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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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천 칼럼] 21세기 교회의 미래와 설교 [이재천 칼럼] 21세기 교회의 미래와 설교](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241/21.jpg?w=320&h=180&l=50&t=40)
[이재천 칼럼] 21세기 교회의 미래와 설교
지난 한 세기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경험한 사회 중의 하나가 한국사회이다. 그런 변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이렇게 빠르게 변하는 사회에서 미래를 전망한다는 것 자체가 불필요한 일인지도 모른다. -
[손규태 칼럼] 삼권분립과 삼위일체
칼 바르트라는 스위스 신학자는 1946년 그의 말년에 “그리스도들인 공동체와 시민들의 공동체”라는 소책자를 출간했다. 이 책은 그의 정치신학의 마지막 발전단계를 서술한 글로서 교회와 국가의 관계 혹은 국가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성 그리고 국가질서와 그리스도교 메시지 사이의 상호 상응… -
[김경재 칼럼]‘갈릴리 복음’으로 돌아가야 산다
2009년 기축년 새 해가 시작되었다. 지구라는 작은 행성이 공전궤도를 한바퀴 돌아, 사계절이 바뀌고 밤낮의 길이가 길거나 짧아진다고 해서, 사람이나 역사가 새로워 지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해가 바뀌면서 좀더 나아진 삶을 꿈꾼다. 나는 한국 개신교에게 이것을 바라고 싶다. 나 자신부터 그… -
[서광선 칼럼]존경하는 레이니 대사님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시고 80이 넘은 고령에도 건강하신 모습으로 내한하셔서 저희 몇 사람들과 친분을 나누시고 한반도의 평화로운 앞날을 위해서 좋은 말씀 주신 것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노벨 평화상 수상 8주년을 기념하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
[차정식 칼럼]말로써 폭력을 권하는 사회
문근영이라는 앳된 여배우가 지난 몇 년간 남몰래 8억이 넘는 기부금을 낸 선행이 언론의 추적 끝에 밝혀졌다. 그 사연이 이 어려운 시절에 훈훈한 미담으로 회자되던 즈음, 한 보수논객은 그것을 요상하게 비틀어 외조부와 일가친척들의 계보를 두루 꿰어 차며 붉은 색깔을 칠하느라 분요했다. 이 나라… -
[손규태 칼럼] 존엄사의 문제의 문제를 다시 생각한다
인간은 생노병사(生老病死)의 존재라고 한다. 인간은 태어나서 성장하고 늙어서 병들고 그리고 죽는다. 오늘날 과학문명의 발달로 사람들은 삶의 전 과정에서 이전과는 달리 많은 혜택을 누린다. 발달된 현대의학을 통해서 태어날 때부터 많은 위험을 피할 수 있고 성장할 때도 건강한 신체를 갖게 되며… -
![[서광선 칼럼] 역사는 없다 [서광선 칼럼] 역사는 없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788/image.jpg?w=320&h=180&l=50&t=40)
[서광선 칼럼] 역사는 없다
최근의 이른바 탈근대주의 (Post Modernism) 담론에서 “역사는 없다”고 단언하는 말이나 글을 대하게 된다. 4,50년 전만 해도 “모든 학문은 역사학이다”라고 단언한 역사학자가 있었고 역사 없는 학문이 없다는 말은 설득력이 있었다. 그러데 최근 학계에서 “역사는 없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것을… -
![[채수일 칼럼] 자살은 죄인가? [채수일 칼럼] 자살은 죄인가?](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576/image.jpg?w=320&h=180&l=50&t=40)
[채수일 칼럼] 자살은 죄인가?
