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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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위 "김수원 목사 노회장 승계 환영한다"
30일 우여곡절 끝에 열린 동남노회 정기노회를 통해 태봉교회 김수원 목사가 노회장을 승계하게 됐습니다. 이에 '명성교회 정상화위원회'는 31일 김 목사의 노회장 승계에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명정위는 노회의 조속한 정상화와 함께 김하나 목사를 향해선 퇴진하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
"평화 향한 꿈 한반도와 전 세계에 펼치길"
YMCA 2018 세계평화대회가 공식 개막되기 전 10월 29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는 해외평화활동가들을 위한 환영만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광선 전 세계YMCA 회장(1994-1998)이 환영사를 전했다. -
"동남노회 파행으로 명성교회 세습 바로잡히지 않고 있다"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 서울 동남노회가 30일 정기노회를 열었습니다. 이에 앞서 장신대 안인웅 총학생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동남노회 정상화를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호소가 무색하게 정기노회장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안 총학생회장의 전문을 싣습니다. -
YMCA, "2018 세계평화대회" 개막
한국YMCA전국연맹이 주관하는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가 10월 30일(화)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개막했다. 이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에 있어서 민간의 역할을 정립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
[설교] "거위의 꿈"
루터보다 100년 전에 체코에서 종교개혁을 주도한 얀 후스는 설교단을 회중의 가운데로 옮기는 공간혁명과 체코어로 설교하며 체코어로 성경을 번역하는 등의 언어혁명을 통해 가난한 회중에게 진정한 복음의 진리를 전하고 실천했다. 그도 그의 선구자들의 개혁정신을 계승했고 루터도 후스의 개혁정… -
대전신대 교수협 "김명찬 총장 완전히 떠나라"
대전신학교 학내 갈등은 김명찬 총장 연임에서 불거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총장 연임은 예장통합 총회 인준을 받지 못했고 신학교육부는 김 총장 임기 만료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러자 교수협의회는 29일 입장문을 내고 김 총장에게 완전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아울러 이사회에 대해서도 정상… -
[현장] 예장통합 동남노회, 욕설·몸싸움 뒤엉켜 아수라장
명성교회가 속한 예장통합 산하 서울 동남노회가 30일 정기노회를 열었으나, 노회는 욕설과 몸싸움으로 얼룩졌습니다. 특히 명성교회 쪽 장로들은 김수원 목사의 노회장 승계를 저지하기 위해 집단행동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안타까운 현장 소식 전합니다. -
예장통합 신학교육부 “대전신대 김명찬 총장 지위 종료됐다”
대전신학대학교 학내 갈등이 장기화하는 조짐입니다. 내홍의 원인이 됐던 김명찬 총장은 총회 인준이 불발됐습니다. 그러나 이사회는 11월까지 임기를 보장해 줬는데요, 이에 대해 총회 신학교육부는 김 총장의 임기 종료를 결정했습니다. 김 총장의 거취가 정리됐지만 갈등은 해소 기미가 보이지 않습… -
보수 개신교계, 이번엔 프란치스코 교종 방북에 어깃장
보수 개신교계는 일련의 남북화해 무드에 어깃장을 놓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프란치스코 교종에게 방북을 제의하고 교종이 이를 수락한 일에 대해서도 보수 개신교계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한국YMCA,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 개최
한국YMCA전국연맹이 10월 29일(월)부터 11월 2일(금)까지 인천과 강원도 철원, 서울에서 "한반도 역사 화해와 상생을 위한 2018 세계평화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분쟁을 넘어 평화로, 평화는 공동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며 한반도와 동아시아 평화에 민간이 어떤 역할을 할 … -
"명성교회가 건강한 교회로 거듭나고자 한다면 적극 돕겠다"
"누가 노회장이 되든 노회의 최대 현안인 '명성교회 건'은 이미 우리의 소관 밖의 일이 되었습니다. 이 점은 제가 노회장이 된다고 해서 달라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명성교회가 '교회로서의 건강성'을 회복하려고 힘쓴다면, 법 테두리 안에서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최선으로 돕도록 하겠습니다." -
박근혜 청와대, 종교인 활용해 세월호 물타기 하려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가 종교인을 활용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목소리를 잠재우려 한 정황이 보도로 드러났습니다. 는 이른바 '캐비닛 문건'을 근거로 이 같은 정황을 보도했는데요, 문건엔 개신교 목회자의 이름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수색을 중단해야 한다고 일간지에 광고를 낸 최성규 목사였… -
기독교한국루터회, 종교개혁 501주년 맞아 지역별 연합예배
기독교한국루터회(총회장 진영석 목사)가 10월 28일 종교개혁기념주일을 맞이하여 종교개혁 501주년을 기념하는 지역별 연합예배를 드린다. 지역 루터교회들의 본 연합예배는 서울지역(중앙루터교회), 경인북부지역(큰빛루터교회), 경기남부지역(팔복루터교회), 중부지역(천안루터교회), 호남지역(전주… -
종교투명성센터 "명성교회 방지법 제정하라"
명성교회가 800억 비자금 및 1600억원 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MBC 'PD'수첩' 보도 이후 종교기관의 회계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일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올해 1월 종교인과세를 시행하면서 한 번 논란이 있었는데요, 명성교회 문제로 재점화되는 양상입니다. -
NCCK, 미 교회 지도자들에게 서한 보내 한반도 문제 협력 요청
"미국 교회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미국의 정부대표와 관료들이 한국의 주권을 존중하고 한국이 한반도 내 신뢰구축, 종전 그리고 화합을 이루는데 주도적으로 행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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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