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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대교와 기독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유대교와 기독교는 서로 이해할 수 있는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6월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독일개신교 교회의날(Kirchentag) 행사 중 6월5일(금)에 개최된 “그 백성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포럼은 행사 참석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다. 주제 속의 ‘백성’은 자신들을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지칭하는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을 가리킨다.
  • 트베이트 총무,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어”

    트베이트 총무,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어”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된 독일개신교교회의날 기념 예배에서 “인간은 창조물에 대한 책임을 무시할 수 없다”고 선포했다. 6월4일(목)에 거행된 예배에서 그는 “하나의 세계 속의 정의와 평화”라는 주제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생명의 정원을 돌볼…
  • 종교단체 지도자들, 핵확산금지조약검토회의서 핵무기 금지 촉구

    종교단체 지도자들, 핵확산금지조약검토회의서 핵무기 금지 촉구

    핵확산금지조약(NPT)검토회의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5월1일(금) 191개국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기독교, 불교, 이슬람교 등 50여개 종교단체의 대표들은 시민사회단체 제안 순서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에게 “핵무기는 우리 모두의 신앙 전통과도 상응하지 않는다”며 핵무기 …
  • 바티칸 기후회의, “인간의 희망권 구현해야”

    바티칸 기후회의, “인간의 희망권 구현해야”

    바티칸은 4월28일(화) 기후변화 관련 고위지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폴 크루첸 노벨화학상 수상자, 피터 터크슨 정의와평화를위한주교협의회 회장, 마르셀로 산체스 소론도 사회과학주교아카데미 교장, 울라프 트베이트 세계교회협의회(WCC) 총무 등이 참석했다. 이 회…
  • 지구의 날 ‘기후정의 위해 지금 행동하라’ 캠페인 전개돼

    지구의 날 ‘기후정의 위해 지금 행동하라’ 캠페인 전개돼

    지구의 날인 4월22일(수) 스위스 제네바의 에큐메니칼 센터에서는 캠페인이 열렸다. 이 캠페인은 교회행동연대(ACT, Action by Churches Together) 동맹이 세계교회협의회(WCC)와 루터교세계연맹(LWF) 등의 에큐메니칼 기관들과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캠페인은 전 세계 교회들과 종교기관 및 시민단체들이 기후변…
  • WCC와 CCA, 네팔 지진에 긴급구호 요청

    WCC와 CCA, 네팔 지진에 긴급구호 요청

    세계교회협의회(WCC)와 아시아기독교협의회(CCA)는 4월25일(토) 네팔 중심부를 강타한 지진으로 인한 참사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네팔 경찰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현재 사망자가 3,218명에 이른다. 강도가 7.9에 달했던 지진은 80년 만에 최악의 참사를 초래했다.
  • 기장, 목회 서신 통해 네팔 대지진 위로

    기장, 목회 서신 통해 네팔 대지진 위로

    지난 4월25일(토)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도시 대부분이 무너진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27일(월) 위로서신을 보냈다. 기장은 위로 서신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생사의 고비에서 간절히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모두가 안전한 모습으로 …
  • 리비아 IS,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 살해

    리비아 IS,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 살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에서 기독교인을 대량 참수해 충격을 주고 있다. IS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4월19일(일) 리비아 해변에서 에티오피아 기독교인 30명을 학살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IS는 15명을 참수했고, 나머지 15명은 총으로 쏴 살해했다. 동영상에서 복면을 한 괴한은 “기독교 국가에게 알린다(To …
  • 유럽교회협의회, 리비아 난민선 참사 애도 및 대응조처 요청

    유럽교회협의회, 리비아 난민선 참사 애도 및 대응조처 요청

    유럽교회협의회(CEC)는 유럽교회이주민위원회(CCME) 및 세계교회협의회(WCC)와 공동으로 지난 4월19일(일) 발생한 지중해 난민선 침몰사고로 수백 명이 익사한 데 대해 깊은 슬픔을 표시했다. 난민선은 리비아 해안을 벗어나자마자 전복되었고 800여명이 익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보도에 따르면, 현재 구…
  • 종교지도자들, 2030년까지 세계 극빈 탈출 선언

    종교지도자들, 2030년까지 세계 극빈 탈출 선언

    주요 세계종교 지도자들 및 국제적 종교기관의 기관장들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과 공동으로 2030년까지 전 세계에서 극빈층을 해소하기 위한 활동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들은 4월9일(목) 미국 워싱턴에서 “극빈층 해소: 도덕적이자 영적인 의무”라는 제하의 성명을 발표하고 그동안 세계적…
  •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 IS 공격당해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 IS 공격당해

    리비아 주재 한국대사관이 현지 시간으로 4월12일(일) 총격을 받아 리비아 경찰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사건 발생 2시간 이후 ‘이슬람국가(IS) 리비아 트리폴리 지부’는 자신들의 트위터 계정에 “칼리파의 병사들이 한국 대사관 경비병력을 무력화시켰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한국의 재외…
  • 아동체벌근절을 위해 교회가 나서야

    아동체벌근절을 위해 교회가 나서야

    (Churches’ Network for Non-violence)은 최근 출간한 『아동체벌근절: 예배 및 집회 지침서』에서 아동폭력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지침서의 서론에 ‘아동폭력근절을 위한 유엔 사무총장 특별대변인’인 마르따 산토스 빠이스는 “체벌은 아동의 인권을 훼절하고 폭력의 대물림을 초래합니다”라고 …
  • 종교지도자들, 전자동 무기 개발금지 요구

    종교지도자들, 전자동 무기 개발금지 요구

    세계 교회지도자들은 부활절이 지난 4월13-17일에 스위스 제네바의 유엔 사무소에서 외교관, 군인, 학자 및 관계시민들과 함께 “치명적 자동무기,” 즉, 살인로봇으로 알려진 새로운 종류의 무기가 촉발할 문제점들을 논의하기로 했다. 교회지도자들은 로봇이 인간의 생사를 결정하게 되는 사태에 대해 …
  • 세계선교및전도위원회 금주섭 박사 직명 승격

    세계선교및전도위원회 금주섭 박사 직명 승격

    세계교회협의회(WCC) 산하 세계선교및전도위원회(CWME)의 실무책임자였던 금주섭 박사의 직명이 4월2일(목) 국장(위원장 격)으로 승격됐다. 울라프 트베이트 WCC 총무는 예전의 직명을 복원한 이유에 대해서 “WCC 회원교회들과 제휴기관들이 선교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실무와 제도 사이의 간극…
  • WCC, 케냐 기독교인 표적 테러 비난

    WCC, 케냐 기독교인 표적 테러 비난

    세계교회협의회(WCC)는 4월2일(목) 케냐 북동부의 가리사 대학교에서 벌어진 테러를 강력하게 비난했다.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인 알샤밥이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이번 테러에서 보안요원을 포함한 150여명의 사망자와 8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WCC는 제네바 본부에서 4월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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