 것일까요? -

연규홍 총장 최측근, "금품수수 의혹 사실" 폭로
한신대 연규홍 총장이 금품수수를 했고, 직원을 사찰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 전망입니다. 7개월 동안 연 총장 비서실장을 지냈던 K 목사는 25일 기장 총회 홈페이지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을 올렸습니다. 앞으로 진상규명 과정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

[#산티아고 순례기] Day 31. 고요함이 필요합니다
"어느새 비가 그쳤다. 비가 멈춰준 만큼 다시 힘을 내보기로 한다. 하지만 안개가 자욱한 아침, 높은 습도로 인해 걸은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땀이 흥건하다. 그래도 비로 젖지 않음에 감사하며 힘차게 한 걸음 내딛어본다." -

[포토스케치] "5월은 노무현입니다"
23일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이하는 날이었습니다. 이에 발맞춰 고인의 체취가 깃든 경남 진해 봉하마을에 다녀왔는데요, 추모열기는 무척 뜨거웠습니다. 현장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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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름을 되찾은 노동절, 아직 완성되지 않은 권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교회와사회위원회(위원장 이재호 목사)가 올해 세계노동절을 맞아 ... -
학술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가 2026년 봄학기 2차 세미나를 '위르겐 몰트만 탄생 100주년 기념 ... ... ... ... -
사회점·사주 신뢰율 40%...AI 운세 이용 26%로 확산
한국 성인 10명 중 4명이 점·사주를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운세 이용도 확산되며 ... -
학술기독교환경운동연대, 기후위기 대응 컨퍼런스 연다
한국 기독교계와 시민사회, 환경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