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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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을 삶으로 실천한 故 김찬국 교수'
김찬국기념사업회가 지난 18일,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채플실(원두우신학관)에서 민중신학자 김찬국 교수(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 상지대학교 전 총장)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평전 『민중인권실천신학자 김찬국』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
한국루터란아워 <그리스도교 편집자 3인과의 만남> 열어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 주대범)는 '책'을 테마로 교회의 미래를 가늠해보기 위한 행사 을 중앙루터교회 본당에서 11월 8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한다. -
서울동남노회 비대위 "명성교회, 세습 불법 확인작업 방해말라"
예장통합 104회기 총회가 23일 시작됐습니다. 이번 총회의 최대 현안은 역시 명성교회 불법세습 판결 확정입니다. 서울동남노회 비대위는 총회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려 했으나 명성교회 측 성도들의 집단행동으로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총회가 순탄하게 진행되지 않을 듯 합니다. -
[설교]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우리는 “이생의 자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허탄한 자랑”에 지나지 않습니다. 진정한 자랑은 하나님을 아는 명철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랑과 자비와 정의를 땅 위에 실현하는 것을 기뻐하는 분임을 아는 그 깨달음이 참 자랑입니다. 소록도에서 묵묵히 43년간을 봉사하다… -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 마침내 입장 밝히다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세습 논란에 대해 침묵으로 일관해왔습니다. 그러다 제104회가 총회를 하루 앞둔 22일 교단지에 자신의 입장문을 실었습니다. 김 원로목사는 자신이 부덕했다고 말했지만, 세습 철회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옥중서신 신도들 세뇌 여전
1심에서 폭행, 상해, 감금 등의 혐의로 징역 6년을 선고 받은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옥중에서 편지를 쓰는 수법으로 계속해서 신도들을 세뇌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신 목사의 징역형 선고에도 피지섬에 있는 신도들은 여전히 신 목사를 진리를 전하는 "성령"으로 떠받들고 있는 모양입니… -
조국 장관 퇴진 시국선언 참여 신학자에 질타 목소리 나와
조국 법무부장관이 9일 정식 임명됐지만 반론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와 관련,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란 단체는 조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온라인 연서명을 받았는데요, 여기엔 전·현직 신학대 교수도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신학자들의 참여를 바라보는 시… -
대전신학대 바로세우기모임 "김영권 총장서리 인준 막아 달라"
대전신학대학교는 2년 여 동안 내홍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전임 김명찬 총장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고요, 현 김영권 총장 서리는 학내 갈등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처지입니다. 이에 이 학교 동문과 교계 목회자로 구성된 '대전신학대학교 바로세우기 모임'은 성명을 내고 김 서리 인준에 … -
NCCK "어떠한 상황에도 한반도 평화는 진전돼야"
" 어떠한 상황에서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진전되어야 하며 한반도의 운명은 강대국들에 의해 좌지우지되지 않고 남과 북의 자주적 외교와 협력을 토대로 발전되어야 함을 밝힌다." NCCK가 9.19평양공동선언 1주년 성명을 냈습니다. -
충남 서산에서 목사 상대 ‘테러 의심’ 피습 사건 벌어져
작은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는 한 목회자가 테러로 의심되는 피습을 두 차례 당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충남 서산 참된교회 김경호 목사가 주인공인데요, 김 목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니 실로 엽기적이기까지 합니다. 청부폭력이 의심되는 사건이었는데요, 급기야 청와대 청원게시판엔 진상규명 촉… -
청어람ARMC, "10월까지 재정비 시간 갖겠다"
양희송 전 대표의 면직으로 청어람ARMC는 어려움을 맞았습니다. 이에 대해 사무국은 16일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어람 사무국은 10월까지 재정비 시간을 갖고 주요 강좌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알렸습니다. -
개신교·가톨릭·불교 3대 종단 "문재인 정부 노동현안 해결 나서라"
"우리 종교인은 촉구합니다. 단식 44일째를 맞는 현대기아차 노동자들이 법원의 판결대로 일터로 돌아가 노동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즉각 조치를 취하십시오. 어쩔 수 없다는 소극적인 자세가 아니라 오래도록 기다려온 법원의 판결이 존중받고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상생과 공존, 희망의… -
대전신학대 김명찬 전 총장, 배임수재 혐의로 벌금형
대전신학대학교 관련해 교육부가 16개 비위사실을 적발한 데 이어, 김명찬 전 총장과 김아무개 이사장이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사실상 교수직을 사고 팔았다고 적시했습니다. -
손규태 명예교수, 세상과 조용히 이별
손규태 성공회대 명예교수가 9일 별세했습니다. 고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빈소는 마련되지 않았고, 10일 오전 고별예배만 드렸습니다. 고인에게 존경의 뜻을 표시합니다. -
양희송 청어람ARMC 전 대표, 불륜으로 '면직'
양희송 청어람ARMC 대표가 면직됐습니다. 이사회는 이 사실을 9일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는데요, 면직 이유는 '불륜'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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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