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jangyoonjae_0512

    [장윤재 교수 설교] "재 대신 화관을"

    "신약성서에서는 이 화관(그리스어 '스테마', 사도행전 14:13)이 제사장의 머리에 두른 화환이나 제사장의 '지팡이'를 의미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앉은뱅이를 고쳤을 때 다른 제사장들이 두 사람을 신으로 생각하여 가져온 제물 중에 이 지팡이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위로하시는 하나…
  • hanmoonduck

    [성령강림주일 설교] 빛과 어둠 사이에서

    "한국에는 약 800만에 가까운 교인들이 있지만, 상당수의 그리스도인은 세상과 소통하는 수평적 차원에서 실패하고 있고, 아직도 성서와 그리스도교 신앙 전통이 지니는 깊이의 차원에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세상 사람들은 수직적 차원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성령을 체험한 사람들을 두…
  • prayer

    [시와 묵상] 소나무 숲에는

    "시인(1946- )은 소나무 숲을 "이 땅"의 시원(始原)으로서 모든 사람이 귀환하게 될 곳으로 본다. 어쩌면 숲은 대지의 여신처럼 인간의 원초적인 고향을 가리키는지도 모른다. 마치 어머니 같은 귀소(歸巢)의 자리이다. 아마도 세상은 요란스러운 데다 소외와 비통과 이별이 이어지는 곳인 반면에 그 숲이 …
  • ncck

    2024년 제41회 환경주일 연합예배 및 녹색교회 시상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김종생 총무) 생명문화위원회(인영남 위원장)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김영현 사무총장)가 오는 21일 오후 2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교회에서 "행함과 진실함으로 녹색의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제41회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갖는다.
  • son_03

    "박영식 교수는 '무로부터의 창조' 부정한 적 없어"

    손호현 교수(연세대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조직 문화신학 주임)가 17일 연세대 원두우 신학관 2층 예배실에서 '나는 창조의 하나님을 믿습니다: 기독교 교양인을 위한 창조신학'이란 주제로 열린 2024 창조신학 컨퍼런스 첫 발제자로 나서 학교 당국으로부터 징계 위기에 놓인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가 …
  • kimdongho

    김동호 목사 "자기 세력을 만드는 거짓 선지자 조심하라"

    김동호 목사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송한 '날마다 기막힌 새벽'에서 하나님을 빙자한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parkyoungdon

    "설교 시간 온통 정치 얘기만 한다"

    박영돈 목사(전 고려신학대학원 조직신학 교수)가 설교 시간에 온통 정치 얘기만 하는 "전광훈 아류 같은 자들이 많다"고 개탄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orea

    "학내의 학문적 균형과 다양성 도외시한 폭력적 조치"

    한신대학교의 2025년도 종교문화학과의 신입생 모집정지안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한국종교학회가 최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학회는 입장문에서 "금번의 한신대학교 '종교문화학과 모집정지안'이 학내의 학문적 균형과 다양성을 도외시한 폭력적인 조처일 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원 및 당사자…
  • baby

    "우생학적 향상 기획 밀어붙이면 젠-리치, 젠-푸어 초래"

    '자유주의 우생학의 기획과 정치 신학적 응답'이란 제목의 연구논문을 발표한 황은영 박사(성결대 조교수)가 개인의 선택을 중시하는 자유주의 우생학이 향상과 치유의 구분을 모호하게 하며 '향상' 기획을 부추기는 시도에 기독교 정치신학적 응답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kimkyungjae_07

    [칼럼] 경직된 정통신학에서 역동적 갈릴리 복음에로!

    "1950년 6.25 한국전쟁 중 북한군에 납북되어 끌려가서 순교하신 송창근 목사께서 1940년대 대한예수교장로회 안에서 일고 있던 정통 보수신학계 신학자들과 진보신학계 신학자들 두 진영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비생산적 교리 논쟁에 대하여 일침을 가한 유명한 말씀이 있었다: "정통이 밥통이냐?""
  • bundang

    분당갈보리교회, 부정적 내용으로 김형석 교수 강연 취소돼

    분당갈보리교회(담임 이웅조 목사)의 김형석 교수 강연이 돌연 취소됐다. 교회 측은 최근 김 교수의 강연이 취소된 이유를 밝히는 입장문을 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prayer

    [시와 묵상] 흐린 날은

    시인(1955- )은 "흐린 날은 잘 보인다"며 상투적 인식을 뒤집는다. 흐린 날은 시야가 문제다. 시력이 미치는 범위가 물리적으로 줄어든다. 그러나 그런 불가피한 조건이 인식의 상투성을 감지하게 한다. 일상을 낯설게 보게 한다. 그 과정의 종국은 낯선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다. 역설의 세계가 눈 앞에 펼…
  • hanmoonduck

    [5.18 민주화운동 기념주일 설교] 정의가 깃든 새 하늘 새 땅을 기다리며

    "우리 개개인이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 된다면 우리는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삶,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거대한 사회 구조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개개인이 훌륭한 인격을 갖추는 것만큼, 우리의 사회가 보다 더 정의롭고 평등한 세상이…
  • son_02

    [인터뷰] "지동설 입장에서 천동설 비판하는 것이 학문적 배타성인가?"

    '전국 신학자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손호현 연세대 교수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사태의 핵심을 '학문의 자유' 문제로 규정하고 '학문의 자유'를 오해하고 있는 서울신대 학교 당국에 공개 토론을 제안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sustem

    한국조직신학회, 2024년 5월 월례포럼 개최

    한국조직신학회가 오는 27일 오후 8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5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K-Theology & K-Church"이란 대주제 아래 발제자 이정배 감신대 은퇴교수가 '공(空.) 공(公). 공(共) -소위 개벽 신학의 세 토대로서'라는 제목으로 "한국신학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에 대해 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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