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인문학의 위기에서 ‘신학의 위기’ 본다”

    “인문학의 위기에서 ‘신학의 위기’ 본다”

    “인문학만의 인문학이 되어버려 오늘날 인문학이 ‘위기’라고 합니다. 신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소통하지 않는 신학은 외면당하고 말 것입니다.” 노영상 교수(장신대, 기독교윤리학)가 인문학의 퇴조 원인과 대안을 분석하고, 이에 비추어 한국 신학계가 나아갈 길을 모색했다. 16일 대전 침신대에서 …
  • 아시아 빈곤 현실과 한국교회의 과제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소장 김진호)가 우리신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제125차 월례포럼을 갖는다.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서대문 한백교회 안병무홀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의 주제는 ‘아시아 빈곤 현실과 한국교회의 과제’.
  • 23일 제4회 기독자-불자 공동학술대회

    한국기독자교수협의회(회장 김성은 서울신학대 교수)와 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최용춘 상지영서대 교수)가 공동학술대회를 23일 오후 1시 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 “기다렸습니다” YMCA 목요성서강좌 부활

    “기다렸습니다” YMCA 목요성서강좌 부활

    서울 YMCA 목요성서강좌가 20여 년 만에 부활했다. 이 성서강좌는 YMCA 설립 이듬해인 1904년 월남 이상재 선생이 시작해 YMCA 기독교정신을 일깨웠다 .이후 1950~70년대에 유영모, 함석헌, 노평구 선생 등이 강의하다 1980년대 후반 중단됐다.
  • “구약엔 복음이 없다고? 평신도여 편견을 버리라”

    “구약엔 복음이 없다고? 평신도여 편견을 버리라”

    구약학 권위자 이화여자대학교 이경숙 대학원장이 평신도들을 찾았다. 15일 경동교회(당회장 박종화 목사)에서 주최하는 평신도를 위한 신앙강좌 프로그램에서 구약성서강해 강사로 초청된 것. 강의는 일방 통행이 아닌, 중간 중간에 강사가 평신도들에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식으로 전개됐다. 강사는 …
  • 현대인들에게 ‘부활신앙’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현대인들에게 ‘부활신앙’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가 기독교의 ‘예수 부활 사건’을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에 대해 14일 ‘제3회 갈릴리복음성서학당’에서 강의했다. 갈릴리복음성서학당은 김 교수가 전도목사로 있는 삭개오작은교회에서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신학강좌다. 부활 사건은 기독교를 발생시킨 핵…
  • 이혁배 교수, 한국교회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

    이혁배 교수, 한국교회 미래에 대한 흥미로운 전망

    숭실대에서 기독교윤리를 가르치고 있는 이혁배 교수(사진)가 한국교회의 미래에 대한 담론을 폈다. 계간지 최근호에 게재한 연구논문 ‘한국교회의 행태와 전망, 그리고 과제’에서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한국교회의 4가지 문제로 친미반공주의, 배타주의, 권위주의, 물량주의를 꼽는 일반적 견해를 …
  • “현대인의 문제 감싸 안는 기독교상담 돼야”

    ‘제2회 기독교상담 공동학술세미나’가 10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열린다. 장신대 상담목회연구원, 학생생활상담소와 숭실대 기독교상담심리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독, 가족관계, 부부관계와 같이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부딪히는 문제에 …
  • 가톨릭 잡지 '사목정보' 영문판 발행된다

    가톨릭 성직자들을 위한 사목 전문 월간지인 '사목정보'가 이달부터 영문판을 발행하고, 이를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주요 해외국가의 대교구와 해외 유명대학, 로마 교황청 관련기구 등에 무료로 발송한다. '사목정보'는 지난 9월 미래사목연구소(소장 차동엽 신부)가 창간했다.
  • 다문화권 사회에서 기독교 문화의 형성 방안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최종진 교수)의 제38차 정기 학술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도한호)에서 열린다.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교회사학회, 한국조직신학회,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한국실천신학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한국선교학회, 한국교회음악회, 한…
  • 김애영 교수 “여성신학, 젠더의 이분법 넘어서야”

    김애영 교수 “여성신학, 젠더의 이분법 넘어서야”

    김애영 교수(한신대 신학과)가 한국의 ‘여성신학’이 젠더의 이분법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해방’만 외치는 여성신학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것. 김 교수는 계간지 가을호 발표한 연구논문 ‘여성해방적 예배의 추구와 전망’에서 이같이 밝혔다.
  • 류장현 한신대 교수, ‘떠돌이 민중신학’ 주창

    류장현 교수(한신대 조직신학)가 9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 정기세미나에서 국내 이주노동자 및 이주여성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시각’이 필요하다며, ‘민중신학적 관점’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떠돌이 민중신학’이라는 이름으로 주창해 …
  • 감리교 서울장로성서연구회 김홍기 총장 강연

    서울장로성서연구회 창립 17주년 기념 세미나에 감신대 김홍기 총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시대와 역사를 향한 기독지성 실천 영성세미나’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4시 하나로 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 김홍기 총장은 ‘웨슬리의 경제와 성화사상’이란 주제 발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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