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WCD공동명예위원장 글로리아 스타이넘, “나는 왜 걷는가?”

    WCD공동명예위원장 글로리아 스타이넘, “나는 왜 걷는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은 세계적인 시민운동가이자 페미니즘 저널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녀는 ‘2015국제평화걷기(Women Cross DMZ, 이하 WCD)’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 그녀의 한국에 대한 관심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녀는 2011년 해군기지 건설 현장인 제주 강정을 찾았고, 이후 기고와 CNN 방송 출연을 통해 …
  • 새만금 송전탑 갈등, 폭력 사태 불거져

    새만금 송전탑 갈등, 폭력 사태 불거져

    새만금 송전탑 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지역 주민들 사이의 갈등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한전 측이 송전탑 공사를 강행하면서 주민들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새만금송전철탑반대 공동대책위원회 강경식 법무간사에 따르면 지난 5월22일(금) 한전이 오전 2시 공사를 시도하…
  • 국제평화여성단 참석…‘국제여성평화회의’ 열려

    국제평화여성단 참석…‘국제여성평화회의’ 열려

    5월24일(일) 방북일정을 마치고 경의선 육로를 통해 남한으로 들어온 ‘2015국제여성평화걷기(WomenCrossDMZ, 이하 WCD)’의 국제평화여성단 30여 명은 방한 2일차인 25일(월)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5 국제여성평화회의’(이하 평화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평화회의는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젠더정치…
  • [한 장의 사진] 불심

    [한 장의 사진] 불심

    지난 2008년 소망교회 장로인 대통령이 집권한 이후, 한국교회에서는 타종교, 특히 불교에 대해 공공연히 적대감을 드러내놓고 표시하는 일이 잦아졌다. 심지어 사찰을 침범해 땅 밟기와 우상파괴 기도를 하고, 급기야 불교 성지인 인도 마하보디 사원에서 찬송가를 부르는 행위까지 자행됐다. 마침 5월25…
  • 한국YWCA,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대회 평화기원문화행사

    한국YWCA,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대회 평화기원문화행사

    2015 국제여성평화걷기(Women Cross DMZ, 이하 WCD)의 40명 참석자들이 북한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24일(일) 11시, 우리정부가 승인한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여 비무장지대를 통과했다. 이들이 비무장지대 통과의 경로를 판문점으로 선택했다는 며칠 전의 일부 보도와는 달리 이들은 도라산출입국사무소에…
  • 2015 ‘동일임금의 날’ 정책워크샵 및 거리 캠페인

    2015 ‘동일임금의 날’ 정책워크샵 및 거리 캠페인

    행동하는여성연대(상임대표 임정희)는 한국YWCA연합회 등 유관단체들과 공동으로 5월23일(토) 오후 1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동일임금의 날 정책워크샵”을 갖고, 워크샵 이후 오후 5시부터는 여의도 국회를 출발하여 광화문까지 도보로 행진하며 “동일임금의 날 거리 캠페인”을 벌였…
  • 서울여대 총학, 청소노동자 현수막 철거 물의

    서울여대 총학, 청소노동자 현수막 철거 물의

    서울여자대학교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파업 중인 청소노동자들이 설치한 현수막을 철거해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총학 측은 5월20일(수) 이 같은 사실을 SNS 계정에 공개했고,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총학을 강력히 성토했다. SNS 계정에 공개된 경위에 따르면, 총학은 지난 8일(금) 청소노동자 파업의 조속…
  • “새만금송전탑 대책위, “한전, 전력공급량 과대선전”

    “새만금송전탑 대책위, “한전, 전력공급량 과대선전”

    새만금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인 새만금송전철탑반대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5월21일(목) 보도자료를 내고 한전이 송전탑 건설의 주된 명분인 군산 산업단지 전력공급량을 과대 선전했다고 주장했다.
  • 새만금 송전선로 둘러싼 갈등, 단식농성으로 불붙어

    새만금 송전선로 둘러싼 갈등, 단식농성으로 불붙어

    ‘군산새만금 354kV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의 갈등이 증폭되는 양상이다. 지역주민과 한전 사이의 갈등은 2008년부터 불거졌고, 갈등에 지친 주민들은 2012년 4월 새만금 인근 교회에 갈등해결을 의뢰해 목회자들이 발 벗고 나선 상황이다. 이 같은 갈등은 지난 5월12일(화…
  • 제4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

    기독교통일학회(회장 오일환)는 6월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간 여수 애양원 일대 및 여수은파교회(담임 고만호 목사)에서 제4회 기독청년대학생 통일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산돌 손양원과 통일”이며 목적은 “손양원 목사님의 신앙과 행적을 살펴보면서 남북분단의 벽을 허물 수 있는 …
  • 세월호를 기억하는 편지집, 광화문 광장에 배달

    세월호를 기억하는 편지집, 광화문 광장에 배달

    세월호 유가족들이 상주하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 5월15일(금) 오후 특별한 선물이 도착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셜벤처 ‘아나드림’은 편지집 『REMEMBER LETTER - 기억이 응원이 되다』 304권을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해 4월 설립됐고, 한신대와 아주대 학생 등이 활동하는 ‘아나드림’은 세월호 1…
  •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무죄, 양심의 부활”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무죄, 양심의 부활”

    ‘한국판 드레퓌스 사건’으로 불린 강기훈 유서대필 조작사건에 대해 법원이 무죄를 확정한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5월15일(금) 논평을 냈다. 대법원은 14일(목) 강 씨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바 있다. 기장은 논평에서 “이번 판결이 지난 24년 동안 …
  • [포토] 세월호 유가족에 배달된 편지집

    [포토] 세월호 유가족에 배달된 편지집

    대학생들로 구성된 소셜벤처 ‘아나드림’은 5월15일(금) 편지집 『REMEMBER LETTER - 기억이 응원이 되다』 304권을 서울 광화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전달했다.
  • 굿피플, 네팔 현지에서 무분별 선교로 빈축

    굿피플, 네팔 현지에서 무분별 선교로 빈축

    강진피해를 입은 네팔에 파견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사장 이영훈 목사) 소속 의료진들이 현지에서 선교 유인물을 돌린 사실이 네팔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러자 굿피플 측은 부랴부랴 해명에 나섰다. 굿피플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은 5월13일(수) 굿피…
  • [포토] 위로 받는 세월호 유가족들

    [포토] 위로 받는 세월호 유가족들

    정부가 유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이하 시행령)을 최종확정한 가운데 5월9일(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가 열렸다. 이번 촛불 문화제는 경찰과 큰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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