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
  • ‘독일 통일 20년에 비추어 본 한반도의 통일 방안’

    ‘독일 통일 20년에 비추어 본 한반도의 통일 방안’

    11월 9일 독일 통일 20주년을 맞아 기독교통일학회는 ‘독일 통일에 비추어 한반도의 통일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심포지엄을 14일 총신대에서 개최했다. 주도홍 학회장(백석대 기독교학부 교수)은 “9일 베를린 광장에서 온 세계가 모여 환호의 축포를 쏘아 올릴 때 남북은 서해안에서 원망과 미움의 총…
  • 다문화 시대의 종교의 역할은?

    다문화 시대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4대 종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오후 1시 30분 용산 하이원빌리지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 세계윤리 부상에 따른 에큐메니컬 사회 윤리학의 과제

    NCCK 선교훈련원이 주최하는 ‘신학생을 위한 2학기 공동수업’의 두번째 강사로 나선 장신대 임성빈 교수가 지구화 시대 일반 보편(세계)윤리와 구별되는 에큐메니컬 사회 윤리에 대한 강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감신대, 구세군사관학교, 성공회대, 연신원, 장신대, 한신대 등 6개 신학생들이 참여하는 이…
  • 수녀님이 말하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

    수녀님이 말하는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

    최현민 수녀(서강대 종교학과 대우교수, 씨튼연구원 원장)가 ‘생태위기 극복을 위한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9일 성북동 씨튼연구원에서 강의했다. 씨튼연구원 주최로 3월부터 계속된 ‘2009 종교대화 강좌 ;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생태영성’의 마지막 강의였다.
  • 가정과 교회를 ‘생명, 평화의 눈’으로 보기

    새가정연구원은 11월 10일(화) 오후 2시 관악구 봉천교회에서 ‘가정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란 주제로 제15회 가을세미나를 연다. 부제는 ‘가정과 교회 : 생명, 평화의 눈으로 다시 보다’. 강사로는 숭실대학교 구미정 교수(기독교학과 겸임교수)가 초청됐다.
  • ‘민주화 이후의 민주화 - 장공과 제3일’

    사단법인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이사장 황성규)는 11월 26일(목) 오후 6시 연지동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제12회 장공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남북평화재단 이사장이자 기장 증경총회장인 박형규 목사가 ‘민주화 이후의 민주화 – 장공과 제3일’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 민중신학은 이 시대의 ‘가난한 자’를 담아내는가?

    박일준 박사(감신대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연구교수, 조직신학)가 민중신학에 이의를 제기했다. 6일 향린교회에서 열린 한국민중신학회(회장 노정선) 월례모임에서 연구논문 ‘가난, 영성, 그리고 혼종성’을 발표하며 민중신학이 지배 체제의 담론 안에서 민중의 자리를 모색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 “현대신학·종교계 우리신학 다석에게 주목할 것”

    “현대신학·종교계 우리신학 다석에게 주목할 것”

    “정통기독교인들은 이제나 저제나 다석의 사상을 이단시할 것이다. 그러나 서구 신학에 식상한 나머지 우리신학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동방의 현자 다석의 가르침에 감읍하고 감사할 것이다” 6일 늦은 오후 서울 명동 전진상 교육관에서 열린 제6기 씨알사상 강좌 말미에 정양모 신부(다석학…
  • 가톨릭·그리스정교회로부터 듣는 ‘신학교육의 방향’

    국내 41개 신학대의 협의체인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 회장 목창균) 주최로 ‘2009 KAATS 컨퍼런스’가 6일 감신대에서 ‘신학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지식교육으로부터 영성 함양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신학교육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의 강사진으로는 로마가톨릭과 그리스정교…
  • 한국에서 30년, 캐나다에서 20년 살며 느낀 것은…

    캐나다 낙스 칼리지(Knox College)에서 아시아신학을 가르치고 있는 허천회 교수가 최근 발표한 논문 ‘다민족 사회로 접어드는 한국교회에 요청되는 신학적 주제 : 인종차별과 기독교 복음’에서 한국 기독교의 과제로 ‘인종차별 극복’을 제시했다.
  •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09 하반기 심포지엄

    한국종교문화연구소 2009년 하반기 심포지엄이 오는 21일 오후 1시 출판문화회관 4층에서 열린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와 함석헌씨알사상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함석헌이 본 종교, 종교에서 본 함석헌’이다.
  • “구약의 하나님, 강한 줄만 알았는데…사실 약했다?!”

    “구약의 하나님, 강한 줄만 알았는데…사실 약했다?!”

    구약의 하나님을 생각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통상 심판의 하나님으로 점철되는 ‘강한’ 하나님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구약의 하나님이 본래는 강한 하나님이었다기 보다 오히려 ‘약한’ 하나님이었다는 주장이 나와 신학도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감신대, 구세군사관학교, 성공회대, 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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