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NCCK, 고 김복동 할머니 추모 행렬에 동참
"할머니께서 걸어오신 삶의 여정은 한국사회 그리고 세계의 역사에 깊이 기록될 것이며, 우리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숨 쉴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이제 다시는 이러한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마지막까지 할머니께서 외치셨던 일본 정부의 진정어린 사과… -
[설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자
가정과 일터와 세상을 섬기는 일에 부르심 받은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참되어서 거짓이 없으며, 부정직한 소득을 싫어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규례와 율법을 가르쳐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마땅히 가야 할 길과 마땅히 하여야 할 일을 알게 해주[며]" 그들을 '돌보고… -
NCCK, "노동 존중사회 이루는 건 교회의 선교과제"
"우리는 모든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귀한 선물로서의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존중하며, 노동자의 권리를 옹호하는 것이 결코 갈등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엄존하고 있는 갈등을 해소하는 거룩한 과정임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평화를 이루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전광훈 목사 '선교은행' 또 언급...'선교은행' 실체는?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에 출마한 전광훈 목사가 한기총 총대들에게 발송한 문자 메시지에서 한 때 한국교회를 떠들썩하게 했던 '선교은행'을 또 다시 언급했다. 아래는 전광훈 목사가 지난 24일 한기총 총대들에 돌린 문자 메시지 내용 전문. -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 기자회견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 기념대회'가 오는 3월 1일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5일 태화관 자리에 지어진 태화복지재단 회의실에서는 이를 알리는 '3·1운동 100주년 한국교회위원회' 주최로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
보수 교계 지도자들, "3.1 운동 당시 천도교에 빚진 줄 몰라"
요즘 사회적으로 빚투 논란이 한창입니다. 사회 돌아가는 형국을 아는지 모르는지 보수 교계 지도자들은 100년 전 3.1 운동 당시 기독교가 자금 조달 문제로 천도교에 빚진 것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기념대회 행사에만 올인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이찬수 목사 "세속적 성도 늘어 걱정"
양적 성장에 경도된 교회 물량주의가 성도들의 질적 성숙과는 반비례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목회자의 발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는 최근 교회가 펴낸 소식지에서 "교회는 성장했지만 세속적이고 세상적인 성도가 늘어나는 것 같아 걱정"이라고 주장했는데요. 관련 소식… -
정치 입문한 황교안 전 총리, 언론 시험대에 오르다
황교안 전 총리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러자 언론도 황 전 총리를 본격 검증하는 모양새입니다. 대구MBC는 황 전 총리 대구 고검장 시절 꾸린 기독CEO 모임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가 언론 검증을 어떻게 돌파할지, 그리고 개신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가 관전 포… -
안양대 뒷거래 매각 조사 촉구 탄원서 국회 제출
안양대학교 이사장 김광태 장로(과천 은파감리교회)에 대한 불법 뒷 거래 매각에 따른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집회가 24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습니다. 안양대학교 재학생 및 교수, 총동문회 등이 참여한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은규 前총장)는 이날 안양대 불법 매각을 막아 줄 것을 호소하는 탄원… -
양승태 구속영장 발부 법원 판결에 NCCK "환영"
양승태 구속영장 발부를 한 법원의 판결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NCCK, 총무 김영주 목사) 인권센터가 24일 논평을 내고 양승태 구속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인권센터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영장 발부 소식에 "이는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첫 시작으로써 엄중한 의미를 가지며 … -
민낯 드러낸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보수교계 연합기구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제25대 대표회장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23일 오후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한기총 대표회장 후보 정견발표회는 목사 타이틀을 앞세운 노골적인 정치 행태, 타종교인을 개종의 대상으로 보는 편협한 선교관 등 보수 교계의 민낯이 드러… -
여의도순복음교회 영광대학,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영광대학이 지난 16일 효창동 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어려운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를 개최하고 독거노인들에게 겨울 이불 200여채를 전달했다. -
한동대 임시총학생회, "인권위 권고 철회하고 사과하라"
국가인권위원회가 한동대가 취한 학생 징계조치 취소 권고를 내린 일이 미묘한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보수 개신교의 입장을 대변해온 단체가 인권위에 날을 세우더니 이번엔 한동대 임시 총학생회 집행부가 인권위에 결정을 취소하고 사과하라는 요구까지 내놓았습니다. -
구세군, 설 맞이 나눔 펼쳐
구세군이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쌀과 구호 식량 키트를 나누는 설 맞이 나눔 사업을 펼친다. 구세군은 지난 1월 1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노숙인 시설인 시립은평의마을에서 진행된 쌀 나눔을 시작으로, 1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경기도 및 각 지방 9곳에서 식량 구호 키트 9,000 … -
김동호 목사, "명성교회 사태 본질 불법이라 지적한 까닭은"
김동호 목사가 명성교회 세습을 옹호하는 주장에 대해 반박을 하다가 논란의 소지를 남긴 "명성교회 사태의 본질이 세습에 있는 게 아니라 불법에 있다"고 지적한 내용에 대해 해명에 나섰습니다. 김 목사는 명성교회의 문제는 세습의 문제가 아니라 불법의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까닭에 대해 부연 설명…
최신 기사
-
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