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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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개혁주일설교] 나는 불을 지르러 왔다
"불을 지르러 왔다는 말씀에 이어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분열의 양상을 보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사이의 갈등을 다룹니다. 여기 부모와 아들과 그의 아내, 딸이 함께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부부가 서로 싸운다든지, 시누이와 올케가 싸운다든지 남… -
"뉴노멀 시대 예배당 없는 젊은 목회자들에게 기회"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전 담임)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 영상에서 '코로나 시대에 흔들리는 신앙, 그러나 길은 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뉴노멀 시대를 맞아 이 목사는 "기존 예배당을 지키려고 하는 분들은 새 시대를 담기가 퍽 어려울 것"이라… -
[설교] 헛된 불을 피우지 말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 까닭은 남들과 구별되기 위해서도 아니고, 구원에 대한 배타적 특권을 누리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여 우리의 욕망을 이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욕망의 종살이에서 해방되어 다른 이들과도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 -
[설교] 사랑과 구제
오늘은 ‘교회개혁’ 503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전쟁과 역병과 기근 속에서 폭력과 배제와 차별이 난무하던 시대에 초기 기독교는 오직 사랑의 계명에 의지하여 모든 사람을 차별 없이 품는 ‘보편적 인간애’를 실천했습니다. 그래서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남자나 여자나 … -
한국 최초의 여성조직신학자 박순경 박사 별세
한국 최초의 여성조직신학자 원초 박순경 박사가 24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98세. 박순경 박사(1923-)는 한국 최초의 여성조직신학자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나사렛대, 장애인 비하 가해교수 경찰 고발
천안 나사렛대에선 장애인 학부 교수가 장애인 비하발언을 한 사실이 불거지며 논란이 일었는데요, 결국 학교 측은 가해 교수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
추미애 장관 아들 군복무 중 휴가논란, NCCK 9월 '주목하는 시선'에
NCCK 언론위원회는 '9월의 주목하는 시선 2020'으로 -
S 신학대 서명도용 논란, 미궁에 빠지나?
개신교계 S 신학대학교는 지난 2016월부터 2년 넘게 보육학과 A 교수의 서명도용 의혹으로 내홍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9월 해당 의혹사건을 수사한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이 사건의 진상이 미궁에 빠질 위기에 처했습니다. -
[설교] 이삭을 줍다
"떠돎은 고통스럽지만 또한 자기 확장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소설가인 김탁환 선생은 "성장은 익숙한 것과의 결별을 전제로 한다. 뒷배인 고향과 가족을 떠나야 비로소 온전히 세상과 맞닥뜨릴 수 있다."(김탁환, , 해냄, 2020, p.67)고 말합니다. 옳은 말입니다. 익숙한 것 속에만 머물면 정체상태를 면할 수… -
인천퀴어축제 조직위 “이동환 목사 재판 반인권적”
성소수자 축복 기도를 한 이동환 목사에게 정직 2년이 선고된 데 따른 반발 여론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19일엔 인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가 성명을 내고 이번 재판을 반인권적이라고 규탄했습니다. 성명 전문입니다. -
이재철 목사, 포스트 코로나..."제2의 종교개혁 도래"
이재철 목사(100주년기념교회 전 담임)가 최근 유튜브 채널 '잘잘법'(잘 믿고 잘 사는 법) 영상에서 '코로나 사태에 대한 성경적인 해석을 알아야 새 시대를 나아갈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그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2의 종교개혁 도래를 예고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설교]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들
"지금 세상은 자신의 욕망과 자기 가족만의 행복만 충족되면 좋다고 여기는 사람들로 인해서 주변의 더 많은 사람들과 주변의 더 많은 가족들이 불행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자기 아들은 병역의 의무를 수행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집 아들들이 군대가서 고생하는 것은 자신의 관심 사항이 아닙니다.… -
[추수감사주일설교] 모든 일이 잘 될 것이다
한국교회가 위기를 맞았다는 이야기는 10여년 전부터 계속 들려 왔습니다. 위기 속에서도 한국교회의 추락은 계속 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10년간 교회 수는 늘었지만, 교인 수는 확연하게 줄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교회의 규모가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가장 큰 교단 중에 하나인 예장 … -
이동환 목사 ‘정직 2년’ 선고에 교계 안팎 거센 후폭풍
성소수자를 축복했다는 혐의로 기소된 이동환 목사에게 정직 2년이 선고되자 거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예수더하기와 기사연은 잇달아 성명을 내고 경기연회를 사뭇 수위 높은 어조로 규탄했습니다. -
이동환 목사 ‘정직 2년’ 판결에 연대 목소리 잇달아
성소수자 축복기도를 이유로 이동환 목사가 정직 2년을 선고 받자 교계는 물론 정치권에서도 연대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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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