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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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발전,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삼킨 현대판 선악과”
일본의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석탄, 석유 등을 연료로 한 화력발전의 뒤를 이어 인류의 대체에너지로 여겨져 왔던 원자력 발전에 대한 회의가 한층 심화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4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에서는 방… -
한국YWCA, 북한 분유보내기 등 평화운동 전개로 통일부장관상 표창
한국YWCA가 지난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13차 정기대의원회에서 1980년부터 평화운동을 시작한 이래, △북한 바로 알기 △새터민 지원 프로그램 △북한 어린이에게 분유 보내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서울YMCA, 월남 이상재 선생 84주기 추모회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오는 29일 종로4가 종묘공원 내 이상재 선생 동상 앞에서 84주기 추모회를 갖는다. 월남이상재선생기념회(회장 이윤구) 후원으로, 민족정신으로 우리사회에 개화자강을 위해 평생 몸 바쳤던 이상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실시하는 추모회에는 서울YMCA 조기흥 이사장, 월남이상… -
영어강사 레이나 월드비전 홍보대사에
‘EBS의 김태희’로 불리며 EBSi를 통해 활동중인 얼짱 영어강사 레이나가 월드비전 나눔교육 홍보대사가 됐다.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25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레이나 나눔교육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
일본 돕기, 모바일로도 한다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교환권인 ‘기프티콘’을 통해서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은 24일 SK마케팅앤컴퍼니과의 -
서울YMCA 시민논단…구제역, 사회적 성찰 및 대안모색
지난해 11월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태는 지금까지 330만여 마리가 넘는 가축들을 생매장 시키는 것으로 종결이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매립지 곳곳에서 대지를 뚫고 나온 그들의 사체들과 피들은 수질 및 환경 오염 등 2, 3차 피해를 일으키며 구제역 문제가 살처분이란 단순한 처… -
NCCK 복지정책 토론회 "복지는 성장에 기여한다"
한국의 복지국가 실현은 어느 단계 쯤일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8개 소속교단들과 함께 '사회복지정책 제언을위한 한국교회 토론회'를 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었다. 발제자로는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사회복지학)와 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이태수 교수가 나섰다. -
한국교회 사회복지포럼 개최
사회복지 정책제언을 위한 한국교회 토론회가 24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렸다. 토론회 참석한 몇몇은 우리나라 정부의 사회복지의 행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아이
이안 울버튼(Ian Woolverton)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 담당자가 최근 일본 지진 피해지역의 한 대피소를 방문,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아동 히나(hina)와 엄마(카나코, Kanako)의 입을 통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일본인들의 근황을 알려왔다. -
굿네이버스, 아와테현에 방한물품 지원
굿네이버스가 대지진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아와테현에 지난 16일과 18일 두 차례 의류, 속옷, 양말, 칫솔 등 긴급구호 물자를 배분했다. -
“컴패션의 힘이 되어주세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이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를 향해 “컴패션의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서정인 대표는 “한국컴패션이 현재 8만 3천명의 어린이를 양육할 수 있게 된 것은 ‘교회’와 ‘성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컴패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 -
방사능 비 등 방사능 피폭 증상은…그리고 대응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관련, 그 방사능 물질 누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일본 국민들 뿐 아니라 그에 인접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까지 방사능피폭 증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방사능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폐허가 된 마을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열도가 비탄에 잠겨 있다. 일본 당국은 이번 참사의 사망자가 공식집계로 1천 800여명이고 실종자는 1천 400여명이며 부상자는 1천 900여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를 비롯해 14일 현재까지도 연락이 안 닿거나 행방불명인 사람이 사망자가 최대 수만 명에 … -
배우 안성기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 수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안성기 친선대사가 최근 ‘최고의 업적과 성공에 대한 존경’의 상징인 마크 오브 리스펙트상(Mark of Respect)을 수상하고, 상금 5천만 원 전액을 기부했다고 유니세프가 밝혔다. -
지진·쓰나미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 피폭자까지
초대형 지진 그리고 쓰나미로 충격에 빠진 일본 열도가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한 2차, 3차 피해로 그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 통신 등 일본 주요 통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12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일어난 폭발로 원자로 안 노심이 일부 녹아내린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에 따른 피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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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