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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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이슬람 교류 중단하라는 하나님의 경고?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우리 사회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일부 극우성향의 기독교 네티즌들이 메르스 확산을 하나님의 경고라고 주장해 빈축을 사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박성업 씨다. 박 씨는 자신의 SNS에 “메르스 봐라. 대한민국이 자꾸 할랄 사업권 체결 같은 저주받을 짓 하니까 … -
샬롬나비,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 취소해야”
샬롬을꿈꾸는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은 6월1일(월) 2015 동성애자 퀴어 문화 축제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서울광장 동성애 축제는 음란한 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서 허가 취소되어야 한다. 망국적인 집회에 서울광장 사용을 허가한 서울시 직원과 시장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
연석회의, 황교안 총리후보 임명 우려 전달
6월1일(월) 현재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저지 범종교인 연석회의’(이하 연석회의)는 현재 19개 단체가 참가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공동대표 의장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에 동참 호소 공문을 발송했다. 연석회의의 공문 발송은 종교 편향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황교안 법무부 장관의 국… -
기장 총회, 새만금 송전탑 선로변경 관련 적극 지원
새만금 송전탑 선로변경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과 한국전력(한전) 사이에 갈등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총회 차원에서 지원을 약속했다. 기장 총회 측 이길수 부총무, 김두홍 국내선교부장, 정의평화국 배성진 목사 등은 5월27일(수) 현장을 찾기도 했… -
황교안 총리후보자 지지 메시지, 카카오톡 통해 확산
정치권에서 황교안 총리후보자의 자질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을 통해 황 후보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는 메시지가 유포돼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다. 문제의 메시지는 황 후보자가 “자랑스런 기독인,” “어릴 때부터 성일침례교회를 다녔고, 그 바쁜 공직생활(검사) 중에도… -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종교계 미묘한 파장
황교안 법무부 장관이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종교계에 미묘한 파장이 일고 있다. 기독교계 내부에서 이견이 드러나는 한편, 타종교, 특히 불교계는 황 장관의 후보 임명에 경계심을 드러내는 상황이다. 황 후보자는 사법 연수원 시절 수도침례신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현재까지 성일 침례교… -
WCD공동명예위원장 글로리아 스타이넘, “나는 왜 걷는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세계적인 시민운동가이자 페미니즘 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2015국제평화걷기(Women Cross DMZ, 이하 WCD)’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녀는 2011년 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제주 강정을 찾았고, 이후 기고와 CNN 방송 출연을 통해 … -
새만금 송전탑 갈등, 폭력 사태 불거져
새만금 송전탑 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 측이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면서 주민들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강경식 법무간사에 따르면 지난 5월22일(금) 한전이 오전 2시 공사를 시도하… -
국제평화여성단 참석…‘국제여성평화회의’ 열려
5월24일(일) 방북일정을 마치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한으로 들어온 ‘2015국제여성평화걷기(WomenCrossDMZ, 이하 WCD)’의 국제평화여성단 30여 명은 방한 2일차인 25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5 국제여성평화회의’(이하 평화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평화회의는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젠더정치… -
[한 장의 사진] 불심
지난 2008년 소망교회 장로인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한국교회에서는 타종교, 특히 불교에 대해 공공연히 적대감을 드러내놓고 표시하는 일이 잦아졌다. 심지어 사찰을 침범해 땅 밟기와 우상파괴 기도를 하고, 급기야 불교 성지인 인도 마하보디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까지 자행됐다. 마침 5월25… -
한국YWCA,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대회 평화기원문화행사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Women Cross DMZ, 이하 WCD)의 40명 참석자들이 북한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24일(일) 11시, 우리정부가 승인한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여 비무장지대를 통과했다. 이들이 비무장지대 통과의 경로를 판문점으로 선택했다는 며칠 전의 일부 보도와는 달리 이들은 도라산출입국사무소에… -
2015 ‘동일임금의 날’ 정책워크샵 및 거리 캠페인
행동하는여성연대(상임대표 임정희)는 한국YWCA연합회 등 유관단체들과 공동으로 5월23일(토)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동일임금의 날 정책워크샵”을 갖고, 워크샵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여의도 국회를 출발하여 광화문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동일임금의 날 거리 캠페인”을 벌였… -
서울여대 총학, 청소노동자 현수막 철거 물의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파업 중인 청소노동자들이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총학 측은 5월20일(수) 이 같은 사실을 SNS 계정에 공개했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총학을 강력히 성토했다. SNS 계정에 공개된 경위에 따르면, 총학은 지난 8일(금) 청소노동자 파업의 조속… -
“새만금송전탑 대책위, “한전, 전력공급량 과대선전”
새만금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인 새만금송전철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월21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한전이 송전탑 건설의 주된 명분인 군산 산업단지 전력공급량을 과대 선전했다고 주장했다. -
새만금 송전선로 둘러싼 갈등, 단식농성으로 불붙어
‘군산새만금 354kV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의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지역주민과 한전 사이의 갈등은 2008년부터 불거졌고, 갈등에 지친 주민들은 2012년 4월 새만금 인근 교회에 갈등해결을 의뢰해 목회자들이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이 같은 갈등은 지난 5월1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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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1) 마태복음서와 생활공동체
"향린교회가 처음 생길 때의 특징은 일반교회와 같이 이것저것 구색을 맞추어 형식을 갖춘 교회라기보다는 어느 ... -
교계/교회NCCK 100주년 기념대회, 이화여대 대학교회서 열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100주년 기념대회가 18일 오후 5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담임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교계/교회간증 프로그램 진행자 신현준 대신에 사과한 CTS
기독교TV CTS 제작진 일동이 최근 고정 출연 중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는 내용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