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창궐로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는 가운데 푸른아시아 오기출 상임이사는 숲 파괴와 기후 온난화 문제를 바이러스 확산의 근본적 원인으로 제시했습니다. 인류 문명의 개발 욕망이 야생동물과 바이러스가 공생하고 있는 이른 바 '닫힌 세계'인 숲을 훼손하면서 바이러스가 출몰하게 되었다는 분석인데요.관련 소식입니다.
부활절 밀접집회를 우러했던 박원순 서울시장이 부활절 연합예배 규모 등을 축소하고 밀접집회를 최소화 한 기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교회의 교리중심주의를 비판해 온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4.15 총선을 앞두고 또 다시 현 정권을 비판하는 칼럼을 게재했다. 특히 이번 칼럼에서는 광화문 광장의 극우 개신교 집회에서 자주 등장한 '공산주의'라는 표현도 나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는 12일 부활절을 맞아 종교단체에 대면 집회를 자제하고 집회를 열 경우 참석자 간 간격을 1m 이상 확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방역을 방해하는 교회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습니다. 이 지사는 8일 자신의 SNS에 '방역 방해하는 교회..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현재 경기도내 교회의 99.9%는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예배로 전환하거나 집합예배를 하더라도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이격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다. 교회의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떼면서 이 같은 고충을 토로했는데요.관련 소식입니다.
오는 6월 서울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퀴어축제가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에 진입한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종교집회는 집단감염의 요인 중 하나"라며 "다시 일요일이다. 여전히 예배를 강행하는 일부 교회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안정기를 도모하려는 이 때 집단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종교집회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한 것인데요.관련 소식입니다.
"여전히 예배를 고집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지자체는 종교행사를 참아 달라 사정합니다. 왜 사정을 해야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예배 드릴 장소를 교회로 한정지어 고집하는 것이 시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라고 주장하는 교회가 있다면 그건 종교단체가 아니라 반사회적 이적단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신천지 측 사단법인이 전격 취소를 발표한 가운데 신천지 위장포교와 관련해 "중요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정조사 과정에서 일명 추수꾼의 존재를 증명하는 다수의 문서를 확보한 것이었는데요. 이들 추수꾼들은 특전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해 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이 코로나19 사태 속 교회 집단감염 등 일탈 사례와 관련해 지나치게 교회 비판적 시선이 부각되고 있는 데에 유감을 표명하며 기독교계를 포함한 종교계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며 헌신과 희생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신천지 측 사단법인인 '새하늘과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의 설립 허가에 대해 "허가 조건을 위반했다"며 26을 전격 취소했습니다. 박원순 시장은 이 같은 결정을 발표하며 "신천지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침해했다"고 거듭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YMCA가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남성 위주의 성착취 구조를 해체시키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YMCA는 특히 'n번방 사건'은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기생관광과 성매매 집결지, 버디버디와 소라넷, 버닝썬, 웰컴투비디오 등으로 이어진 한결같은 성착취 범죄 모의와 실행의 연장선상에 있었던 필연적 사건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서울시가 밀접집회가 예상되는 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개최를 승인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불교신자로 알려진 미래통합당 이은재 의원이 전광훈 목사의 기독자유통일당행을 선언했습니다. 이를 두고 모순이라는 지적이 잇다르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23일 감염병예방수칙을 위반한 사랑제일교회(담임 전광훈 목사)에 오는 4월 5일까지 '집회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가 이미 경고한 7대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채 예배를 강행해 예배금지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다. 금지 기간은 현 시간부터 오는 4월 5일까지인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종교비판에서 신앙성찰로(16): 포이어바흐의 무신론적 통찰을 중심으로"계시 신앙에 대한 포이어바흐의 종교비판에서 살펴본 바, 성서 문자주의 신앙은 기록된 계시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가리키는데 이것이 위험한 까닭은 이미 주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