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 WCC, 시리아 폭력사태 중지 촉구

    WCC, 시리아 폭력사태 중지 촉구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시리아 정부를 향해 폭력사태 중지를 촉구했다. 트비트 총무는 9일 성명을 발표해 "군대와 보안당국이 하루빨리 무분별한 폭력 행사를 끝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예수 초상화 발견, 150년 만에 신앙인들 품으로

    도난당했던 예수 초상화가 150년 만에 신앙인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4일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최근 캘리 곰리라는 여성이 미국 테너시 주(州) 메디슨빌에 있는 한 교회에 이 초상화를 팔려 했고, 그림의 중요성을 알아차린 교회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세간에 드러나게 됐다.
  • 캔터베리·아일랜드 성공회 대주교, 존 스토트 신부 추모

    캔터베리·아일랜드 성공회 대주교, 존 스토트 신부 추모

    존 스토트 신부의 별세 소식에 세계 성공회 수장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와 아일랜드 성공회가 추모의 글을 냈다고 대한성공회가 29일 전했다. 윌리엄스 대주교는 "전 세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존 스토트 신부의 죽음을 슬퍼할 것"이라고 애도했다
  •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기독교인 테러리스트와 무슬림 테러리스트 향한 이중잣대”

    지난 22일 노르웨이 우토야 섬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의 범인으로 경찰에 검거된 안데르스 베링 브레이빅(32)이 ‘기독교 근본주의자’로 언론에 보도되자, 많은 기독교 지도자들이 브레이빅을 기독교와 결부시키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무슬림들은 왜 무슬림에 의한…
  • 복음주의 큰 별 지다…존 스토트 목사 소천

    복음주의 큰 별 지다…존 스토트 목사 소천

    복음주의의 큰 별이 졌다. 20세기 세계 복음주의를 이끈 존 스토트가 지난 27일 오전 3시 15분(현지시각) 향년 90세로 소천했다. 1921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스토트 목사는 1945년 영국 성공회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올소울스 처치(All Souls Church) 목사보에서 시작해(1945-50) 교구 목사(1950-75), 교구장 목사(197…
  • LA 동양선교교회 박형은 목사 취임

    LA 동양선교교회 제5대 담임 박형은 목사의 취임 예배가 지난 24일 열렸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1.5세 목회자인 박형은 목사는 나성영락교회 EM을 12년간 담당하고 세크라멘토 연합장로교회 교육전도사, 데이비스대학교회 영어부 전도사, 상항 제일장로교회 교육전도사, 상항연합장로교회 영어목회 등 2…
  • 美 수정교회 오렌지 카운티 가톨릭 교구에 매입되나

    파산한 美 수정교회를 상대로 카톨릭측이 매입 의사를 밝혀 주목을 모으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렌지 카운티 카톨릭 교구측은 교회 예배당을 포함해 수정교회가 내놓을 부동산을 모두 5천만 달러에 사들이겠다고 제안했다. 수정교회가 처음 내놓은 매각 대금(4천 6백만 달러)보다 높은 액수다.
  • 노르웨이 연쇄테러에 WCC 총무 충격 감추지 못해

    노르웨이 연쇄테러에 WCC 총무 충격 감추지 못해

    노르웨이 루터교 목사 출신인 WCC 울라프 트비트 총무가 모국의 테러소식을 접하고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고 WCC가 전했다. 무고한 노르웨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발생한 이번 테러 사건에 울라프 총무는 "노르웨이 역사상 전례없는 끔찍한 수준의 폭력 사태"라고 밝혔다.
  • 美 수정교회 로버트 슐러 목사 이사회로부터 제명

    美 수정교회 창립자 로버트 H. 슐러 목사가 이사회에서 제명 당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슐러 목사는 이사회의 확대 개편을 제안했다가 이사들의 빈축을 샀으며 결국 이사들에 의해 제명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자폐증을 앓는 아들 살해한 엄마 ‘무죄’

    1일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을 살해한 엄마에게 영국 법원이 무죄판결이 내렸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이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이본느 프라니(50)는 공군 출신인 그녀의 남편 마크의 학대에 시달리다 자폐증을 앓고 있던 아들 글렌 프리니(11)를 데리고 남편을 피해 한 호텔에 투숙, 글렌을 목졸라 …
  • WCC·WEA·교황청, 타 종교 선교에 관한 기독교인 행동 규범 확정

    WCC·WEA·교황청, 타 종교 선교에 관한 기독교인 행동 규범 확정

    로마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WCC), 세계복음주의연맹(WEA) 등이 끈질긴 대화와 협력으로 5년 간의 논의 끝에 ‘다종교 세계에서의 기독교인 증언’(Christian Witness in a Multi-Religious World) 문서를 공식 채택, 전 세계 크리스천들 앞에 발표했다.
  • "전쟁 없다고 평화 아냐" 확장된 기독교적 평화담론

    "전쟁 없다고 평화 아냐" 확장된 기독교적 평화담론

    정의로운 평화(Just Peace)를 위한 기독교적 담론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개최한 ‘국제에큐메니컬평화회의’(IEPC)가, 공동메시지를 발표하며 폐회됐다. 이번 대회의 논의 내용을 함축한 공동메시지는 전쟁과 갈등의 반대 상황으로서의 평화의 …
  • WCC 총무 "한국의 WCC 비회원교단들과 관계 증진하고파"

    WCC 총무 "한국의 WCC 비회원교단들과 관계 증진하고파"

    평화에 대한 기독교적 담론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국제에큐메니컬평화대회’(IEPC)가 세계교회협의회(WCC) 주최로 자메이카 킹스턴 시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대회의 주요 인사 중 한 명인 울라프 트비트 WCC 총무가 이번 대회의 의의를 22일 WCC 미디어팀에게 설명했다. 또 트비트 총무는 특별히 한국교…
  • 세계교회,한국교회 한반도 평화 둘러싼 협력 방안 모색

    자메이카 킹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에큐메니컬평화대회(IEPC)’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는 ‘한반도, 전쟁이냐 평화냐? -한반도에 관한 세계교회의 협력’ 이라는 주제로 워크샵을 가졌다. 지난 19일 세계 각국에서 온 60여명의 교회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샵에서…
  • “전쟁과 미움에 교회가 오용되는 일, 끝낼 때도 됐다”

    “전쟁과 미움에 교회가 오용되는 일, 끝낼 때도 됐다”

    17일 세계교회협의회가 주최한 국제에큐메니컬평화회의(IEPC)가 기독교 지도자들, 평화운동가들, 자메이카 국무총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메이카 킹스턴 시에서 공식 개회됐다. 기조발제는 유명한 평화운동가인 폴 웨스트라이허(Oestreicher) 신부가 맡았다. 그는 기독교 종파들이 비록 과거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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