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1 "이름 없이도 모두에게 내리는 은총"Mar 31, 2016 04:08 PM KST

칼 라너는 '익명의 그리스도인'이라는 호칭을 통해 하나님의 은총이 무조건적이며 선행적이어서 그리스도교에만 그 은총이 한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이 이와 같은 하나님의 선행은총에 의해 그리스도인으로 살고는 있지만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책임'을 구체적으로 가시화할 때에야만 진실한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인기 기자

jungjiwoong

[오! 통일] 14 북한이 내세우는 종교관은 어떠할까?Mar 21, 2016 10:50 AM KST

북한의 종교정책은 계급의식과 주체사상의 이데올로기를 반영하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정치적 목적보다 경제적 목적에 영향을 받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경제적 목적에 의해 변화된 북한의 종교정책의 실상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이인기 기자

prayer

[칼럼] 여성 대통령에게는 아부를, 여성 목회자에게는 수모를Mar 11, 2016 06:45 PM KST

보수진영의 목사가 여성 대통령을 치하하는 한편으로 동료여성교역자들을 억압하는 현실은 보수진영의 신학이 실천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데요. 보수 교회 지도자의 야누스적 여성관을 고발합니다.

이인기 기자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0 "여전한 하나의 폭력"Mar 10, 2016 07:39 AM KST

트륄취는 “다양성 속에서 통일성을 예감하는 것은 사랑의 본질이다”라고 말하면서 그리스도교의 우월성을 대상, 선험, 주관의 요소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트뢸취가 그리스도교는 다양한 종교들이 지향하는 가치를 사랑의 이름으로 통일할 수 있으므로 종국적인 보편성을 지닌 종교라고 보며, 그런 점에서 "우월성"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는데요.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연재입니다.

이인기 기자

jungjiwoong

[통일이여] 13 기독인들은 통일운동을 어떻게 전개해 왔는가?Feb 25, 2016 03:56 PM KST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인해 남북관계는 대결로 치닫고 있습니다. 이러한 남북대결 국면에 있어 한국의 기독인과 단체들은 더욱 화합과 평화의 촉진자 역할을 해야만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는데요. 하나님은 진정 평화롭게 살 수 있는 민족에게 통일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입니다. 정지웅 교수의 가 연재되었습니다.

이인기 기자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9 "생성 중인 그리스도교"Feb 24, 2016 12:32 PM KST

트뢸취가 “우리는 우리가 조망할 수 있는 주변일대에서 최고의 타당성은 그리스도교에 귀속된다는 사실로 만족할 수 있다”라고 포괄주의적 입장을 표명한 것에 대해 정재현 교수는 트뢸취의 발언에 근거하여 포괄주의의 특징인 대상화, 주관, 선험의 요소를 설명합니다. 정재현 교수의 열 아홉번째 편입니다.

이인기 기자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8 "절대성과 역사의 충돌"Feb 11, 2016 08:56 PM KST

트뢸취는 그리스도교의 절대성을 역사의 차원에서 검토하면서 기적과 진화를 근거로 그리스도교가 우월한 종교라고 주장합니다. 타종교에 비해 그리스도교 우월성이 담보하는 것이 '기적과 진화'라는 트뢸취의 명제에 동의하시나요?

이인기 기자

jungjiwoong

[통일이여] 통일교육과 관련된 기독교 학교의 정체성은?Feb 06, 2016 06:55 AM KST

통일이란 국토분할과 국권분할에 의해 형성된 이질적인 체제간의 대립과 경쟁이 장기화되면서, 사회 문화적 요소까지도 분열되어 있는 남한과 북한이 다시 하나로 되는 국토통일, 국권통일, 국민통합과 더불어 가치, 의식의 융합을 달성하여 새로운 통일 민족국가를 건설하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우리가 추구하는 통일은 단순한 영토나 정권의 통합만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과 생활양식까지도 융화가 되어 정신적인 면의 통합도 이루는 것을 말한다. 즉, 우리의 진정한 통일은 체제통합을 넘어서 체제 융합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chaeyoungsam

