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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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렬 목사 “내 검지 한 마디를 자른 이유는…”
전주 고백교회 이강실 목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한상렬 목사의 항소심 모두 진술서를 자신이 소속된 교단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 진술서에서 한 목사는 흥미롭게도 자신의 검지 한 마디가 없게 된 이유를 소상히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주… -
자무-카쉬미르주, 기소나 재판 없이 수백 명 구금
국제앰네스티에 따르면 인도 북부 자무-카쉬미르주는 기소나 재판 없이 매년 수백 명을 감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고서 ‘법이 없는 법: 자무-카쉬미르주의 공공 안전법(Public Safety Act, PSA)에 의한 구금’에 의하면 자무-카쉬미르 주에서는 공공안전법이 증거 불충분으로 재판에 회부될 수 없는 … -

“핵발전,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삼킨 현대판 선악과”
일본의 원전 폭발로 인한 방사능 오염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석탄, 석유 등을 연료로 한 화력발전의 뒤를 이어 인류의 대체에너지로 여겨져 왔던 원자력 발전에 대한 회의가 한층 심화되고 있다.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4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이다테 마을에서는 방… -
한국YWCA, 북한 분유보내기 등 평화운동 전개로 통일부장관상 표창
한국YWCA가 지난 24일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제13차 정기대의원회에서 1980년부터 평화운동을 시작한 이래, △북한 바로 알기 △새터민 지원 프로그램 △북한 어린이에게 분유 보내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공로로 통일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서울YMCA, 월남 이상재 선생 84주기 추모회
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오는 29일 종로4가 종묘공원 내 이상재 선생 동상 앞에서 84주기 추모회를 갖는다. 월남이상재선생기념회(회장 이윤구) 후원으로, 민족정신으로 우리사회에 개화자강을 위해 평생 몸 바쳤던 이상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실시하는 추모회에는 서울YMCA 조기흥 이사장, 월남이상… -

영어강사 레이나 월드비전 홍보대사에
‘EBS의 김태희’로 불리며 EBSi를 통해 활동중인 얼짱 영어강사 레이나가 월드비전 나눔교육 홍보대사가 됐다.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회장 박종삼)은 25일 여의도 월드비전 본부에서 레이나 나눔교육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
일본 돕기, 모바일로도 한다
대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모바일교환권인 ‘기프티콘’을 통해서도 기부를 할 수 있게 됐다. 국제구호 개발기구 월드비전은 24일 SK마케팅앤컴퍼니과의 -

서울YMCA 시민논단…구제역, 사회적 성찰 및 대안모색
지난해 11월 29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 사태는 지금까지 330만여 마리가 넘는 가축들을 생매장 시키는 것으로 종결이 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얼마되지 않아 매립지 곳곳에서 대지를 뚫고 나온 그들의 사체들과 피들은 수질 및 환경 오염 등 2, 3차 피해를 일으키며 구제역 문제가 살처분이란 단순한 처… -
NCCK 복지정책 토론회 "복지는 성장에 기여한다"
한국의 복지국가 실현은 어느 단계 쯤일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8개 소속교단들과 함께 '사회복지정책 제언을위한 한국교회 토론회'를 24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었다. 발제자로는 서울대학교 조흥식 교수(사회복지학)와 현도사회복지대학교 이태수 교수가 나섰다. -

한국교회 사회복지포럼 개최
사회복지 정책제언을 위한 한국교회 토론회가 24일 오후 3시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열렸다. 토론회 참석한 몇몇은 우리나라 정부의 사회복지의 행정 시스템에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아이
이안 울버튼(Ian Woolverton) 세이브더칠드런 미디어 담당자가 최근 일본 지진 피해지역의 한 대피소를 방문,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아동 히나(hina)와 엄마(카나코, Kanako)의 입을 통해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일본인들의 근황을 알려왔다. -

굿네이버스, 아와테현에 방한물품 지원
굿네이버스가 대지진 피해 지역 중 하나인 아와테현에 지난 16일과 18일 두 차례 의류, 속옷, 양말, 칫솔 등 긴급구호 물자를 배분했다. -

“컴패션의 힘이 되어주세요”
국제 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이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를 향해 “컴패션의 힘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서정인 대표는 “한국컴패션이 현재 8만 3천명의 어린이를 양육할 수 있게 된 것은 ‘교회’와 ‘성도’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컴패션에서 활동하고 있는 배우 … -
방사능 비 등 방사능 피폭 증상은…그리고 대응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관련, 그 방사능 물질 누출에 대한 우려와 함께 일본 국민들 뿐 아니라 그에 인접한 우리나라 국민들에게까지 방사능피폭 증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방사능에 노출될 때 나타나는 증상은 무엇이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

폐허가 된 마을
대지진과 쓰나미로 일본 열도가 비탄에 잠겨 있다. 일본 당국은 이번 참사의 사망자가 공식집계로 1천 800여명이고 실종자는 1천 400여명이며 부상자는 1천 900여명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야기현 미나미산리쿠초를 비롯해 14일 현재까지도 연락이 안 닿거나 행방불명인 사람이 사망자가 최대 수만 명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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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NCCK, 2025 미디어리터러시 아카데미 개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박승렬 총무) 미디어홍보위원회(임영섭 위원장)가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 -
교계/교회"사회 갈등 치유하며 화해 이루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예장통합(총회장 정훈 목사)총회가 12·3 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공식 담화문을 발표하며 한국 ... -
교계/교회오세택 목사, "북한 인공기가 교회에 걸린다면" 발언 논란
제19차 '고신 미래교회포럼'에서 나온 가나안농군학교 일가수도원 오세택 목사의 북한 인공기 발언이 뒤늦게 ... ... -
사회대학가에서 신학 전공 재조명돼
교육전문신문 에듀인사이드 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학에서 신학 전공의 가치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