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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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나라이게 하소서"
"우리 곁에서 서성였을 싸늘한 몸과, 그 곁을 지키며 싸운 어미의 마음을. 어머니가 만들어주신 떡국 한 그릇 또 한 그릇 해치웠을 아들. 그 어머니는 아들을 빛과 같다고 했습니다. 세상을 밝혀주어 고맙습니다.김용균님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 노동자로 와서 빛으로 살피시는 예수 그리스… -
여의도순복음교회 주최 '2019 한반도 평화 위한 한미기도회' 열려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6일 아침(현지시간) 국제정치의 중심지인 미국 워싱턴DC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가 열렸다. 이날 기도회에는 양국의 각계 지도자 25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굳건한 한미동맹,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교회 성폭력의 원인은 남자 목사의 신격화"
MBC 'PD수첩'의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성추행 보도를 접한 여성신학자 강호숙 박사는 교회 내 성폭력 사건의 원인을 남성 목회자의 신격화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박사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신화(神話)와 성(性)'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이 같이 밝혔는데요. 관련 소식입니다. -
한기총·한교연 통합 추진? 전광훈 목사 일방통행 우려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신임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 권태진 목사와 만나 통합을 위한 합의서에 서명하고 통합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통합합의서 작성은 전광훈 목사가 한교연 사무실을 전격 방문한 데서 비롯됐는데요. 회원 교단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 -
NCCK, 1월 주목하는 시선에 '다시 양승태' 선정
NCCK언론위는 2019년 1월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다시 양승태"를 선정했습니다. '주목하는 시선'에서 같은 주제가 다시 선정된 경우는 비정규직을 다룬 '다시 김군'에 이어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두 번째입니다. -
전광훈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당선...또 '기독당' 선전
보수 극우적 성향 전광훈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25대 대표회장에 당선됐습니다. 29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제30회 한기총 총회에서 전광훈 목사는 218표 중 과반수 이상인 121표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는데요. 이날 기자들과 질의 응답 순서에서 전광훈 목사는 문재인 대통령 간첩 발언… -
NCCK, 고 김복동 할머니 추모 행렬에 동참
"할머니께서 걸어오신 삶의 여정은 한국사회 그리고 세계의 역사에 깊이 기록될 것이며,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제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할머니께서 외치셨던 일본 정부의 진정어린 사과… -
[설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가정과 일터와 세상을 섬기는 일에 부르심 받은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마땅히 가야 할 길과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게 해주[며]" 그들을 '돌보고… -
NCCK, "노동 존중사회 이루는 건 교회의 선교과제"
"우리는 모든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귀한 선물로서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존중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결코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엄존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는 거룩한 과정임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전광훈 목사 '선교은행' 또 언급...'선교은행' 실체는?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출마한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총대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에서 한 때 한국교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교은행'을 또 다시 언급했다. 아래는 전광훈 목사가 지난 24일 한기총 총대들에 돌린 문자 메시지 내용 전문. -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 기자회견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가 오는 3월 1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5일 태화관 자리에 지어진 태화복지재단 회의실에서는 이를 알리는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 주최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보수 교계 지도자들, "3.1 운동 당시 천도교에 빚진 줄 몰라"
요즘 사회적으로 빚투 논란이 한창입니다. 사회 돌아가는 형국을 아는지 모르는지 보수 교계 지도자들은 100년 전 3.1 운동 당시 기독교가 자금 조달 문제로 천도교에 빚진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기념대회 행사에만 올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찬수 목사 "세속적 성도 늘어 걱정"
양적 성장에 경도된 교회 물량주의가 성도들의 질적 성숙과는 반비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목회자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최근 교회가 펴낸 소식지에서 "교회는 성장했지만 세속적이고 세상적인 성도가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 -
정치 입문한 황교안 전 총리, 언론 시험대에 오르다
황교안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러자 언론도 황 전 총리를 본격 검증하는 모양새입니다. 대구MBC는 황 전 총리 대구 고검장 시절 꾸린 기독CEO 모임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가 언론 검증을 어떻게 돌파할지, 그리고 개신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 -
안양대 뒷거래 매각 조사 촉구 탄원서 국회 제출
안양대학교 이사장 김광태 장로(과천 은파감리교회)에 대한 불법 뒷 거래 매각에 따른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2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안양대학교 재학생 및 교수, 총동문회 등이 참여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前총장)는 이날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 줄 것을 호소하는 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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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