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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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서지현 검사 "돌아보니 모든 순간에, 하느님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 1월 JTBC뉴스룸에 출연해 검찰의 권력과 위계에 의한 성추행 피해사실을 폭로했던 서지현 검사가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는 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지현 검사는 폭로 당시 개신교계에도 적잖은 고민거리를 던져줬는데요, 서 검사의 수상 소감은 그래서 더 큰 울림을 줍니다. -
예장 중앙총회 교역자 동계수련회서 교단화합 기도
예장 중앙총회 비대위(총괄대표 류금순목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낙산오션벨리리조트에서 '2018년 제69차 교역자 동계수련회' 를 열고 교단 총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NCCK, 교회여․남평등주간 실시
NCCK 여성위원회는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12월 9일(일)부터 15일(토)까지를 교회여․남평등주간으로 지킨다. 이번 주제는 "교회 성폭력, 이제 그만"이다. 사회 풍토 전반에 만연한 성희롱과 성폭력 문제를 개선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또 다른 2차, 3차 가해를 막기 위한 용기 있는 외침에 함께 … -
법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직무 수행에 '제동'
서울 서초동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는 담임인 오정현 목사의 자질 시비로 오랫 동안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 법원이 오 목사의 목사직 수행에 심각한 제동을 걸 수 있는 판단을 내놓았습니다. 교회 측은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단, 대법원 상고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세습 재심 개시하기로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재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0월 총회 결의 이후 2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진 결정입니다. 그러나 아직 향후 전망을 낙관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세계 정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 "한반도 평화 정착 적극 지지"
세계 3억 명의 신도를 가진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콘스탄티노플 대주교가 방한해 4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총대주교는 유난히 한반도 화해와 통일에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총대주교는 이번 방한 일정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환연, 『한국교회의 에너지전환과 햇빛발전소 이야기』 출간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함께 11월 26일 도서출판 동연에서 새 책을 엮어냈다. 책의 제목은 『한국교회의 에너지전환과 햇빛발전소 이야기』이며, 신익상, 송진순, 장동현 등이 집필했다. -
기사연, 아일리프 신학대학 학장 이보영 목사 초청 강연
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12월 13일(목) 기사연빌딩 이제홀에서 을 진행한다. 주제는 "신자유주의 시대에서의 정의로운 신학교육"이다. -
구세군, 2018 자선냄비 시종식 열고 모금활동 시작
한국구세군은 11월 30일(금)부터 12월 1일(토)에 걸쳐 서울 광화문 광장을 비롯한 전국 6개 지방에서 자선냄비 시종식을 열고 모금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
심상대 공지영 고소 대응과 그루밍 성폭력 목사 교회 미투 대응
심상대 작가가 자신을 성추행 작가로 지목한 공지영 작가에 대해 고소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그루밍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한 교회의 미투 대응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군포제일교회 부설 성민원, 제19회 빛사랑모임 행사 개최
사단법인 성민원(이사장 권태진)이 11월 30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자원봉사자 후원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빛사랑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예장통합 총회 “동남노회 임원진 선출 불법성 있다”....새 임원진 반발
명성교회 세습 논란이 미궁 속으로 빠진 가운데 이 교회가 속한 동남노회는 제 자리를 찾지 못하는 양상입니다. 이 와중에 소속 교단인 예장통합 총회는 동남노회에 수습전권위를 파송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임원회 서기는 동남노회 임원 구성 과정에 불법성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새 임원진이 반… -
[설교] 기다림
대림절은 어둠 속에서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절기로 시작되었다. 고난의 역사 속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시작되었다. 그래서 대림절은 아침이 환하게 밝아오기를 기다리는 사람들,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의 절기이다. 이 땅에 빛으로 오실 임마… -
황교안 전도사, 보수 개신교인들 지지에 강연 정치 계속
보수 개신교인들의 지지를 등에 업고 황교안 전 총리가 강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전도사라는 타이틀로 지역 교회 특강은 물론 각 개신교 연합 단체의 주강사로 나서기까지 하는 등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향후 정치 활동을 위해 지지층을 다지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 -
대전신학대 학내갈등, 신임 총장 비리의혹으로 되려 증폭
본지는 올해 초부터 대전신학대학교 학내 분쟁을 꾸준히 주시해 오고 있습니다. 직접적인 계기는 김아무개 전 총장 연임 결정이었는데요, 이번 일로 그간 누적돼 있던 학내 문제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 학교 학내갈등은 해결점을 못찾는 양상입니다. 더구나 이사회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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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개인의 위기 극복에 종교가 도움되냐 물었더니...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 신승민, 이하 기사연)은 6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24 개신교인 인식조사'를 ... ... -
사회JMS 정명석, 대법원서 징역 17년 확정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범죄로 징역 17년 대법원 확정 판결을 받았습니다. 대법원 ... -
교계/교회"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행동으로"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8일 제15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정치적 직접 행동에서 사회적 직접 ... ... -
교계/교회NCCK 시국회의, '민주주의 회복 위한 기도문' 발표
NCCK 시국회의(김상근 상임대표)가 9일 열세 번째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기도문'을 발표했습니다. 시국회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