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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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주·이만열·이현주, 서울 YMCA서 시민강좌
서울 YMCA가 2010년 상반기 시민강좌 ‘역사와 성서에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 이만열 교수(숙명여대 명예, 한국사)는 해방 이후부터 20세기 말까지의 한국기독교역사를 주제로 강의한다. 소주제로는 ‘해방과 기독교회의 새로운 출발’, ‘6.25 전쟁과 교회’, ‘교단 분열과 새 교단의 탄생’, ‘변화하… -
‘비폭력’ 예수에 대한 고찰
저명한 성서고고학자이자 ‘역사적 예수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 받는 존 도미니크 크로산이 예수의 ‘비폭력성’을 통해 고대 로마제국과 현대판 로마제국인 미국의 ‘폭력성’을 고발했다. -
“한국교회의 영성, 서구에 뒤지지 않아”
한국교회사를 전공한 이덕주 교수(감신대)가 그간 한국교회사에서 별 주목을 받지 못했던 ‘영성사’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췄다. 신간 는 한국교회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던 인물들의 ‘영성’을 발굴하는 책이다. -
팝페라 테너 임형주, 김수환 추기경 추모 공연
故 김수환 추기경을 추모하는 음악회 ‘팝페라 테너 임형주 & Memory’가 오는 20일 오후 7시 대구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
가톨릭미술상 수상자 선정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문화위원회(위원장 이기헌 주교)가 주관하는 제 15회 가톨릭미술상 조각부문 본상 수상자로 조재구 작가, 특별상 수상자로 최의순 작가가 선정됐다. -
소설로 읽는 성경 속 여인들의 사랑과 야망
구약성경 속 여인들이 소설 속 주인공으로 되살아났다. 등단 소설가인 박요한 목사(미주개혁신학대학 총장)가 신간 에서 룻, 들릴라와 같은 구약 여인들의 삶을 ‘사랑’이라는 코드에 맞춰 소설화했다. -
“출애굽, ‘애굽 저주 사건’ 아니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탈출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간 사건은 구약 시대에는 물론 오늘날까지 기독교인들의 ‘신앙 여정’을 대표하는 사건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 사건에서 이스라엘은 선인(善人), 애굽은 악인으로 이해되는 것은 물론이다. -
가수 화요비, 베트남에서 봉사활동
가수 화요비가 베트남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화요비는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월드비전 한국에서 지원하는 베트남 트라미(Tra My) 사업장을 방문해 농업 개발사업을 살펴보고, 뉴엔비엣 쑤안(Nguyen Viet Xuan) 초등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하기도 했다. -
김 추기경 뜻 이은 모금법인 ‘바보의 나눔’ 출범
故 김수환 추기경의 나눔 정신을 잇는 모금 전문 법인이 출범한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모금 전문 재단법인 ‘바보의 나눔’을 만들기로 하고 관련 부처에 설립인가 신청을 했으며, 빠르면 김 추기경 서거 1주기(2월 16일)에 맞춰 출범시킨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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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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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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