최근 크리스천 연예인들의 자살 사건이 충격을 주고 있다. 모방자살도 늘어나 사회적 문제가 되었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것은 아직도 자살을 종교적으로 죄악시함으로써, 죽은 자의 명예는 물론, 유족들의 가슴에 더 큰 상처를 주고 있는 현실이다. 자살은 죄다, 자살한 사람은 지옥에 간다, 자살한 사… -
[손규태 칼럼] 北 동포위한 인도적 지원 계속되어야
경제 살리기라는 표제어를 내걸고 집권에 성공한 이명박정부가 들어선 이래 한국 사회 안에는 다양한 갈등들이 증폭되고 있다. 대기업 중심정책을 내걸고 사회복지 예산을 삭감함으로써 빈부의 격차를 심화시키고 중산층과 서민들의 삶을 파탄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서민들의 경제적 삶의 파탄은… -
![[김경재 칼럼] 종교개혁정신과 우상으로부터 해방 [김경재 칼럼] 종교개혁정신과 우상으로부터 해방](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436/image.jpg?w=320&h=180&l=50&t=40)
[김경재 칼럼] 종교개혁정신과 우상으로부터 해방
10월은 종교개혁의 참 정신을 되새기는 달이다. 종교개혁의 참 정신이 무엇일가? 흔히 개신교 목회자, 신학자, 그리고 신학생들처럼 신학이라는 학문의 물을 조금 맛본 사람들은 흔히 종교개혁의 세가지 모토를 머리에 떠올린다. 오직 성경만, 오직 믿음만, 오직 은총만 이라는 세가지 표어가 그것이다. … -
[조헌정 칼럼] 기독교 전례와 한국제의 전통
저는 20대 후반기부터 40대말까지 25년 가까이 미국에서 소수자로 살았다. 복음을 이해함에 있어 핵심 영역 중의 하나인 민중성을 이해함에 있어 중요한 경험이 되는 주변 소수자로서는 깊은 현실적 체험을 갖고 있지만, 복음의 틀로서의 한국문화 특히 전통제의라는 또 하나의 핵심 영역에 있어서는 오… -
[손규태 칼럼] 이명박 정부와 보수교단의 배타성
이명박 정부는 여러 면에서 편향적이고 편파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우선 인사에서 영남 편향적이고, 종교에서 소망교회 편향적이고, 기업에서 대기업 편향적이어서 한마디로 말하면 가난한 사람들보다는 부자들 편향적이다. 노무현정부가 코드인사를 했다고 비판을 받았다면, 이명박 정부는 역대… -
![[김경재 칼럼] 하나님의 나라와 기독교 왕국의 혼동 [김경재 칼럼] 하나님의 나라와 기독교 왕국의 혼동](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355/image.jpg?w=320&h=180&l=50&t=40)
[김경재 칼럼] 하나님의 나라와 기독교 왕국의 혼동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려고 진리의 목소리를 발했던 종교개혁 기념주일이 들어있는 10월이다. 그런데, 세계적으로는 대표적 기독교국가라고 자임하던 미국에서부터 발생한 금융위기가 온세계 지각을 뒤흔들고 있다. 경건과 세계적 교회부흥을 자랑하던 한국교회의 대표적 큰교단 안에서는 두명의 총감… -
![[조헌정 칼럼] 우리 문화와 예배 갱신 [조헌정 칼럼] 우리 문화와 예배 갱신](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337/image.jpg?w=320&h=180&l=50&t=40)
[조헌정 칼럼] 우리 문화와 예배 갱신
몇 해 전 영국의 맨체스터대 연구팀이 1세기 유대인의 두개골을 이용하여 예수의 얼굴을 디지털로 추정한 그림이 언론에 소개된 적이 있다. 그 사진을 보면 예수는 뭉툭한 코에 짙은 갈색 피부, 짧은 고수머리를 하고 있어 아프리카 흑인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남한의 기독교인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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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 「무안공항 제주항공기 참사 1주기 개신교 추모예배」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박승렬 목사) 전남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백은경 목사, 총무 박승규 목사)는 ... ... -
교계/교회한신대, 45년 만에 국가폭력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내딛다
전두환 군사정권 시기 국가폭력을 겪은 한신대학교와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총회가 피해 회복을 위한 ... ... ... ... -
사회순천시, 기독교역사박물관서 ‘꼬마 산타의 트리 공작소’ 운영
순천시는 성탄절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 -
학술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 영국 왕립아세아학회와 'REBOOTING KOREAN STUDIES 2025' 성료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 박삼열)은 지난 12월 3일 영국 왕립아세아학회(Royal Asiatic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