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anglican

    참회기도회 참가자 “우리는 이제 외치는 돌들이 되겠다”

    "우리는 교회 세습을 성직매매와 함께 교회 타락의 원흉으로 간주했던 루터와 츠빙글리와 칼뱅의 역사를 기억한다. 오늘날에도 교회 세습은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이용해 치부했던 성직매매의 극단적 모습일 뿐이다. 교회를 하나님의 것으로 돌리고 권세를 하나님께 돌리고자 하는 우리는 모든 형태의…
  • ms

    명성교회 수습안 비판 목소리, 종교개혁주일에도 이어져

    명성교회 세습안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종교개혁기념주일인 27일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신학과 100기 동기 목회자 77인은 입장문을 내고 수습안을 "'은혜'라는 말로 포장된 야합이며 맘몬에 대한 굴복"이라고 규정했습니다.
  • ms

    한국문화신학회, 반칙과 특권 남용한 "명성교회 세습반대"

    한국문화신학회(이하 문화신학회)가 최근 명성교회 세습반대 성명을 내놓고 "명성교회의 세습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화신학회는 "한국교회와 세간의 염려를 뒤로한 채 부자세습을 강행하고 있는 명성교회와 이를 용인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104회 총회의 수습안 의결에 대하여 심…
  • sarang

    서초구청 “사랑의교회에 공공도로 원상복구명령 내릴 것”

    대법원 판결 이후 사랑의교회가 점용한 공공도로를 원상회복하라는 압력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편 관할 서초구청은 대법원 판결 6일 만에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 terror

    목사 상대 청부폭력 의심 피습 사건, 경찰 수사는 ‘안갯속’

    충남 서산 참된교회 김경호 목사는 교회 인근 콘크리트 제조업체의 유해성을 고발해 오다 6월과 8월 청부폭력으로 의심되는 테러를 당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했지만, 이후 수사는 답보 상태입니다. 결국 김 목사는 충남지방경찰청으로 사건을 이관해 달라고 진정서를 냈습니다.
  • sarang

    사랑의교회 “원상회복 있을 수 없다” 대법원 판결 불복

    사랑의교회가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요약하면 "참나리길 원상회복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의교회가 궁지에 몰렸을 때 마다 구원투수를 자처했던 한국교회언론회도 지원사격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주장은 사실과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위의 권세에 순종하라'는…
  • jangyoonjae_0512

    [설교] "어떻게 나를 아시나이까"

    하나님은 영원부터 성도들을 아시고, 택하시고, 부르시고, 의롭다 하시며,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칼 바르트의 말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발견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발견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인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나다나엘은 그 이름 뜻이 ‘하나님의 …
  • daeman

    여의도순복음교회, 대만선교 40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만선교 전진기지 타이베이순복음교회가 설립 40주년을 맞아 최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기념세미나와 축복성회를 가졌다.
  • 2019 크리스천 콘텐츠 경연대회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 중구용산지방 교회학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 크리스천 콘텐츠 경연대회" 영상 공모가 지난 14일부터 실시돼 오는 11월 16일까지 계속된다.
  • candle

    대법원 “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중단하고 원상회복하라”

    사랑의교회 공공도로 점용 특혜시비에 대해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17일 오전 "도로점용허가처분은 재량권을 일탈 · 남용해 위법하다"며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원상회복이 불가피해졌습니다.
  • Chong

    한기총, 조국 전 장관 사퇴에 문재인 대통령 동반 퇴진 요구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4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러자 전광훈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있는 한기총은 15일 성명을 내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동반 퇴진하라고 주장했습니다.
  • jangyoonjae_0512

    [설교] 내게 와서 쉬라

    오늘날과 같은 무한 생산과 경쟁과 탐욕의 사회 속에서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것은 일종의 신앙의 저항이요 대안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그칠 줄 모르는 생산을 강요하는 이집트의 잡신이 아니라 이 시스템에서 낙오된 자들의 부르짖음에 귀 기울이고 그들을 건져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
  • ms

    예장통합 총회장·수습전권위장, 명성교회 움직임에 제동

    명성교회가 예장통합 104회기 총회가 가결한 수습안을 무시하려 하자 김태영 총회장과 수습전권위 위원장 채영남 목사가 긴급 권고서신을 내고 명성교회 움직임에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 candle

    양희삼 목사, "개싸움은 우리가…조국 장관은 검찰 개혁을"

    12일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가 열린 가운데 집회 연사로 참여한 개신교 팟캐스트 '내가 복음이다' 진행자 양희삼 목사의 검찰개혁 촉구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다.
  • anglican

    명성교회, 수습안 마저 무시하나?

    명성교회가 9일 당회를 열고 김삼환 원로목사-김하나 목사 체제를 유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소속 교단인 예장통합 104회 총회가 가결한 수습안과도 배치되는 결의인데요, 수습전권위가 세운 동남노회도 명성교회에 맞장구를 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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