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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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기독교 고전에 빠져보자
현대기독교아카데미(대표 김동춘)가 제 2기 기독교사상학교를 연다. 그리스도인의 삶의 지평을 넓혀줄 풍성한 신학, 철학 강의를 신진 신학자들로부터 들을 수 있는 기회다. -
제 26회 기독학문학회 개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가 주관하는 26회 기독학문학회가 오는 11월 14일 중앙대학교 서울 캠퍼스에서 ‘글로벌사회에서 선진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또 이번 학회에서 발표하게 될 논문 기고자도 모집하고 있다. -
장공목요강좌 '장공 김재준의 선교사관'
사단법인 장공 김재준 목사 기념사업회(이사장 황성규)는 9월 10일 오후 5시 한신대 신학대학원 효촌관에서 '장공 김재준 목사의 선교사관(宣敎師觀)'이라는 주제로 '제 20회 장공사상연구 목요강좌'를 연다. 강사로는 김승태 목사(세음교회/민족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선다. -
<행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30주년 기념 등
▲재단법인 씨알(이사장 김원호)이 주최하는 '제 6기 씨알강좌'가 9월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명동 전진상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좌에서는 박영호(다석학회 고문), 박재순(씨알사상연구소 소장), 이기상(한국외대 철학과 교수), 이규성(이화여대 동양철학과 교수), 정양모 신부(다… -
“하나님 나라 실현은 공공성의 실현”
“성서에 의하면 이 세계는 인간의 사적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역 즉 공적 영역이며,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들과 동물들을 포함한 모든 만물들의 삶을 위한 영역인 것이다. 창조세계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말은 이 세계 어디에도 인간의 사적 영역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
기독교역사학회 학술발표회 개최
한국기독교역사학회가 내달 5일 오후 2시 새문안교회(담임 이수영 목사) 언더우드교육관 미션홀에서 제276회 학술발표회를 갖는다. 이 발표회에는 안교성 교수(장신대), 박혜진 박사(숙명여대)가 각각 ‘해방 전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특징’ ‘서울 지역 북장로교 선교부의 교육 인퇴 과정과 한국인들… -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씨알사상
서울대 물리학과 명예교수인 장회익 교수가 씨알재단 월례모임의 강사로 초청됐다. 함석헌, 유영모의 씨알사상을 계승하는 씨알재단은 9월 6일 오후 3시 서울 명동 전진상교육관에서 장 교수를 초청해 ‘온생명과 낱생명-씨알 개념에 대한 -
<갈릴리복음 성서학당> 세번째 마당은 ‘즉문즉설’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의 ‘갈릴리복음 성서학당’이 올가을 3회째를 맞는다. 9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삭개오 작은교회 예배실에서 열리는 세번째 학당은 기존 1,2회 때와는 달리 발제 시간(30분) 보다 토론. 즉, 즉문즉설(60분)의 시간을 늘렸다. -
명강사로부터 듣는 에큐메니즘 신학의 진수
채수일 교수(한신대 신학과), 박종화 목사(경동교회 담임), 한완상 박사(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전 통일원 장관) 등 명강사들이 올 가을 한 강단에 선다. -
이현주 목사가 제안하는 묵상기도, 관상기도
이현주 목사(드림실험교회)가 “한국교회 교인들은 ‘말로 하는 기도’(통성기도)에만 익숙해져 있다”며, 이에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22일 경기도 양평에서 열린 ‘2009 씨알재단 하계수련회’에서 ‘생명, 살라는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
커져가는 씨알재단… 목표점은?
씨알재단(이사장 김원호)은 '2009년 하계 씨알 생명 평화 수련회'를 22일-23일 경기도 양평군 오늘수련장에서 열고, 씨알재단의 향후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올해로 창립 2주년을 맞은 씨알재단은 빠르게 커나가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박재순 목사(씨알사상연구소장)를 중심으로, 연구활동 -
과학과 소통을 위해 신학자가 택한 길 ‘과정신학’
단국대학교 반은기·이지희·이용국 교수가 최근 열린 제5회 창조론 오픈 포럼에서 논문을 발표, 과학과 종교의 갈등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과학과 종교의 갈등’을 주제로 발표한 이들은 기독교와 자연과학의 충돌의 시발점을 코페르니쿠스의 혁명. 즉, 그의 지동설을 꼽았… -
한국인 목사, 일본인 소설가 둘 사이 경계선을 넘어…
한국의 부흥사 이용도 목사(1901∼1933). 일본의 소설가 엔도 슈사쿠(1923∼1996). 이 둘은 서로 다른 시대에서 살다간 인물들이다. 이렇듯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두 인물이 한 신학자에 의해서 비교, 분석됐고 이내 공통분모가 찾아져 관심을 모았다. 6일 열린 한국교회사학연구원 월례세미나에서 류금주 … -
세계화 시대에 올바른 신학하려면…
기독교 한국 루터회 총회(총회장 엄현섭 목사)와 루터대학교(총장 박일영 목사)가 후원하는 “국제학술대회 Alumni-Treffen 2009 in Korea”가 “Doing Theology in a Global Era” (세계화시대에 신학하기)란 주제로 7월 30일부터 8월2일까지의 일정으로 루터대학교에서 열렸다. 금번 대회를 주최한 ATS (Asian Theological Societ… -
신학이 장소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이유는
“‘신학의 세계화’와 ‘세계화 시대에 신학하기’는 동일한 의미이다. 신학은 결코 장소와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도 아니며, 시대에 따라 변하지도 않는다. 복음의 진리와 가치는 시간에 의해 퇴색되지도 않고 상황에 의해 변질되지도 않기 때문이다” 세계화 시대. 신학이 가야할 길을 유럽에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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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