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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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성령 사역자이신 나사렛 예수(VI)
예수께서 공생애에서 행하신 모든 권능의 사역은 성령의 사역이었다. 그는 성령으로 율법의 요구를 순종하셨고, 대속제물이 되셨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그리고 그는 그의 사역자들에게 성령을 보내셨다. -
[기고] 주류 언론들도 음란물의 심각성을 인정하다
필자는 , 등 주류 언론들이 음란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서 경고성의 기사를 내보내는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하는 한편으로, 기독교인들이 음란물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사람들에게 더 좋은 것을 알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음란물에 대한 자가적 대처 뿐 아니라 음란물에 중독된 이… -
[기고] 아무 돈이나 받아도 될까?
가능만 하다면 교회로 들어오는 목돈은 기부자(신도)에게 출처를 물어야겠고, 기회가 닿는대로 우리사회 자본의 흐름과 헌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야겠다. 헌금설교라면 노상 돈내라는 얘기로 그칠게 아니라, 어떻게 돈을 벌어야 하는지 즉, 내가 하는 일이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혹시 그게 세… -
[기고] 환경론자들이 환경을 파괴하고 있다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환경운동의 공과를 점검하면서 필자는 환경론자들이 과학기술의 효능을 무시함으로써 오히려 환경을 파괴하는 일을 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데요. 공감하시나요? -
[기고] 예수께서 당신을 아침식사에 초대할 때
예수께서는 우리가 영혼의 어둠을 겪으며 낙심의 바다에 빠져 있을 때 그 해변에 서서 기다리면서 아침이 준비되어 있다고 부르고 계신다. 그분은 우리가 확신, 의미, 목적, 해답, 지혜, 화평에 굶주려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 것이다. 이 거룩한 순간에 우리는 우리의 결핍을 안고서 그분께 나아가야 한… -
[기고] 성령 사역자이신 나사렛 예수(V)
역사적 예수는 성령의 권능으로 많은 이적과 기사를 행하였으나 권능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긍휼을 풍성히 베푸는 사역자였다. -
[기고] 잠재력을 소비하고 치르는 비싼 대가
인간의 잠재력을 소비해버린 대가는 값비싼 희생을 요구합니다. 물론 희생을 치른 뒤에 각성을 얻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도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때에나 가능한 일입니다. 대개는 또 값비싼 희생을 치러야 하는 나락으로 자포자기한 채 빠져들고 마는데요. 특별히 오늘날 …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3 "이름 없음의 자비와 횡포"
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인’은 선교가 하느님의 무조건적인 선행은총의 구현 과정이라고 알려줍니다. 무조건적 선행은총이 ‘역사로, 현실로, 객관적으로 드러나고 수행되며 실현되는’ 현장이 바로 선교라는 것인데요. 따라서 라너의 포괄주의적 입장은 하느님의 보편적인 은총을 전제함으로써… -
[자유기고] 장애인 선교주일에 대한 단상
어느덧 특수목회 사역을 시작한지 4년이 되었다. 이제는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내 눈에 유독 들어오는 이들이 있다. 혼잣말을 크게 하는 사람, 휠체어를 탄 사람, 안내견을 동반한 사람, 수화를 하는 사람 등, 이처럼 신체의 일부나 정신적 불편을 겪는 사람을 가리켜 말하는 장애인들이다 -
[기자수첩] ‘기독’ 정당 원내진출 실패 의미
지난 4.13 총선에서 '기독' 간판을 내건 정당이 의회입성에 실패했습니다. 유권자들이 현명한 선택을 해주셔서 참으로 다행스러웠지만, 신앙적 관점에서 볼 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기도 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자들이 '기독' 간판을 걸고 정치판을 기웃거리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데스크시선] 송창근 박사, 한신대 학내분규를 염려하다
현재 진행중인 한신대학교의 학내분규를 이 대학의 설립자인 송창근 박사가 목격한다면 어떤 심정일지를 알려주는 글입니다. 이 글 속의 송창근 박사는 가상의 인물이지만 현재의 학내 분규가 기독교 정신을 훼손하고 있다는 생각은 아마도 동일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기고] 자기 뜻대로 하는 것은 정말로 잘못된 선택인가?
자기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한다는 것은 부패하고 불완전한 기준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과 같다. 성령과 그분의 말씀인 성경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인생의 길이다. -
[기고] 내 인생을 바꾼 기도들
모건 목사는 하나님께서 강력하게 응답하시고 자신의 영적 성장을 크게 이루게 한 기도 7가지를 소개하는데요. 부활절을 지나 성령의 능력을 맛보려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꼭 한번쯤 짚고 넘어갈만한 내용들인 것 같습니다. -
[다종교세계로의 나들이] 22 "은총에 이름 붙이는 선교"
칼 라너의 ‘익명의 그리스도인’은 불교도, 이슬람교도들이 자신들의 진정한 이름을 모른 채 자신을 불교도, 이슬람교도 인줄로만 알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리스도교는 바로 이들에게 온전한 이름을 찾아주어야 하는데, 그것이 바로 선교라는 관점이 제기됩니다. -
[기고] 칭의와 성화를 혼동하지 마라
사도바울은 믿음과 행위 사이의 관계를 멋지게 조율했다. 그는 "믿음으로부터 나오는 순종"(롬1:5)의 의미를 분명히 이해했다. 그는 성령의 감동을 받아 칭의와 성화를 명확히 설명하는 편지들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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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