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 “우울증 극복하려면 하나님과 대면하라”

    오정현 사랑의교회 목사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기독교인들의 우울증에 대해 “혼자서 치료할 수 없는 병이며, 영적 에너지가 충만한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30일 주일예배 설교를 통해 “이 우울증이라는 것은 삶의 의욕을 가질 만한 것이 전혀 없다는 느낌인데, 훌…
  • 숭의교회, 4개 교회분립…‘외줄타기 시도’

    서울 남산동 ‘높은 뜻 숭의교회’(담임 김동호 목사)가 내년초면 ‘높은 뜻 푸른교회’ ‘높은 뜻 하늘교회’ ‘높은 뜻 정의교회’ ‘높은 뜻 광성교회’ 등 4개 교회로 분립된다. 성도수 5천명을 훌쩍 뛰어넘는 높은 뜻 숭의교회는 김동호 목사가 2001년 10월 7일 숭의여대 소강당에서 첫 예배를 드리면…
  • 떼제 수사와 함께 한 ‘평화기도회’

    떼제 수사와 함께 한 ‘평화기도회’

    12일 오후 8시 향린교회 예배당에선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엔 특히 떼제공동체 수사들이 참석, 기도회에 앞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 기도회 중간에는 영상으로 떼제공동체의 의식을 관람하는 순서도 진행됐다
  • 향린 촛불기도회, 떼제 공동체 참여

    12일 오후 8시 향린교회 예배당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촛불기도회가 열렸다. 매주 목요일 밤에 열리는 향린교회의 촛불기도회는 이날로 세번째를 맞았다. 평소때와 같이 이번 촛불기도회에서도 평화를 염원하는 이들로 예배당이 가득찼으며 특히 떼제공동체의 수사들이 참여, 종파와 종교간 대립을 넘…
  •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교역자에서 평신도 중심으로 ‘새길교회’

    올해로 21년 된 새길교회. 기존 직업화된 교역자 중심의 교회에서 공동체적 평신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 교회는 따로 예배당이나 교육관이 없다. 또 담임하고 있는 목사도 따로 없다. 대신 5인의 신학위원(권진관, 길희성, 차옥숭, 최만자, 한완상)만 있을 뿐이다
  • 전통악기로 드리는 예배

    전통악기로 드리는 예배

    1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국악예배의 오늘과 내일’ 워크샵에서 가야금, 해금, 피리, 퉁소, 장구, 북 등을 연주하는 국악찬양단이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 기독교전통이 한국민족전통을 만나면

    피리, 해금, 가야금이 한데 어우러져 톡톡 튀는 듯 하면서도 미끌어지듯 감미로운 음을 낸다. 여기에 흥겨운 북소리는 점잖은 사람들 조차 장단에 맞춰 저절로 춤을 추게 했다. 1일 향린교회 예배당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예배에 접목시켜 보자는 의미에서 ‘국악예배의 오늘과 내일’이란 워크샾…
  • 박종화 목사 “우리는 매일 개혁해야 한다”

    박종화 목사 “우리는 매일 개혁해야 한다”

    “우리가 세상에 살지만, 세상을 넘어서 삽시다. 고난의 극치 속에서 살지만, 고난을 뚫고 나가는 새로운 생명의 축복을 맛보면서 살아갑시다..(중략..)하나님은 오늘도 살아계십니다. 믿음만 요구하십니다” 491년 전 교황청 등의 썩고, 부패한 종교지도자들을 향해 95개조 면죄부 반박문을 내 종교개혁…
  • 민중과 함께하는 교회, 향기나는 이웃 ‘향린’

    ‘향기나는 이웃’ 향린교회의 담임 조헌정 목사가 진담 반 농담 반으로 평소 하는 멘트가 있다. “저는 힘이 없습니다. 교인들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하는 것이 저의 일입니다” 향린교회는 “성전의 벽을 허물라”는 안병무 박사-홍창의 장로의 맥을 이어 민중신학을 기초로 교회를…
  • 이종윤 목사, 5.18재해석 설교로 ‘골치’

    최근 5.18사건 재해석 설교 때문에 논란을 빚은 서울교회 이종윤 목사가 관련단체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지난 17일엔 서울교회 앞에서 이종윤 목사(68)의 공식사과를 요구하는 시민단체들의 항의집회가 열리기까지 한 것. 한국종교개혁시민연대와 5·18 유족회 회원 등 20여명은“이미 민주화운동이라…
  •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 미얀마교회협 방문

    향린교회 조헌정 목사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미얀마교회협의회 여성국을 방문한다. NCCK 양성평등위원회의 회원자격으로 방문길에 오른 조 목사는 이번 방문에서 태풍 사이클론 나르기스의 영향으로 고통 받고 있는 미얀마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 이땅에 오신 하나님, 존재의 대상 아닌 경험하는 대상

    경동교회 박종화 목사는 12일 주일예배에서 미가서 6:6-8‘하나님의 현존’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종화 목사는 “우리를 구하기 위해 이 땅에 머물고자 내려오신 하나님은 존재의 대상이 아닌 우리가 경험하는 대상이다”면서 우리와 같은 모습으로 함께 계시는 하나님에 대해 말했다. 박 목사는 …
  • 향린교회, 국악예배 워크샵 마련

    향린교회는 11월 1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3회에 걸쳐 ‘국악예배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한국적 예배문화를 위한 워크샵을 갖는다. 이번 워크샵은 10년동안 국악예배를 드린 향린교회의 경험과 노력의 결과물들을 예배에 민족전통문화를 도입하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알려 예배에 적용할 수 있…
  • 무건리 주민들과 함께한 성만찬

    무건리 주민들과 함께한 성만찬

    12일 주일예배 성만찬식에서 무건리를 찾은 향린교회 교인들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빵과 포도주를 나누며 서로 교제하고 있다. 매년 10월 첫 주에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는 향린공동체(향린교회, 강남향린교회, 들꽃향린교회)가 한미연합훈련장의 규모확장 계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건리 주민들을…
  • ‘행동하는 신앙’ 무건리 찾은 향린공동체

    ‘행동하는 신앙’ 무건리 찾은 향린공동체

    “이 시대 신앙의 위기가 찾아왔다. 교회 안에서는 희생과 헌신과 봉사가 있지만 교회 밖에서는 그렇지 못하다. 이제는 세상 밖으로 나가는 행동하는 믿음이 필요하다” 12일 무건리 주민들과 함께한 평화기원 예배에서 조헌정 목사(향린교회)가 전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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