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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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입은 한 영혼의 치유 이야기
상처 입은 한 사람이 하나님을 만나 마음 속 깊은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는 내용을 담은 소설 ‘오두막’의 작가 윌리엄 폴 영이 지난 1일 방한했다. 그는 방한 일정 가운데 하나로 3일, 롯데시티호텔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책 출간에 얽힌 뒷이야기를 소개했다. -
‘오두막’ 저자 윌리엄 폴 영 방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판권 되고, 미국 아마존에서 1년 동안 베스트셀러에 오른 ‘오두막’의 저자 윌리엄 폴 영이 국내 독자들과의 만남을 위해 한국을 찾은데 이어 지난 3일 롯데 프라자호텔에서 저서인 ‘오두막’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
‘피의 땅’ 아프리카에도 ‘용서’가 유효한가
피의 땅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용서’가 유효한가? 이 질문에 제 3자가 답하기는 매우 곤란하다. 17세기 중엽 백인 이주와 더불어 시작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백인우월주의는 1994년 4월 27일 남아공 최초의 민주 선거가 치러지고, 그 해 5월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에 취임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
배우 장진영 위암으로 사망...발인 4일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배우 장진영이 1일 오후 4시 4분께 서른 일곱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
“종교와 정치는 떨어져 있을지어다”
16세기 계몽주의 철학자들은 종교와 정치의 밀착 관계에 회의를 가졌다. 그들은 종교가 세속 정치에 악영향만을 끼쳤다고 판단했으며, 정치와 종교의 완전한 분리를 주장하는가 하면, 나아가 종교 자체에 대해서까지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19세기, 독일의 자유주의 신학자들은 정치에 개입하지 않는 종… -
사진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드러낼 수 있다면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 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필름카메라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시장의 흐름이 변화되면서 카메라는 더 이상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젊은이들은 자신이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서로 평가하며 친구들과 소통한다. 사진은 이제 문화의 한 트랜드가 됐다 -
국내 7개 종단 함께 하는 ‘종교문화축제’
개신교, 천주교, 불교, 원불교 등 국내 7개 종단이 참여하는 ‘제 13회 종교문화축제’가 다음 달 5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한 자리서 즐긴다
‘노트르담 드 파리’, ‘십계’, ‘돈주앙’ 등 프랑스를 대표하는 뮤지컬의 출연진이 한 자리에 올라 감미로운 뮤지컬 넘버를 선사한다. -
위기의 청소년
한국동란의 영웅 맥아더 장군을 우리는 잘 안다. 그가 유엔군 사령관의 자리에서 해임되고 본국으로 돌아갔을 때 미국 200년 역사상 가장 열렬한 환영을 전 국민으로부터 받았다고 한다. 환영을 받고 있던 그에게 기자 한 명이 질문을 하였다고 한다. 오늘의 영웅적인 당신이 있게된 동기가 무엇입니까? … -
한완상 박사 “한국교회여, 낮은 곳에 서라”
부총리 겸 통일원 장관,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대한적십자 총재 등을 지낸 진보 지식인 한완상 박사가 1978년 펴냈던 한국교회 비판서 ‘저 낮은 곳을 향하여’를 개정해 다시 펴냈다. 새 책 ‘한국교회여, 낮은 곳에 서라’(포이에마)에서 한완상 박사는 “1970년대 교회 현실보다 오늘의 현실이 더 나아… -
기독교 영화, 희망의 빛 비추러 찾아오다
마지막 여름비가 내린다. 벌써 입추도 지났으니, 내일부터는 바람이 선선해질 것이다. 눈을 감고 지난 여름을 떠올려 본다. 아직도 매듭짓지 못한 일들이 마음을 짓누르고, 뭔가 새롭게 시작하려 해도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
‘달리다 꿈’ 서울기독교영화제 기자회견
내달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극장에서 열리는 제 7회 ‘서울기독교영화제(이하 SCFF)’를 앞두고, SCFF가 20일 오전 11시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영화제 주최측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제 프로그램과 선정작 선정 배경 및 영화제 포스터를 소개했으며, 김유미(배우)홍보대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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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이화여자 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설교] 환대
"세상 사람들은 지금도 위로 올라가는 것, 상승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고 낮아지는 것을 부끄러운 일로 ... ... -
교계/교회"세상 불의와 혼란에 교회는 침묵하지 않아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 ... -
교계/교회"한국 보수교회들, 직접 민주주의 큰 뜻 인지해야"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24일 제13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인류의 직접 민주주의를 향한 실험이 ... -
교계/교회"빛과 어둠의 한바탕 싸움이었다"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가 2024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꺽임 없는 빛'이란 제목의 성탄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