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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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에 이제는 기독교인들이 답할 때(2)
"계층 간 문제를 폭로하는 영화나 저항과 반란을 다룬 영화들은 무수히 많지만, 이 특별한 이유는 그런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행동과 심리를 치밀하게 묘사한다는 데 있다. 영화 의 대사 가운데 계급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심리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있다. "선을 넘는 사람을, 내가 제일 싫어… -

[설교] "교회를 부탁해"
모든 성도는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족속이요, 왕과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민족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된 백성”입니다. 모두가 성직자입니다. 그들은 세상을 살리기 위한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거룩한 부르심에 순명(順命)하고 헌신해야 합니다. -

참 신앙과 미신
"참된 신앙은 신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을 향해 깊은 동정을 품게 만드는 것으로 인격적인 것이다. 간혹 이런 신앙을 미신과 결부시키는 이들이 있다. 미신이란 곧 믿기 어려운 신앙을 이르는 것이다. 예수 믿고 병 고치고, 예수 믿고 부자 되고, 예수 믿고 영혼 구원 받는다는 신앙이다. 이… -

이찬수 목사의 '발상의 전환'과 '신앙적 올바름'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의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전염병을 하나님의 심판의 소재로 삼고 신자들을 길들이며 '죄와 벌'의 공포통치를 조성해 논란을 빚고 있는 일부 개신교 목회자들의 대응 방식과는 달라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인데요. 이러한 종교의 폭력성은 종… -

[기자수첩] 어느 원로목사의 ‘오바’
정주채 원로목사의 최근 행보가 실망스럽습니다. 정 원로목사는 홍정길 목사에게 공개 서신을 보낸 기독교윤리실천운동에 강한 유감을 표시했는데요, 문제는 손봉호 명예교수의 거취를 끌어들여 논란을 증폭시켰다는 점입니다. 이 점은 분명 부적절한 처신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

르네 지라르, 한국 사회에 준 코드, 질투와 욕망의 삼각형
"는 지라르와 관련된 정치, 경제와 관한 분야이다. 많은 사람들이 피로사회 등으로 사회의 모습을 규정하고 있는데, 지라르는 욕망과 질투로 사회를 규정하고 있다. "피로사회"는 우리사회가 한계에 있는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지만, "질투사회"는 근원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다. 지라르는 인문학자로서 코… -

성경이 말하는 방언 (4)
"인천 근교에 위치한 독립교회인 사랑침례교회(Charity Baptist Church)를 담임하는 정동수 목사는, KJV 영어성경을 한글로 번역하여 한글성경을 출판했습니다[「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 (한영대역관주성경), 발행인 정동수, '그리스도 예수 안에' 번역 (인천: 그리스도 예수 안에, 2008).]. 그는 고린도전서 1… -

교회는 교회다워야 한다
교회는 교회이어야 한다. 교회는 교육을 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학교는 아니다. 교회는 가난하고,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어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복지센터는 아니다. 교회는 선교를 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는 선교센터는 더더욱 아니다. 교회는 교회다.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 -

<기생충>의 질문에 이제는 기독교인들이 답할 때
"에 대한 찬사는 들을 만큼 들었을 테니 이 정도에서 접기로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말하고 싶다. '봉테일'이라는 별명답게 수상소감들도 모두 완벽하였다. 모르긴 몰라도 다 계획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한타깝게도 수상소감 어디에서도 그 영화의 주제인 경제적 불평등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 -

[시론] 홍정길 목사, 전광훈 식 정치선동 멈추라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목사가 한 설교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홍 목사는 4.15총선을 체제를 선택해야 하는 선거라고 했는데요, 홍 목사의 사회인식은 실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

'기생충' 생각
"다들 '기생충' 이야기를 하니 나까지 거들 필요는 없을 듯한데, 그래도 생각에서 떠나지 않는 것이 있어 몇 자 적는다.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은 축하할 일이다. 미국에서 이민자로 살고 있는 나도 큰 기쁨과 감격 그리고 자부심을 느낀다. 이 역사적 사건에 대한 기사와 페북 글들을 읽는데, 생뚱맞… -

소돔과 고모라 성의 비극
"목사치고 말을 멋있게 하는 훈련을 안 한 사람이 있을까? 말을 사용하는 지도자라면 그는 멋진 표현, 멋진 이야기를 찾거나 만들어 낸다. 하지만 말과 존재의 거리를 일치시키는 자리가 행위다. 그러므로 생긴 것이나 말보다, 그의 행위에 우리가 더 많이 주목하게 된다. 말을 앞세우며 행위가 따라가지 … -

목사가 변해야
"2020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교회가 또 꼴찌다. 천주교, 불교 다음에 기독교다. 10명 중 세 사람만 기독교를 신뢰한다. 아니 불신자의 78.2%가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니 전도도 안 된다. 어떻게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

[설교] 달리다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번지면서 사람들은 환자들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병에 대한 두려움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에서는 그 병에 대해 죄에 대한 심판이라는 신앙적 낙인까지 찍습니다. 우리는 이런 업보 사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카르마에서 카리스마로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 -

그들의 불순한 공포마케팅
"인간의 공포를 이용해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은 사이비종교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공포는 의존성을 불러오기 때문에 그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사람들은 사이비 종교에 빠집니다. 또 사이비 종교는 신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자신들로부터 채워지게 만들기 위해 가족은 물론 신도들의 모든 인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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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20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와 하례회
2026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예배와 하례회가 1월 5일 오후 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1층 그레이스홀에서 ... -
교계/교회종교계 시민단체 "서초구, 사랑의교회 항소심 판결 상고해야"
종교계 시민단체들이 서초구를 향해 사랑의교회 불법 도로 점용과 관련한 항소심 판결에 대해 상고할 것을 ... ... -
교계/교회목원대 웨슬리신학대학원,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추가 모집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웨슬리신학대학원이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및 재입학생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 -
교계/교회"'거짓 없는 믿음'의 열매로 무너진 신뢰 다시 세울 것"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이종화 목사가 30일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신년사에서 이 총회장은 병오년(丙午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