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 오리사주 힌두 과격단체 ‘크리스마스 폭동’ 예고

    오리사주 반기독교 폭력사태를 주도하고 있는 힌두 극단주의 단체들은 12월 15일까지 스와미(Swami) 락스마난다 사라스와티의 암살범이 체포되지 않을 경우 12월 25일 크리스마스를 기해 대규모 유혈사태를 일으키겠다고 이 지역 기독교인들을 위협하고 있다. 반기독교 폭력사태는 지난 60년간 지속돼 왔지…
  • 코비아 “남북 6.15 공동성명 이행을 지지한다”

    코비아 “남북 6.15 공동성명 이행을 지지한다”

    WCC(세계교회협의회) 사무엘 코비아 총무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교회 평화통일기도회’ 기간 중 채택된 성명서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고 24일 NCCK(한국기독교회협의회)측이 밝혔다. 코비아 총무는 “남과 북의 교회가 기도로써 응답하는 모든 여정에 우리의 기도 역시 여러…
  • 비틀스 존 레넌에 교황청 사면조치

    1960년대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이 42년만에 교황청으로부터 사과를 받아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로마 교황청 바티칸의 신문인 오세르바토레 로마노는 22일 장문의 사설을 통해 레넌의 발언이 갑작스럽고 과도한 성공에 취한 한 청년의 단순한 ‘자만심’에 불과했다”며 “레넌에 대한 …
  • UN, 21일 북한인권결의안 채택

    북한 내 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유엔총회의 북한인권결의안이 현지시각으로 21일, 표결을 통해 채택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21일 전했다. 이 방송은 유엔총회에서 인권문제를 다루는 제3위원회에 상정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당일 찬성 95, 반대 24, 기권 62표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 WCC 파견단 아이티 허리케인 피해지역 방문

    WCC(세계교회협의회) 리빙레터스 사역팀이 1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중남미 국가 아이티를 방문 지난 여름 4건의 허리케인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로한다. 올해 8월과 9월 연이어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800명 이상의 아이티 주민이 숨지고 백만여 명이 이재민이 됐다. 또 농작물의 60% 이상이 피해를 …
  • WCC 파키스탄 종교자유 문제 논의

    WCC(세계교회협의회) 초교파 파견단이 11월 24일부터 12월 1일까지 파키스탄을 방문해 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종교의 자유문제와 종교간 대화의 구체적인 방법들을 모색할 예정이다. 파키스탄은 2월 총선에서 야당이 압승 이후 입지가 약화된 무샤라프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10여 년간 지속된 군사독재에 종…
  • WCC, 스리랑카 인권문제에 나선다

    16일부터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4회 유엔 옹호주간 행사에서 내전으로 고통 받는 스리랑카 국민들의 인권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졌다. 120명의 교회 대표들과 에큐메니컬 단체, NGO 대표들은 스리랑카 인권 문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고 WCC는 밝혔다. 로한 에디리쉬나(Edirisi…
  • WCC “성탄절, 베들레헴으로 희망의 편지 보내자”

    WCC “성탄절, 베들레헴으로 희망의 편지 보내자”

    대림절(성탄절 전 4~6주간)과 성탄절이 바짝 다가왔다. 전 세계가 축제분위기로 들어가고 있지만, 정작 예수님의 탄생지 베들레헴에는 긴장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종교인들의 가장 중요한 성지이면서도 갈등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베들레헴이다. 2000년도부터 베들레헴에 새로운 성탄문화가 정착되었…
  • WCC 에큐메니컬 국제협의회 ‘서울선언문’ 채택

    최근 WCC 에큐메니컬 국제협의회에서 채택된 ‘서울선언문’ 전문이 19일 NCCK 홈페이지에 게재되었다. WCC 에큐메니컬 국제협의회는 11월 13~15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열렸으며, 국내외 에큐메니컬 운동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서울선언문은 ▲우리는 WCC의 예언자적 사역을 천명한다 ▲우리는 아가페…
  • WCC는 지금 ‘유엔옹호주간’, 뉴욕서 개최

    WCC(세계교회협의회)의‘유엔옹호주간(UN Advocacy Week)’이 뉴욕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올해 유엔옹호주간은 WCC뉴욕지부의 유엔연락사무소(United Nations Liaison Office) 주최로, 16일부터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했다. 유엔옹호주간은 2003년 11월, 60명의 WCC멤버들의 모임에서 만장일치로 …
  • 세계개혁교회연맹, 한국서 신학모임 개최

    세계개혁교회연맹, 한국서 신학모임 개최

    2008 세계개혁교회연맹(WARC) 동북아시아지역협의회가 12일 서문교회(담임 손달익 목사)에서 개회예배를 드리고, 그 구체적 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WARC는 13일 오전부터 그 다음날 오후 늦은시간까지 경기도 광주 소재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21세기 칼빈주의 정통 신학을 모색할 예정이다
  • 가톨릭-무슬림 공동성명서 발표

    최근 로마 바티칸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가톨릭-무슬림 포럼에서 양 종교 지도자들이“각각의 종교는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존중되어야 하며, 종교의 이름으로 행해지는 테러는 지양되어야 한다”고 공언했다. 에큐메니컬뉴스인터네셔널 신문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바티칸에서 열린 이 포럼에서 양 …
  • 교황청에서 가톨릭, 무슬림 지도자들이 만나다

    가톨릭과 무슬림 포럼이 주관하는 제1회 연합 세미나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교황청에서 열렸다. ‘사랑의 하나님, 사랑의 이웃’이라는 주제 하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가톨릭과 무슬림 지도자와 전문가 29명이 참석했다고 교황청은 밝혔다.
  • 오리사주 반기독교 폭력사태 사망자 최소 5백명

    8월말부터 계속된 오리사주 반기독교 폭력사태로 숨진 희생자들이 인도 정부가 발표한 31명 보다 무려 17배 많은 5백여 명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뉴스는 4일 오리사 주정부 당국자로부터 이같은 제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당국자는 자신이 직접 화장을 허가한 희생자의 …
  • 아시아크리스천컨퍼런스 총회 2010년 말레이시아

    아시아크리스천컨퍼런스 총회 2010년 말레이시아

    아시아크리스천컨퍼런스 제 13회 총회가 2010년 4월 14~21일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다. 아시아크리스천컨퍼런스(Christian Conference of Asia)는 WCC 소속 아시아 연합체며,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홍콩,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스리랑카,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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