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29일 재판 도중 졸음에 못이겨 고개를 떨어뜨렸다는 보도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30일 발끈하며 "재판 중에 꾸벅꾸벅 조는 게 뭐가 어떻느냐"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수파 기독교에서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는 이유 중의 하나로 "설교 도중 동성애를 죄라고 하면 벌금을 내거나 잡혀간다"는 설에 "완전 낭설"이라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묵주를 수령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청와대에서 교황청 특사로 파견되었다가 돌아온 김희중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으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물한 묵주를 전달 받았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주민번호 성별을 제외하고 뒷자리 변경이 가능해졌다. 30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는 이날부터 주빈등록번호 변경업무에 착수하기로 했다. 주민등록번호 제도를 도입한 1968년 이후 49년 만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 중 졸음을 참지 못해 꾸벅꾸벅 졸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29일 열린 3차 공판에서 저녁 8시을 넘기자 고개를 떨어뜨리면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천데이트 스킨십에 관해 솔직 담백한 글로 주목 받고 있는 손성찬 목사(람원교회 청년부)가 쓴 '남녀 사이는 하나님도 못 말라신다'는 제목의 혼전순결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성찬 목사는 29일 자신의 SNS에 해당글을 올려 이성과 교제 중인 크리스천 SNS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래는 손성찬 목사의 글 전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설상가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최근 몇 년 동안 허리부상으로 시달려 왔으며 네 차례 허리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29일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첫 증인으로 나서 "피고 박근혜씨"라며 거침없이 증언을 한데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맹비난을 가했다.
한중대학교와 대구외대에 대해 교육부가 학교폐쇄 사전조치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감사결과 강원도 동해시에 소재한 한중대학교는 정부 대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았고, 333억원 가량의 교직원 임금체불로 역시 정상적인 학사운영이 불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완영 국회의원이 국정원 수를 공개해 논란이다. 29일 국회에서 열린 서훈 후보자 인사청문회 청문위원으로 참석해 서 후보자와 질의 응답을 순서를 가진 가운데 질의하는 과정에서 국정원 수를 언급하는 우를 범했다.
침례교 전도사 출신인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법무부장관 시절 세월호 수사팀에 외압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황교안 전 총리의 근황과 부인 최지영 여사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29일 밤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 첫 증인으로 출석한 소감을 밝혔다. 앞서 주진형 전 대표는 특검 조사 중 박 전 대통령이 삼성그룹 합병을 돕는 것이 올바른 정책적 판단이었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정신 나간 발언" 등의 표현을 써서 주목을 받았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허수아비"라고 돌직구를 던져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주진형 전 한화투자증권 대표가 29일 재판장에서 작심한 듯 박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교회재정건강성운동이 29일 성명을 내고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의 종교인 과세 2년 유예 법안 발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 단체는 성명에서 대다수 국민과 개신교인은 종교인 과세에 찬성한다면서 납세 의무 앞에 종교인도 예외가 없다고 했다. 과세 기준 미흡을 이유로 종교인 과세 유예를 주중하는 김진표 위원장에 대해서 이 단체는 "5년이라는 충분한 기간 동안 준비를 하지 않다가 이제 와서 단순히 준비가 안 되었다고 유예를 주장하는 것은 공평과세로 국민화합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혼란을 야기하는 것이다"라는 의견을 냈다.
여당 의원인 김병기 의원(더불어민주당)이 29일 진행된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야당 의원들의 서훈 후보자의 대북관 공세에 "서훈 후보자를 누구보다 잘 안다"며 고강도 사상 검증에서 서 후보자의 대북관에 별다른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음을 알렸다.
[칼럼] 한민족, 한글, 한글성경"현재 24개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뤄지는 한글의 글씨체는 상하좌우, 대각원형 등 자유자재로 표기할 수 있고, 서체도 활자체로부터 춤추는 듯한 흘림체 등 자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