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서광선 칼럼] 한국 와이 연맹 100년과 새해 갑오년

    새해 벽두에 읽은 전도서의 역사철학은 인간 역사를 순환적으로 본 것입니다.
  • [이장식 칼럼] 예배(미사)의 신성을 보존하자

    [이장식 칼럼] 예배(미사)의 신성을 보존하자

    오늘날 한국교계에서는 개신교든 가톨릭 교회든 예배 또는 미사가 본래의 목적에서 빗나가 예배나 미사의 신성을 훼손시키는 일이 있어서 그리스도교의 위상이 격하되는 우려가 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들은 박해를 받고 유대인 성전이나 회당에서 모이지 못하고 신자들 가정에서 예배를 드렸는데 …
  • [김명혁 칼럼] 파키스탄 올쎄인트교회를 돌아보고 와서

    [김명혁 칼럼] 파키스탄 올쎄인트교회를 돌아보고 와서

    2013년 9월 22일 파키스탄 북부 즉 아프가니스탄 접경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페샤와르의 역사적인 교회인 올 쎄인트 교회가 과격파의 테러로 130여명이 생명을 잃고 17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올 쎄인트 교회는 언더우드 선교사와 아펜셀라 선교사들이 미국 장로교회의 파송을 받…
  • [이장식 칼럼] 예수와 정치범

    [이장식 칼럼] 예수와 정치범

    어느 해였는데 한국의 K장로교단 총회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신학교의 A교수가 예수는 정치범으로 처형되었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해남에서온 L회원이 즉석에서 반박한 일이 있었다. 그 교수는 자기는 민중신학 사상을 가지고 성서를 이해한 것이었다.
  • [이장식 칼럼] 에덴의 회복: 새해의 소망

    [이장식 칼럼] 에덴의 회복: 새해의 소망

    2014년 새해가 밝아왔다. 우리들의 새해의 소망이 갖가지 그리고 많겠지만 우리나라와 이 지구촌의 질서가 올바로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창세기 첫장에는 하나님이 우주공간에 만물을 지으신 피조물들을 축복하시고 소개하고 있는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차이는 있지만 다 자기 형상대로 평등하게 지…
  • [이장식 칼럼] 일과 사는 것

    [이장식 칼럼] 일과 사는 것

    우리나라에서도 산업이 발달하면서 복잡한 문제들이 노동현장에서 많이 생기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동자의 임금(보수) 문제와 노동시간의 문제이다. 이 문제에 대한 해답에 될만한 교훈을 예수님의 설교나 비유에서 찾아본다면, 첫째 마태복음 6장에서 내일 걱정은 내일하고 그날의 수고(일)는 그 날에…
  • [손규태 칼럼] 은혜의 절기로서 성탄절

    해마다 어김없이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대강절이 지나면 성탄절은 찾아온다. 2013년에 찾아오는 이 성탄절은 우리 모두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가장 부유한 나라 뉴욕의 할렘가의 가난한 흑인들, 남미의 콜럼비아의 수도 보고타의 빈민굴에서 신음하는 어린이들. 아프리카 수단의 내전에 시달리…
  • [김명혁 칼럼]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독선과 무지와 무례와 오만의 극치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을 미화하려는 독선과 일본 역사를 바로 보려는 역사인식의 무지와 주변국가들의 정서를 무시하는 무례와 오만을 들어내는 불행하고 안타까운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지 않아도 지금 세계는 곳곳에서 정치 경제 문화 종교적인 이념의 갈등…
  • [이장식 칼럼] 하나님의 광대들

    [이장식 칼럼] 하나님의 광대들

    유럽의 중세기를 신앙의 시대라고 말하지만 그 시대는 일반적으로 어둡고 침울한 시대여서 사람들이 현세를 비관시하고 내세를 바라는 마음으로 교회가 제시한 금욕생활에 익숙해졌고, 그리고 범죄자에 대한 교회의 처벌이 엄하여 힘든 고행으로만 감면을 받을 수 있었고 구원은 세상에서 멀리 떨어진…
  • [이장식 칼럼] 사람을 낚는 어부

    [이장식 칼럼] 사람을 낚는 어부

    예수님이 갈릴리 호수에서 고기 잡고 있던 베드로를 보고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하셨다. 그런데 호수나 큰 바다에서 어업을 하는 사람은 낚시질 아니면 그물을 던져서 고기를 잡는데, 낚시질로는 한 마리씩 큰 고기를 낚아 올릴 수 있고 그물로써는 한꺼번에 많은 고기를 잡아 버릴 고기는 버리고 …
  • [손규태 칼럼]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

    [손규태 칼럼] 시국미사와 시국기도회

    2013년 11월 22일 천주교 전주교구의 정의구현사제단이 주관한 “박근혜대통령 사퇴촉구 시국미사”에서 박창신이란 신부의 강론을 둘러싸고 온 나라가 말벌들의 집을 들쑤셔놓은 것처럼 시끄럽다. 그동안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끈질기게 국정원 등 국가기관들의 대선개입을 규탄하고 거기에 대한 박근…
  • [이장식 칼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법의 근본

    [이장식 칼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법의 근본

    한 나라의 헌법은 그 나라의 정치체제 및 정치이념과 함께 나라의 행정부와 입법부, 사법부의 모든 기능이 따라야 할 모법이다. 그런데 그 힘이 올바른 것이 되기 위해서는 자연법에 일치해야 하는데 그것을 양심의 법, 혹은 이성의 법이라고 말한다. 아무튼 자연법은 하나님이 모든 사람의 마음에 새겨…
  • [유미호 칼럼] 에너지 탐욕에 맞서 노래하는 베짱이

    개미와 베짱이가 있다. 개미는 늘 전기가 부족해 불편하다며 열심히 일하고 있다. 그 모양을 보고 있던 베짱이는 “너, 무엇 때문에 그렇게 바쁘니?”하고 묻는다. 개미가 “발전소 짓는 일을 서둘러야지.” 한다. 그러자 노래하던 베짱이는 "절전하면 됐지. 뭘 그리 열심이니?" 하고 고개를 갸우뚱한다.
  • [이장식 칼럼] 하나님 나라를 침노하는 자

    [이장식 칼럼] 하나님 나라를 침노하는 자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와서 “오실 분이 당신입니까 아니면 우리가 다른 사람을 기다릴까요”라고 물었을 때 “하나님 나라는 침노를 당하나니 힘센 자가 침노한다”고 대답했다. 이 말씀을 힘 있는 사람이 하늘나라에 들어간다는 의미로 번역된 성경이 있지만 예수가 침략 또는 침노라는 강한 …
  • [박재순 칼럼] 이승만의 거짓말

    [박재순 칼럼] 이승만의 거짓말

    국사편찬위원장으로 내정된 유영익이 “왕족 출신이라 품격이 높은 지도자가 되었다”면서 이승만을 추켜세우고, 한국민족은 “짐승처럼 저열”하고 “도덕적 수준이 낮다”고 깎아내렸다. 민주시대에 이런 말을 하는 인간이 국사편찬위원장으로 내정될 수 있다는 사실이 이해되지도 않고 받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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