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의료용 대마 구입이 가능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자가치료 목적으로 대마성분 의약품을 구매하는 내용이 담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이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YTN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11일 오후 4시 15분쯤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광주지법에 출석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법정을 빠져나와 당초 행선지를 변경, 세브란스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광주지방법원에 출석한 가운데 광주 초등학생들이 "전두환은 물러가라"고 시위를 해 주목을 받았다.
승리가 연예인 단톡방을 통해 몰카 영상을 공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승리 카톡 의혹을 최초 보도한 SBS funE 강경윤 기자의 후속 보도 발언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강 기자는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 접대를 권유했다고 보도했으며, 연예인이 속한 단체채팅방을 통해 몰카 영상을 공유했다고 전한 바 있다.
성접대 알선 등의 혐의로 빅뱅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경찰 조사를 받게 되면서 네티즌들 중 일부는 과거 승리의 사회 참여적 봉사 활동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을 표출하고 있다.
고 조비오 신부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 전 대통령이 광주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11일 오전 자택을 나섰다. 이로써 전두환 전 대통령은 광주 민주화운동이 발생한 지 39년 만에 피고인 신분으로 광주 법정에 서게 됐다.
지난 9일 민주화 운동과 통일 운동에 뛰어들었던 문익환 목사의 동생 문동환 목사가 소천했다. 향년 98세. 빈소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 장지는 마석 모란공원이다.
통일교 문선명 총재 사후 7년의 시간이 흘렀으나 통일교 내 후계 구도를 둘러싼 집안싸움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이러한 집안싸움이 소송전으로 이어지면서 외부로 적극 표출되고 있는 모습이다.
필리핀 오지의 마을에서 한 알의 밀알이 된 이방인 의사 고 박누가 선교사의 이야기를 담은 '아픈 만큼 사랑한다'(KBS미디어 제작, 감독 임준현)가 오는 4월 개봉한다. '필리핀 오지의 슈바이처'로 불린 그는 우연한 기회에 참여한 오지 의료 봉사를 계기로 평생 의료 봉사에 매진하게 된다.
도도맘 김미나씨가 8일 열린 강용석 변호사 사문서 위조 혐의 항소심 재판에서 "강 변호사가 돈을 건네며 위증을 회유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회식 성추행 추락사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사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일부 교단의 성범죄에 대한 미온적 대처도 다시금 회자되고 있. 지난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 작성자는 "29세 꽃다운 딸! 직장상사 성추행으로 아파트에서 추락사,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을 올렸다.
윤지오 장자연 사진 공개와 윤지오가 언급한 장자연 리스트 국회의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배우 윤지오는 故장자연의 10주기 당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언니를 지켜나가겠다"는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성인이 중학생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빚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충남 서산에서 성인 여성 3명에게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중학생의 가족이 2차 피해를 호소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가사도우미 접견 요청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측은 보석 중 종교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에 대해서도 접견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이 안은 일단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명박 보석금이 화제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보석 허가로 자택 귀가한 가운데 보석금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시와 묵상] 참을 수 없는 존재의 무거움"시인(1960- )은 이 시에 체코의 소설가 밀란 쿤데라(Milan Kundera)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1984)을 패러디한 제목을 붙였다. 이 시가 실린 시집 『길이 끝나는 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