[칼럼] '알라'와 '여호와'가 같은 신?Jan 26, 2016 01:31 PM KST

편집자 주] 예일대 신학교수 미로슬라브 볼프(Miroslav Volf)가 자신의 저서 『알라』의 출간기념좌담회에서 기독교도 이슬람의 알라를 하나님과 같다고 본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기독교인들과 무슬림들이 서로 달리 이해할지라도 동일한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주장인 것이다. 이 주장에 대해 백석대 채영삼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논평을 올렸다. 필자의 동의를 얻어 전문을 싣는다.

shinyoungbok

[칼럼] 석과불식(碩果不食)의 되새김Jan 26, 2016 07:42 AM KST

지난 1월 15일 7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신영복교수를 추모하는 여러 글들과 행사가 진보진영의 언론매체와 크고 작은 모임에서 있었다. 그의 삶의 괘적에 붙어다는 '맑스-레닌 경제학자, 유신시절 통일혁명당 사건에 연루되어 20년동안 옥살이한 사람'등 한국 보수적 기독교계에선 껄끄러운 선입견 때문인지 기독교계 언론에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1월이 다 지나가고 있다. 본시 사회경제학자로서 시작했지만, 도리혀 20년의 옥중생활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동력이 사회경제적 혁명을 통해서 금방 이뤄지는 것이 아님을 깊이 깨달았다. 그래서 동서고전과 깊은 인문사회학적 사색을 통해 신영복 교수는 우리시대 고민하는 많은 젊은 이들의 스승이 되었던 분이다.

kimyounghan

[김영한 칼럼]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III)Jan 22, 2016 02:39 PM KST

예수님은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마 6:11)라고 기도하라고 가르치신다. 우리의 육신은 오늘 하루를 사는 데 필요한 양식을 요구한다. 출애굽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무 양식도 준비하지 못한 채 급박하게 출발했으나(출 12:39) 하나님께서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셨다

kimyounghan

[김영한 칼럼] 주기도문(Vaterunser) 해설(II)Jan 18, 2016 01:48 PM KST

예수님은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든지 삶의 목표를 제시해 주셨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 6:33). 우리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의 나라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17 "우월성 주장과 자기반성"Jan 18, 2016 09:07 AM KST

슈바이처는 대립항들을 기준으로 각 종교들을 그리스도교와 비교한 후, "세계종교들이란 어떤 것입니까?"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본격적인 분석을 시작합니다. 우선 비교의 대상이 되는 것은 바라문교와 불교입니다.

kimkyungjae

[종교칼럼1] 사람의 존엄성과 신성을 지키는 것Jan 08, 2016 07:58 AM KST

연말연시에 지구촌과 한국사회의 주목받을 만한 뉴스들이 쏟아져 나왔다. 사람마다 그 반응이 다양하겠지만, 필자에게는 두 가지 뉴스가 충격이었고 마음이 고통스러웠다. 그 중 하나는 한국사회의 가정에 '효도계약서' 작성가정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었고, 다른 하나는 미국 의회조사국의 연례무기판매 보고서에서 한국이 작년(2015)에 무기수입국가중 세계 제1위인데 미화 78억달라(한화 9조 1299억원)를 썼다는 뉴스이다. 앞의 뉴스는 한국사회의 도덕적 가치체계가 붕괴되어간다는 조짐이요, 뒤의 소식은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의 자가당착적 모순현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16 "그리스도교의 부조화, 긴장, 모순"Jan 06, 2016 02:35 PM KST

앞서 말한 대로, 그리스도교가 다른 종교들과 비교하여 공통적인 요소들을 지니고 있지만 요소들 사이의 관계나 우선성, 그리고 결국 지향점과 목표에서 다르며, 다를 뿐 아니라 우월하다는 주장을 슈바이처는 매우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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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니체의 허무주의란 무엇인가?

"니체의 예언은 적중하였다. 오늘 우리의 세계는 허무주의가 지배하는 세계이다. 무-진리, 무-가치, 무-의미, 무-도덕이 인간의 세계를 지배한다. 하나님 없는 인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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