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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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 들춰 보인 한비야, '신앙'을 이야기하다
네티즌이 만나고 싶은 사람 1위, 여성특위가 뽑은 신지식인 5인 가운데 한 명, 평화를 만드는 100인에 선정된 그녀, 한비야(52). 그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다. 잘 나가던 직장을 제 발로 차고 나와 세계를 누비며 그 기록을 , 등으로 남겨 수많은 청년들에게 도전을 심어줬고, … -
사람을 살리는 가족치료
지금 서울 장안에는 천만이 넘는 사람들이 함께 살고 있다. 이들의 삶을 살펴보면 행복의 정도도 천차만별이고 그것을 발휘하는 능력도 서로가 너무 다르다. 그렇다고 불행하게 살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 그 어떤 사람이 무능력하게 살고 싶을까? 인간이면 누구나 행복하게 살고 싶고, 창의력을 마음껏 … -
민족대표 33인 신석구 목사 추모 칸타타 제작돼
민족대표 33인 중 한 명이었던 신석구(申錫九ㆍ1875-1950) 목사를 기리는 추모 칸타타가 초연된다. 이번 칸타타는 1909년 9월 9일 창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수표교교회(담임목사 김고광)가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기획했다. -
치유와 영성
1997년 6월 마지막 주간에 현대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지는 신앙과 치유(Faith and Healing)라는 제목의 특집을 세상에 내보냈다. 그 내용은 지가 전 미국인들이 신뢰하는 미국 의학 연구기관에 의뢰해서 조사 연구한 결과들을 실은 것이었다. -
“종교간 대화, ‘종교적 신념’ 배제 의미하지 않아”
내가 믿는 종교에 대한 신념을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종교 간 대화에서 지켜야 할 미덕일까? 반대로, 종교의 핵심인 ‘신앙’을 접어두고 종교 간 대화하는 것이 과연 ‘진정한’ 종교간 대화라고 할 수 있을까? 베트남계 미국인 피터 C. 판 신부(조지타운대학 신학부 석좌교수)는 후자 쪽 주장에 손을 들어… -
‘톨레랑스가 필요한 기독교’
서울중앙지법원장을 지내고 7년 동안 개신교 장로를 지낸 이우근 변호사가 도서 ‘톨레랑스가 필요한 기독교’(포이에마)를 통해 한국 교회의 병폐와 기독교인의 비뚤어진 신앙을 꼬집었다. 저자는 법조인과 신앙인의 사이에서 한국 기독교를 진단한다. 그는 법정에서 교회와 관련한 사건이 끊이지 않… -
김정준, 그가 한국교회에 남긴 ‘찬란한 유산’
2등은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다는 광고 문구도 있었지만, 아무리 퀴퀴한 삶에도 찬란하게 빛나는 햇볕 한 줄기쯤은 있음이다. 신학자 김정준(1914~1981)의 삶도 그랬다. 33세에 시한부인생을 선고 받고 졸지에 꼴등 인생으로 추락했지만, 기적적으로 67세까지 살았다. 이후로 그는 늘 어둠 속에 빛이 되시는 … -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부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는 서정주님의 시처럼 한 쌍의 부부가 아름다운 사랑의 정상에 이르기까지에는 수많은 소쩍새의 울음이 있어야만 한다. 그 울음이 어떤 때는 태풍처럼, 어떤 때는 소나기처럼 지나가기도 하고, 어떤 때는 며칠이고 지루하게 쏟아지… -
어떻게 종교적 근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나?
노엄 촘스키와 질베르 아슈카르. 세계적인 두 지식인이 중동문제에 대해 대담 나눈 것을 엮은 책 ‘촘스키와 아슈카르, 중동을 이야기하다’(Perilous Power, 사계절)가 나왔다. 두 지식인은 대담에서 ‘어떻게 종교적 근본주의가 세상을 지배하게 되었는가?’라고 질문 던진다. 그들의 대답은, 경제위기와 … -
“한국 민중의 한 맺힌 절규를 신학화”
민중신학의 창시자 서남동 박사(1918-1984)의 25주기를 맞아, 후학들이 기념 논문집을 냈다. ‘서남동과 오늘의 민중신학’(동연)이다. 책 1부 에서는 서남동의 민중신학을 재조명하는 글을 실었다. ‘서남동의 생태학적 윤리에 대한 소고’(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민중신학의 신학자적 위치와 의의’(… -
뜻밖의 모습으로
유대 땅 베들레헴의 성탄절은 우리 나라처럼 춥지 않다. 그러나 예수님이 태어날 당시 로마의 압제에 시달림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의 시대적 상황은 혹한이었다. 혹독한 한파 속에서 예수님은 탄생의 고고성을 터트리셨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예수님을 겨울의 사람 이라고 생각한다. 겨울에 태어나 십… -
서울모테트합창단 감사의 밤 열어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 박치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호암교수회관에서 그동안 물심 양면으로 합창단을 후원해준분 들을 초청해 '감사의 밤'을 열었다. 모테트합창단은 이날 행사에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축하행사와 함께 합창단의 비전을 공유했다. -
서울모테트합창단 창단 20주년 '감사의 밤'
열악한 문화풍토를 가진 한국에서 가장 순수한 교회 음악의 이상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서울모테트합창단'(단장 박치용, 이하 모테트)이 14일 호암교수회관에서 창단 2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의 밤' 행사를 열고 새로운 출발을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1989년 창단돼 20년 동안 수 없는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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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