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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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일간의 '다시쓰는 人生행전'
동안교회가 2009년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를 ‘다시쓰는 人生행전'이란 주제로 진행한다. 교회 측은 올해 주제에 관해 “깨어진 꿈, 단절된 역사, 무너진 공동체를 세우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동성애, 나는 이렇게 극복했다”
미국 동성애 회복단체 포틀랜드 펠로십(Portland Fellowship) 제이슨 톰슨(Jason Thompson) 이사가 내달 7일 방한한다. 톰슨 이사는 이날 서울 성수동 목산동부교회에서 특별모임을 갖고, 성정체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동성애자들을 위해 동성애를 극복한 경험기 등을 설명하며 동성애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 -
2009 첫 주일예배, 교회들 ‘사회적 책임’ 강조
4일, 2009년 들어 처음 맞은 주일에서 한국교회 목사들은 강단에서 소망, 정의, 빛과 소금의 역할 등을 언급하며 성도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또 몇몇 교회는 올 한해 무엇보다도 교회와 성도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는 4일 설교에서 “복 중의 … -

명성교회, 금식으로 맞이하는 새해
명성교회(담임 김삼환 목사)가 금식으로 기축년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09년 신년축복성회에 참여한 성도들은 예년과 다름없이 금식으로 새해를 시작한 것. 제직수련회 겸 진행된 축복성회에는 1만 5천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 새해 직분 감당에 대한 결단 등 각오를 새롭게 했다 -
경동교회 63주년 “초창기 위대한 꿈 기억해야”
경동교회(당회장 박종화 목사)가 7일 창립 63주년을 맞았다. 대림 둘째주일이자 교회창립기념일인 이날 경동교회에선 창립기념예배, 세례, 견신례, 창립기념음악회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렸다. 성탄절을 앞두고 열린 창립기념예배라 그런지 성도들도 평소 때 보다 붐벼 성전 안이 꽉찼다. 박종화 목… -
부평제일교회 쌀1004포대 불우이웃돕기 기증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제일교회(이천휘 목사)가 지난달 28일 인천 계양구청에 쌀 2만80kg을 불우 이웃돕기 성미로 기탁했다. 쌀 2만80kg은 1004포대다. 부평제일교회가 기탁한 쌀은 국민기초생활보장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익진 계양구청장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의 따뜻한 선… -
“우울증 극복하려면 하나님과 대면하라”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우울증에 대해 “혼자서 치료할 수 없는 병이며, 영적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30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이 우울증이라는 것은 삶의 의욕을 가질 만한 것이 전혀 없다는 느낌인데, 훌… -
숭의교회, 4개 교회분립…‘외줄타기 시도’
서울 남산동 ‘높은 뜻 숭의교회’(담임 김동호 목사)가 내년초면 ‘높은 뜻 푸른교회’ ‘높은 뜻 하늘교회’ ‘높은 뜻 정의교회’ ‘높은 뜻 광성교회’ 등 4개 교회로 분립된다. 성도수 5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뜻 숭의교회는 김동호 목사가 2001년 10월 7일 숭의여대 소강당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 -

떼제 수사와 함께 한 ‘평화기도회’
12일 오후 8시 향린교회 예배당에선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엔 특히 떼제공동체 수사들이 참석, 기도회에 앞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기도회 중간에는 영상으로 떼제공동체의 의식을 관람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
향린 촛불기도회, 떼제 공동체 참여
12일 오후 8시 향린교회 예배당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기도회가 열렸다. 매주 목요일 밤에 열리는 향린교회의 촛불기도회는 이날로 세번째를 맞았다. 평소때와 같이 이번 촛불기도회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이들로 예배당이 가득찼으며 특히 떼제공동체의 수사들이 참여, 종파와 종교간 대립을 넘… -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올해로 21년 된 새길교회. 기존 직업화된 교역자 중심의 교회에서 공동체적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교회는 따로 예배당이나 교육관이 없다. 또 담임하고 있는 목사도 따로 없다. 대신 5인의 신학위원(권진관, 길희성, 차옥숭, 최만자, 한완상)만 있을 뿐이다 -

전통악기로 드리는 예배
1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국악예배의 오늘과 내일’ 워크샵에서 가야금, 해금, 피리, 퉁소, 장구, 북 등을 연주하는 국악찬양단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
기독교전통이 한국민족전통을 만나면
피리, 해금, 가야금이 한데 어우러져 톡톡 튀는 듯 하면서도 미끌어지듯 감미로운 음을 낸다. 여기에 흥겨운 북소리는 점잖은 사람들 조차 장단에 맞춰 저절로 춤을 추게 했다. 1일 향린교회 예배당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예배에 접목시켜 보자는 의미에서 ‘국악예배의 오늘과 내일’이란 워크샾… -

박종화 목사 “우리는 매일 개혁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 세상을 넘어서 삽시다. 고난의 극치 속에서 살지만, 고난을 뚫고 나가는 새로운 생명의 축복을 맛보면서 살아갑시다..(중략..)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믿음만 요구하십니다” 491년 전 교황청 등의 썩고, 부패한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95개조 면죄부 반박문을 내 종교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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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