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 jungjiwoong

    [기고] 한 서생이 사드 정국을 보면서 외교관분들께 드리는 글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는 문제는 군사적 목적으로만 고려할 것이 아니라 외교적 차원의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한반도에 사드를 배치하려는 계획은 철회되는 것이 옳다.
  • homosexual

    동성애 권리와 동성애 반대의 자유: 중립지대는 없는가?

    동성애의 권리를 주장하는 진영과 그것에 반대할 종교적 자유를 주장하는 진영이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두 진영이 화합할 제3의 대안은 여전히 모색중일 따름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조류를 볼 때 동성애의 권리를 주장하는 진영이 힘을 얻어가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 이때 기독교인이 취해…
  •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2 "다종교적 체험이 요구하는 교리초월"

    파니카는 우리 믿음이 구성적 상대성을 띠는 ‘다종교적 체험’으로 규정된다고 본다. 그는 교리를 통해 종교를 하나의 동일성 체제로 정의하려는 시도를 교리열광주의라고 간주한다. 신앙은 구성적 상대성의 속성 때문에 역동적일 수밖에 없으므로 그러한 교리의 틀을 초월한 영역에서 그 진실성을 …
  • 부정부패 브라질

    [데스크시선] 부정부패와 "탐욕에 연단된 마음"

    뇌물을 받고 의로운 길을 왜곡하는 사람은 "탐욕에 연단된 마음"을 가진 자이다. 이들이 저지른 권력형 부패 때문에 브라질 정국이 출렁이고 있는 것이 우리 사회에 타산지석이 되어야 한다. 마침 우리사회는 '김영란 법'의 시행을 앞두고 있다.
  • 톰 레이너

    [기고] 목사가 심방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5가지

    목사가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는 것은 주요한 업무 중의 하나이지만 긴급하거나 심각한 경우가 아닌데 심방을 과도하게 요구하게 되면 안하는 것 보다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인데요. 목사가 심방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15가지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debbie

    [기고] 자신의 불빛을 따라 살지 마라

    우리는 자기만족의 연막과 개인적 욕망의 불꽃에 종종 유혹됩니다. 우리 자신이 만들어낸 욕망이나 불의 빛을 따라 걷지 않으려면 신앙의 도상에서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까요?
  • 복음 능력

    [기고] 당신은 믿을 만한 증인인가?

    사람들은 누군가의 외모와 말과 행동을 보고 그를 판단한다. 그래서 우리는 평소에 사람들과 선한 관계를 유지하며 선한 모범을 보임으로써 기회가 왔을 때 복음을 전할 수 있을만한 신뢰를 얻어놓아야 한다. 그것이 복음에 대해 말할 권리를 얻는 길이다.
  • woman_03

    [기자수첩] 경술국치 단상

    지난 8월29일은 나라를 완전히 잃은 경술국치였습니다. 그런데 106년이 지난 지금 이 나라의 상황은 그때와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마침 경술국치를 즈음한 시기 일본이 10억 엔을 한국에 보냈습니다. 경술국치엔 일제의 총칼이 이 나라를 능욕했다면 지금은 돈이 이 나라를 능욕하는 셈입니다. 이 부끄러…
  • jungjaehyun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31 "구성적 상대성이 드러내는 다종교적 체험"

    파니카는 종교의 교리가 하나의 인간, 하나의 종교를 지향하는 방식으로 엮어져오면서 억압과 왜곡을 초래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엮어진 종교체계 역시 종교의 본질에서 벗어나서 해방을 주기보다는 억압기제로 작용했다고 진단합니다. 그는 ‘다종교적 체험’의 중요성을 제기하면서 진리가 구…
  • sheila

    [기고] 데이트 상대가 진실한 기독교인인지를 알아보는 법

    당신이 지금 데이트하고 있는 상대가 성품이 좋은 사람인지, 즉, 결혼할 재목인지를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의 평소 생활 태도에서 그가 진실한 기독교인인지를 알아볼 수 있으면 그런 판단을 할 수 있는 좋은 척도가 될 수도 있을텐데요. 연애 상대가 진실한 기독교인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
  • leedonghyun

    [기고] 책 소비량은 늘리고 냄비근성은 줄이는 방법

    "필자는 이전에 이동현 목사 사건에 대한 글을 기고하면서 그 사건에서 그 주어의 이름을 지우고 중성적으로 고민해보자고 주장한 바 있다. 그때 주장의 근거는 우리도 늘 그러한 가십거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있었다. 물론 우리 모두가 성범죄자가 쉽게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
  • 김성건

    [기고] 대형교회의 새로운 얼굴: 4개 대형교회의 창조적 혁신

    서강대학교 바오로관에서 8월25일(목)-26일(금) 양일간 개최되는 국제회의 "종교적 경쟁과 창조적 혁신"에서 서원대 김성건 교수가 한국의 대형교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혁신에 성공한 대형교회의 사례를 제시하면서 종교의 집중화 현상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의…
  • 번영신학

    [기고] "번영설교가는 예언자가 아냐"

    번영설교는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현대적 감수성에 맞추어 조정한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이것은 복음에 대한 모욕이다. 복음은 문화를 거슬러 참 진리에 이르는 길을 안내하기 때문에 번영신학의 주장과는 정반대의 길을 요구한다. 따라서 진리를 선포하는 예언자적 소수가 되려면 예수께서 말씀하신 …
  • park_3

    [기고] 고 박형규 목사님 영전에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강요당할 때 끝까지 굴하지 아니하신 주기철 목사님 같은 분이 계셨기에 오늘날의 한국교회가 있는 것처럼, 박 목사님의 굽히지 않았던 신앙의 투쟁은 미래 한국교회의 자랑스러운 지표가 될 것입니다. - 안동교회 유경재 원로목사
  • parkhyungkyu

    [박형규 목사 추모예배 설교] 질그릇, 흙 수저, 말뚝이 목사

    8월21일(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는 NCCK 주최로 박형규 목사의 추모예배가 거행되었습니다. 예배에서 이화여대 명예교수인 서광선 목사가 "질그릇, 흙 수저, 말뚝이 목사"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는데요. 박형규 목사의 일생과 신앙의 여정을 통찰하면서 우리가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어떻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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