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현대인의 문제 감싸 안는 기독교상담 돼야”

    ‘제2회 기독교상담 공동학술세미나’가 10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장로회신학대학교 소양관에서 열린다. 장신대 상담목회연구원, 학생생활상담소와 숭실대 기독교상담심리연구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중독, 가족관계, 부부관계와 같이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부딪히는 문제에 …
  • 가톨릭 잡지 '사목정보' 영문판 발행된다

    가톨릭 성직자들을 위한 사목 전문 월간지인 '사목정보'가 이달부터 영문판을 발행하고, 이를 미국, 캐나다, 유럽, 아시아, 남미 등 주요 해외국가의 대교구와 해외 유명대학, 로마 교황청 관련기구 등에 무료로 발송한다. '사목정보'는 지난 9월 미래사목연구소(소장 차동엽 신부)가 창간했다.
  • 다문화권 사회에서 기독교 문화의 형성 방안은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최종진 교수)의 제38차 정기 학술대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도한호)에서 열린다. 한국구약학회, 한국신약학회, 한국교회사학회, 한국조직신학회, 한국기독교윤리학회, 한국실천신학회, 한국기독교교육학회, 한국선교학회, 한국교회음악회, 한…
  • 김애영 교수 “여성신학, 젠더의 이분법 넘어서야”

    김애영 교수 “여성신학, 젠더의 이분법 넘어서야”

    김애영 교수(한신대 신학과)가 한국의 ‘여성신학’이 젠더의 이분법을 넘어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여성해방’만 외치는 여성신학의 시대는 이미 지났다는 것. 김 교수는 계간지 가을호 발표한 연구논문 ‘여성해방적 예배의 추구와 전망’에서 이같이 밝혔다.
  • 류장현 한신대 교수, ‘떠돌이 민중신학’ 주창

    류장현 교수(한신대 조직신학)가 9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 정기세미나에서 국내 이주노동자 및 이주여성에 대한 ‘새로운 신학적 시각’이 필요하다며, ‘민중신학적 관점’으로 이 문제에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를 ‘떠돌이 민중신학’이라는 이름으로 주창해 …
  • 감리교 서울장로성서연구회 김홍기 총장 강연

    서울장로성서연구회 창립 17주년 기념 세미나에 감신대 김홍기 총장이 주제 발표를 맡았다. ‘시대와 역사를 향한 기독지성 실천 영성세미나’란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4시 하나로 중앙교회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 김홍기 총장은 ‘웨슬리의 경제와 성화사상’이란 주제 발제를 한다.
  • 과학의 발전, 신학에 어떤 영향 끼쳤을까?

    오는 20일 과학의 발전이 신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고 토론하는 강좌가 열린다. 제3시대그리스도연구소가 주최하는 이번 강좌는 6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과학과 신학 , 화이트헤드, 베이트슨, 몰트만, 폴킹혼 등의 신학에 대한 강의와 토론의 순서가 마련된다.
  • “이화여대 설립자 발굴 안 돼있어…연구박차 가할 것”

    “이화여대 설립자 발굴 안 돼있어…연구박차 가할 것”

    “서거 100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연구가 거의 안 돼 있다는 것이 충격적입니다. 설립자의 정신을 이어 받기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때입니다.” 이화여대(총장 이배용)가 설립자인 메리 F. 스크랜튼 선교사의 서거 100주기를 맞아 스크랜튼 선교사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8일 교내에…
  • 김경재 교수 “WCC 반발 교단…안타깝고 슬프다”

    김경재 교수 “WCC 반발 교단…안타깝고 슬프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가 WCC(세계교회협의회) 제 10차 총회의 부산 유치에 대해 반발하고 있는 국내 일부 교단에 대해 “안타깝고 슬프다”고 밝혔다. 김경재 교수는 7일 삭개오작은교회에서 열린 ‘갈릴리복음성서학당’에서 강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 현행 역사교과서, 기독교 역할 축소 반영돼

    현행 역사교과서에 나타난 기독교 서술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일 오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역사부분 수정을 위한 공청회에서 서울신대 박명수 교수(한국교회역사바로알리기운동본부 전문위원장)는 주제 발표에서 현행 역사교과서에서 기독교가 타 종교에 비해 폄하…
  • “한국교회의 아킬레스건은 성경해석의 문자주의”

    “아직까지 이 문제를 다뤄야 하나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이 문제를 풀지 않고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없습니다.” 김경재 교수(한신대 명예)가 한국교회의 ‘문자주의적 성서해석’을 꼬집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교수는 7일 삭개오작은교회에서 열린 ‘제3회 갈릴리복음성서학당’에서 ‘한국교…
  • 세계 목회현장과 한국 목회현장의 소통을 위해

    연세대학교 신과대·연합신학대학원이 미국 연합감리교회 본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인 목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연다. 이 교단 세계선교부 한인목회강화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있는 장학순 목사와, 동 교단 선교감리사 이종민 목사가 10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연세대 신학관 예배실…
  • 이화여대, 창립자 정신 되새긴다

    이화여대(총장 이배용)가 설립자 메리 F. 스크랜튼 선교사의 정신을 조명하는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올해 스크랜튼 선교사의 서거 100주년을 맞아, 10월 7일 추모예배, 8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스크랜튼 선교사는 1885년 미 감리회의 파송으로 한국에 건너와 한국 최초의 여학교인 ‘이화학당’을 설립…
  •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계승과 창조'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계승과 창조'

    5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원장 정지석) 주최로 장충동 '우리함께' 빌딩에서 열린 신학아카데미에서 오재식 박사(아시아교육연구원 원장)가 '한국 에큐메니컬 운동의 계승과 창조'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세계교회협의회(WCC) 국장, NCCK 선교훈련원 초대원장 등을 역임하며 에큐메니컬 운동에 몸담아 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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