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내면의 힘과 아홉가지 기도"
"제가 신앙특강에서도 말씀드렸는데, 올바른 앎이 없이 맹목적으로 믿는 '묻지마 믿음'은 우리의 삶을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피폐하게 만듭니다. 많은 교인이 이단에 넘어가고, 거짓 예언자나 삯군 목사들에게 속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르게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여러…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예수 나를 위하여"
"이것이 복음의 역설이며, 성육신의 핵심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어려운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섬김을 받아들이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본능적으로 이렇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자격이 있어야지", "내가 잘해야 하는데......" 그래서 우리도 베드로처럼 손사래를 …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예! 여기 있습니다!"
"신앙은 답을 아는 것이 아닙니다. 답이 없는 심연 속에서도 떨리는 목소리로 "주님, 제가 여기 있습니다"라고 응답하며 그 자리를 지켜내는 것입니다. 그 비논리적이고 불합리한 신뢰의 자리에서만, 비로소 이삭은 '나의 소유'가 아닌 '하나님의 선물'로 거듭나게 됩니다. 오늘 창세기의 본문은 하나님이…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험한 십자가"
"우리도 여기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예배당 안에서 경건한 얼굴로 찬양하고 기도하지만, 이웃의 고통에는 무덤덤한 종교적 이중생활을 해 왔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말하지만, 실제로는 내 자리와 이익을 더 따질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의 실패와 아픔을 보면서 마음속으로 조용히 이렇게 말한 적도 …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늘의 한국교회는 이러한 신앙의 유산을 얼마나 충실히 계승하고 있습니까? 교회는 여전히 구원을 말합니다. 그러나 사회의 구조적 불의에 대한 예언자적 발언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여전히 평화를 설교합니다. 그러나 정치적 양극화와 혐오의 언어를, 오히려 신앙적 확신의 이름으로 정…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자유인으로 산다는 것"
" 덜 영근 교계지도자들이 설교를 통해 자꾸 "이것도 하지 마라, 저것도 하지 마라", "그렇게 하면 벌 받는다." "순종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나님이 크게 치신다." 하면서 교회에서도 강요와 협박이 난무하였습니다.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벌을 받는다는 인과응보적 사유에 갇혀서 어떤 조건도 걸…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뜨겁게"
"사순절(四旬節, Lent)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을 기억하고 기대하며, 그 사랑의 신비 가운데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는 사십일의 여정입니다. 사순절의 시작은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입니다. 올해는 지난 2월 18일 수요일이 바로 재의 수요일이었습니다. 이날의 공식적…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이리 떼 가운데로"
"뉴욕에 사는 신부님이 병원 심방을 마치고 저녁 늦게 돌아오는 길에 으슥한 골목에서 강도를 만났습니다. "지갑 내놔" 강도의 협박에 신부님이 안주머니에 있는 지갑을 꺼내기 위해 코트 단추를 풀자, 목에 두른 하얀 성직자 칼라가 드러났습니다. "아, 신부님이셨군요. 죄송합니다." 계면쩍어하는 이 강…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너는 복이 될지라"
""설"이라는 우리말은 어디서 왔을까요? '설다' 혹은 '낯설다'라는 말에서 왔다고 합니다. '설다'는 덜 익었다는 말입니다. 아직 영글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미숙하다는 뜻도 있지만, 동시에 새롭다는 뜻을 가집니다. 설은 아직 익지 않은 날,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날, 새롭게 시작하는 날입니다. 하…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시대를 깨우는 신학, 생명을 살리는 목회"
"최근 20년간 신학교 지원자 수가 급격히 줄었고, 매년 각 신학교마다 미달 사태가 발생합니다. 여러 이유로 개교회의 살림이 어려워지면서 목회자들에 대한 생활비를 제대로 지급하지 못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학령인구의 감소, 청년 실업과 청년 빈곤이라고 하는 한국 사회의 문제가 교회 현장… -

[이화대학교회 장윤재 담임목사] "빛이 어둠에 비치되"
"그리스도교의 대학자 아우구스티누스의 말처럼 인간은 '자기 자신에게 굽은 존재'(homo incurvatus in se)입니다. 자기의 중심으로 말려 들어간 인간에게 빛은 위로가 아니라 침입입니다. 그래서 빛이 왔는데도 사람들은 어둠을 사랑합니다. 빛이 비치는데도 사람들은 빛을 등집니다." -

남포교회 박영선 원로목사, 마지막 설교하고 강단 떠나다
40억 개척 지원금 요구로 논란을 빚은 바 있던 남포교회 원로 박영선 목사가 1일 사실상 마지막 주일예배 설교를 전하고 강단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박 목사는 이날 주일예배에서 욥기 42장을 중심으로 설교하며, 최근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그로 인해 교회 공동체가 겪는 상처에 대한 심경을 전했는데요.…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우리에게 하나님을 보여 주십시오"
"한때 에어프랑스 등 유수의 회사들을 제치고 전 세계 1위의 항공사에 올라 '일본인의 자존심'이라고 불렸던 일본항공(JAL)이 있습니다. 이 회사는 '꿈의 직장'이라 불리며 수많은 엘리트가 입사했지만, 2010년에 관료주의와 방만 경영으로 20조 원이 넘는 부채 속에 결국 파산 직전의 위기에 몰리게 됩니다.… -

헌금 감소 흐름 한국교회...재정 양극화 현상 뚜렷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가 27일 '한국교회 헌금 실태와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한국교회 전체의 헌금 수준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대형교회와 소형교회 간 재정 양극화 현상이 뚜렷해지면서 교회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지고 있음도 확인됐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시들지 않는 삶"
"다행스럽게도 우리 사회는 조금씩 정의로운 일상을 되찾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12.3 비상계엄'을 내란으로 규정하며 헌법 수호의 의지를 보여준 법원의 준엄한 판단이 있었습니다. 이진관 재판장은 "국민이 선출한 권력자가 법치를 흔드는 행위는 민주주의의 뿌리를 뒤흔드는 것"임을 명확히 하며 엄…
최신 기사
-
국제"부활절, 이 혼란스러운 시대에 희망의 큰 원천"
세계교회협의회(WCC)가 2026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WCC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절망의 외침에 기쁨의 함성이 ... -
교계/교회"기독교는 도덕성이라는 보편적 가치와 무관한 종교 아냐"
일찍이 어떤 종교 비판가는 기독교가 초월적 가치 지향을 명목으로 도덕 위에 군림하려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 ... -
국제美 국방부 장관 “압도적으로 폭력 가하길 예수의 이름으로 간구"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부 장관이 이란과의 전쟁 상황에서 '예수의 이름으로' 전투에 임하겠다는 취지의 ... ... ... -
교계/교회옹진군, 백령도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중화동교회 복원사업' 준공
옹진군이 백령도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한국 기독교의 섬 기념공원'과 '중화동교회 복원사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