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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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게스탄 간 목회자들 입국 서둘러
18일 국민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현재 다게스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목회자들은 44명이 아닌 22명이며 이들은 이날 오전 다케스탄공화국을 출발해 21, 23일 두 그룹으로 나눠져 입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재외국민보호과 관계자와의 통화에서 “단기봉사팀을 파견한 인터콥에 확인한… -
제2의 아프가니스탄 납치사태 우려
인터콥이란 국내 선교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44명의 목회자들이 러시아 내 위험지역인 다게스탄공화국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신변 안전을 둘러싼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2의 아프가니스탄 납치사태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 분당 샘물교회 봉… -
개도국 신생아 사망확률, 선진국의 14배
유니세프가 15일 각 나라의 모성 및 신생아 보건 실태를 조사한 ‘2009 세계아동현황보고서(The State of World Children 2009)’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최빈국 임산부들이 임신·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은 선진국의 300배이며, 개발도상국에서 신생아가 생후 한 달 이내에 사망할 확률은 선진… -
영남신대 박성원 교수 WCC 총무 도전
영남신학대 박성원 교수(61)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차기 총무에 도전한다. 15일 예장통합총회는 박 교수를 WCC 총회 후보에 추천키로 했다고 밝혔다. -
WSCF 2009~2012년 연도별 주제 발표
WSCF(세계 기독학생회 총연맹)가 2009~2012년의 연도별 주제를 발표했다. 2009년은 일치·다양성·대화이며, 2010년은 기후정의, 2011년은 폭력극복, 2012년은 경제정의다. WSCF는 지난해 8월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34회 총회에서 이같은 주제를 정했다. -
WCC가 선정한 2009년 셋째주 기도제목
WCC가 2009년 셋째 주간 기도제목을 공지했다. 1월 11~17일 한주간의 기도대상 국가는 키프로스, 그리스, 터키로 정했다. WCC는 감사기도 제목으로 ▲초대교회 사도들이 이 지역(키프로스, 그리스, 터키)에서 연합한 것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지켜오고 복음의 증거자 일을 계속 하는 것 ▲소피아성당의 웅장… -
가자지구 사태에 요르단 왕비 호소
요르단의 왕비이자 유니세프 특별대표(UNICEF Eminent Advocate for Children)인 라니아 왕비가 가자지구 사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유니세프가 최근 밝혔다. 유니세프 주관으로 마련된 이 기자회견에서 라니아 알 압둘라 왕비는 “가자지구에서 얼마나 심각한 인도주의적 위기가 일어나고 있는지 여러분… -

세계교회, 가자지구 사태 종결위해 연대
가자지구 사태가 3주째로 접어든 가운데, 세계의 교회들이 폭력사태를 막기위한 연대를 시작했다. 이들은 성명서 발표, 공개시위, 정부기관 등으로 서한발송, 캠페인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공습에 착수한 지 2주가 넘은 현재, 가자지구의 사망자와 부상자 수는 각각 8백명, … -
미 대북특사 ‘웬디 셔먼’ 유력
버락 오바마 미국 차기 정부의 대북 특사에 웬디 셔먼(사진) 전 대북정책 조정관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워싱턴 정치 정보지 ‘넬슨 리포트’는 6일 빌 클린턴 행정부(1997~2001)에서 매들린 올브라이트 당시 국무장관 자문관을 지냈던 셔먼이 대북특사로 발탁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 -

전쟁으로 전기, 난방 다 끊긴 가자지구
최근 이스라엘 공습으로 15명의 Zworb 가족이 집안에서 촛불만을 켠 채 생활하고 있다. 연료 부족과 전압기의 파괴로 난방과 전기가 모두 끊겼기 때문이다. -
아시아 주교연합 컨퍼런스 2009년 일정발표
아시아 주교연합 컨퍼런스(Federation of Asian Bishop's Conferences·FABC)가 2009년 주요 사역일정을 발표했다. 가장 큰 행사는 제 9차 전체총회다. 총회는 8월 10~16일 마닐라에서 ‘리빙 유커리스트 인 아시아(Living the Eucharist)’주제로 열린다. -
NCCK-한기총, 남북관계 개선 공동성명서 발표할 듯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교 연합’이 6일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교의 성명서 준비 모임을 갖고 오는 3.1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키로 했다. -
WCC가 선정한 2009년 둘째주 기도제목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09년 두번째 주간 기도제목을 공지했다. 이번주간(1월 4~10일)의 기도대상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바레인, 카타르, 아랍 에미리트 연방, 오만, 예멘, 이란, 이라크다. WCC는 감사기도 제목으로 ▲각 나라에서 소수자 신분으로 믿음을 지켜나가는 사람들, 이를 테면 가정교… -
이스라엘, 가자지구에 지상군 투입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공습을 시작한 지 8일째 되는 3일(현지시각) 가자지구에 지상군을 투입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수만명의 보병과 포병을 가자지구 북부로 파견했다. -
영국교회, 총리에 “가난한 자들 돌보라” 서한
영국 웨일즈 지방의 교회가 최근 경제 위기와 관련해서 영국 고든 브라운 총리에게 “가난한 자들을 위한 정책을 속히 시행하라”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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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