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 국내 보수적 교단 기침, 여성 목사 시대 열다

    국내 보수적 교단 기침, 여성 목사 시대 열다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고흥식, 이하 기침)의 여성 목사 시대가 열렸다. 7년간 여성 목사 허용 문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인 기독교한국침례회가 24일 제103차 총회 이틀째를 맞은 날에 ‘여성 목사 안수’를 전격 허용키로 한 것이다.
  • [기장 1신] 기장 제98총회, 황용대·김영진 부총회장 당선

    [기장 1신] 기장 제98총회, 황용대·김영진 부총회장 당선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8회 총회가 24일 군산성광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총회 주요 관심사인 임원 선거를 실시, 목사 부총회장, 장로 부총회장이 새로 뽑혔다. 단독 후보로 출마한 황용대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선거 결과 찬성 467표, 반대 203표, 무효 12표로 과반수 이상의 표(총 득표수 682표 중)를 얻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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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장 배태진 총무, 美 오바마 대통령에게 서신 보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나홍균, 이하 기장)가 미국에서 전쟁범죄를 폭로해 수감된 메닝 일병과 美 국가안보국의 불법적인 사찰 행위를 고발한 스노든씨의 선처를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신을 총무 배태진 목사의 명의로 미합중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냈다고 12일 전했다.
  • 예장통합, 감리교에 이어 ‘세습방지법’ 통과시켜

    예장통합, 감리교에 이어 ‘세습방지법’ 통과시켜

    예장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이 정기총회 넷째날인 12일 오전 감리교에 이어 한국 장로교로서는 최초로 세습방지법안을 통과시켰다. 총대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돋보였다. 재석 1,033명 중 870명이 ‘세습방지법’ 통과에 손을 들었다.
  •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WCC 부산총회 협력 다짐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WCC 부산총회 협력 다짐

    예장개혁과 통합 선언을 한 제98회 예장백석 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선출된 장종현 목사(백석학원 설립자)가 지난 10일 백석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부산에서 열리는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총회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 기장, 헌의안 들여다보니…향린동산 매각관련 고소고발 여전

    기장, 헌의안 들여다보니…향린동산 매각관련 고소고발 여전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나홍균, 이하 기장)가 향린동산 매각 문제로 여전히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성광교회에서 제98회 총회를 갖는 기장이 미리 공개한 주요 헌의안들 중에는 ‘고소고발자에 대한 대책 마련 헌의의 건’이 포함돼 있다.
  • WMC 참석한, 한국 감리교회 대표들

    WMC 참석한, 한국 감리교회 대표들

    세계감리교회협의회(WMC)가 지난 10일 런던 웨슬리채플에서 개최됐다. 한국 감리교회에서는 전용재 감독회장과 네 명의 감독 그리고 태동화, 이원재, 박종천, 김정석 등 총회 관계자들을 포함해 전체 25명이 참석하고 있다
  • 신경하 전 감독회장, 목사 면직 처분에 상소

    신경하 전 감독회장, 목사 면직 처분에 상소

    은급기금 문제로 목사 면직 처분을 받은 신경하 전 감독회장(전 은급재단 이사장)이 판결에 불복,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상소했다.
  • 예장통합 김동엽 신임 총회장, WCC에 대한 견해 피력

    예장통합 김동엽 신임 총회장, WCC에 대한 견해 피력

    10일 예장통합 제98회 총회 둘째날 회무에서는 각부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회무에서는 특히 교단 기관지 한국기독공보사 사장 인준안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돼 이목을 끌었다. 개표 결과 재석 1,229표(과반수 615표) 중 629표를 얻어 인준됐다. 천 신임 사장은 부산장신대와 성화대를 졸업한 뒤 부산 CBS …
  • 구세군, 쪽방촌 찾아 추석맞이 선물상자를 전달

    구세군, 쪽방촌 찾아 추석맞이 선물상자를 전달

    한국구세군(박만희 사령관)은 10일 오전 신한금융그룹 임직원과 구세군관계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따뜻한 추석맞이” 선물 키트 제작 및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 설립 감사예배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 서울지역본부 설립 감사예배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 생태공동체운동본부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돈의동에 소재한 초동교회 2층 난곡홀에서 서울지역본부 설립 감사예배를 갖는다.
  • 예장통합, 에큐메니칼 대화마당 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동엽 목사)가 총회 기간 중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을 연다. 예장통합은 10일 오후 3시 30분 제98회 총회 장소인 명성교회 샬롬관 3층 당회실에서 ‘생명의 하나님! 우리를 정의와 평화로 이끄소서!’란 주제로 ‘에큐메니칼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 예장통합, 새 부총회장에 정영택·김철모 선출

    예장통합, 새 부총회장에 정영택·김철모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목사 부총회장에 정영택 목사(경주제일교회)가 당선됐다. 9일 오후 서울 명성교회에서 열린 제98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에서 열린 선거에서 그는 공병의 목사(포항동해큰교회)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 기장, ‘에코 총회’ 제98회 총회 관전 포인트는…

    기장, ‘에코 총회’ 제98회 총회 관전 포인트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총회장 나홍균, 이하 기장)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군산성광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빛 안에서 새로워지는 교회’를 주제로 제98회 정기총회를 갖는다. 기장은 총회에 앞서 4일 오전 서울 아카데미하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총회에서 다뤄질 주요 내용들을 소개하는 …
  • 간토 조선인 학살 희생자 90주기 추모예배

    간토 조선인 학살 희생자 90주기 추모예배

    꼭 90년 전인 1923년 9월 1일 일본 간토(關東) 지방 일대에 제법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 이 지진으로 인해 도쿄 요코하마 지바 일대 57만 가옥이 불탔고, 사망자와 행방불명자가 14만 명에 달했다. 일본 정부는 흉흉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죄없는 조선인들을 희생양으로 삼았다.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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