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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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나는 다석을 이렇게 본다’
가톨릭계의 대표적인 진보신학자 정양모 신부가 신간 를 펴냈다. 다석 유영모(1890-1981)의 사상에 충격을 받고 나서 다석에 대해 보고 듣고 사색한 것을 정리한 책이다. -
인문학자들 “기독교 예술에 대한 재평가 이뤄져야”
인문학계에서 ‘한국 기독교 예술’을 논하는 학술대회가 13일 숭실대에서 열렸다. 신학자들이 아닌 인문학자들이 모여 한국 기독교가 예술계에 끼친 영향을 평가하고, 한국 기독교 예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형식미를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학술대회를 주최한 숭실대 한국문예연구소 조규익 … -
‘왜 한국서 기독교는 동학보다 역사적 권위가 작은가?’
종교학의 권위자 이찬수 교수(강남대)가 “그리스도교는 한국적인 종교로 거듭나야 한다”는 얘기를 담은 신간 (부제 '그리스도교, 한국적이기 위하여')를 펴냈다. ‘그리스도교가 굳이 한국적일 필요가 있을까?’라고 묻는 독자들에게 저자는 ‘한국적’이라는 게 뭔가를 되묻는다. ‘한국적’이라는 … -
김기석 교수, 도킨스의 ‘만들어진 신’ 정면 반박
김기석 성공회대 교수(신학과)가 무신론 논쟁을 세계적으로 달군 리처드 도킨스의 (원제 The God Delusion)에 정면 반박을 가했다. 신간 에서다. 부제 ‘도킨스의 에 대한 한 신학자의 응답’은 도킨스에게 내미는 도전장처럼 느껴진다. -
목사와 함께 읽는 <엄마를 부탁해>
지난 해 11월 출간돼 지금까지 100만 부가 넘게 팔린 소설 에 대한 기독교적인 해석이 시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버지니아주 와싱톤한인교회 김영봉 목사는 새 책 ‘엄마가 희망입니다 : 김영봉 목사와 함께 읽는 ’(포이에마)에서 자신이 실제로 만난 인물들의 이야기와 소설 내용을 섞어 설명하… -
어느날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한 소녀
어느 날 돌연변이가 되어 버린 소녀 미나의 일상은 뒤죽박죽이 된다. 교회는 미나를 내쫓고, 부모님은 미나를 원망하며, 교회 친구들은 미나를 따돌린다. 꿈꾸던 고등학교 시절은 사라지고 지옥 같은 학창시절은 보내는 외톨이 미나만 있을 뿐이다. -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
기도하며 노동하는 공동체 ‘예수원’을 이끌었던 대천덕 신부(1918~2002)가 1960년대 성 미가엘신학원(현 성공회대)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강의한 내용이 도서 ‘기독교는 오늘을 위한 것’(홍성사)으로 개정발간됐다. -
문동환 박사 자서전 '떠돌이 목자의 노래' 펴내
문동환 박사 자서전 '떠돌이 목자의 노래'의 출판기념회가 28일 종로구 사직동 수도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 축하모임의 사회는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맡았고, 서광선 박사(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예수의 떠돌이 목자들'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
여전히 기독교는 인류의 ‘희망’
신간 (연암서가)는 총 페이지 347쪽 가운데 100쪽 정도가 기독교의 권력화 문제를 다루고 있다. 기독교가 처음 2세기 동안 사회적 소수에 불과했을 때만 해도 ‘원수를 사랑하라’는 평화주의적 원칙을 고수했으나, 콘스탄티누스 이후 권력화 되면서 수많은 분쟁과 살해를 야기했다고. -
서광선 박사의 '철학적 인간학' 다시 보기
서광선 교수(이화여대 명예)의 을 이화여대 출판부에서 재출간했다. 이 책은 종교의 본질과 기능을 탐색하는 종교학 입문서로서 초판된지 30년을 훌쩍 넘은 스테디셀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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