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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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신학자' 몰트만 박사, 다시 한국 찾는다
희망의 신학자로 불리는 독일의 유르겐 몰트만 박사가 오는 14일 한국을 찾습니다. 1975년 첫 방한 이후 한국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긴다는 후문인데요, 이번 방한을 통해서 몰트만 박사는 한신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고 특강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한국교회 남북교류 협력단 발족...진보-보수 협력 강조
한국교회 진보-보수를 아우르는 남북교류 협력단이 발족식을 가졌다. 30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은 박경서 박사(대한적십자사 회장)의 기념강연에 이어 발족예배, 발족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우상숭배' 이유 파면 손원영 교수 복직 판결
우상숭배를 이유로 파면 당한 서울기독대학교 신학대학원 손원영 교수가 1심에서 승소, 법원으로부터 복직 판결을 받아냈다. 손원영 교수는 지난해 2월 이 학교 이사회로부터 '우상숭배에 해당하는 죄'를 지었다는 이유로 파면당한 바 있다. -
'명성교회 세습 규탄' 예장목회자 대회 앞두고 장소 사용 난항
다음 달 3일 예장통합 목회자들은 명성교회 세습을 비판하며 '총회헌법수호를 위한 예장목회자 대회'를 예고했습니다. 그런데 장소 사용을 두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목회자대회 준비위 측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유지재단측은 난색을 표하고 나섰습니다. 그럼에도 준비위는 … -
대전신대, 교수 2명 징계하며 내홍 재점화
올해 초 불거졌던 대전신학대학교 내홍이 좀처럼 수습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사회는 27일 교수협의회 정아무개 교수와 김아무개 교수에 대해 징계조치를 취했는데, 교수협 측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 학교 내홍도 재점화되는 양상입니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앞 기하성 성폭력 가해 목사 처벌 요구
29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앞에서 기하성 성폭력 가해 목사로 지목된 박모 목사의 성범죄를 규탄하는 한편, 교단의 해당 목사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
"백석 총회장 신분세탁 발언 즉각 사과하라"
백석총회와 통합을 한 개혁측 교회들이 통합원칙을 어기고 있다는 것을 골자로 한 입장을 발표했다. 9월 정기총회를 앞두고 발표된 이번 입장문으로 또 다시 교단 내 내홍이 깊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윤익세 목사, 예장합동 선관위 금품 수수 정황 폭로
총회 부서기 후보 자격을 심사하는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선거관리위원들 중 일부 금품 수수 정황이 폭로됐다. 윤익세 목사는 28일 합동총회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금품 수수 정황을 알리며 선관위가 시정 조치를 하지 않을 시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
장신대 신학생들 "수업 받을 권리 포기하고 세습에 저항한다"
명성교회 세습 후폭풍이 급기야 장신대 학생들의 수업거부 결의로 이어졌습니다. 장신대 신학생들은 28일 학생 비상총회를 열고 수업거부와 동맹휴업을 결의했습니다. 장신대의 수업거부는 1989년 이후 29년만의 일입니다. -
NCCK인권센터, 쌍용차 강제진압 이명박 정권·경찰 강력 규탄
"2009년 쌍용자동차 노조 강제진압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의해 최종 승인되었고, 경찰과 사측이 공조하여 강제진압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쌍용차 노조 투쟁 9년 만에 발표되었다. 이는 쌍용차해고노동자들이 걸어온 9년 간의 투쟁이 정의로웠음을 뜻한다." -
기장 '성정의 실천연대' 구성, 긴급 행동 들어간다
기장 소속 박아무개 목사가 강간미수 혐의로 사회법정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기장 교단 안에선 '성정의 실현을 위한 연대'가 꾸려져 긴급행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성정의 실현연대는 일단 다음 달 총회까지 행동을 이어나가기로 예고했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분노한 기장 여교역자들 "성폭력 추방 위한 법과 제도 마련하라"
한국기독교장로회 서울동노회 소속 박아무개 목사가 강간미수 혐의로 사회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 받자 기장 총회 소속 여교역자들이 분노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여교역자들은 27일 오후 기장 총회가 있는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는데요, 이번 회견에서는 노회가 박목사… -
명성교회 세습반대 여론..."김삼환 원로목사 세습 철회하라"
명성교회 세습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은 "예장 통합 총회는 총회 재판국의 명성교회 세습 인정 판결을 무효화시켜야 한다"며 "명성교회 김삼환 원로목사는 세습 잘못을 인정, 회개하고 세습 철회 결자해지 하라"고 촉구했다. -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 타작마당 종교폭력에 대한 변명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소위 '타작마당'이라며 가족에게까지 종교적 폭력을 용인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폭행이 아니"라며 "성경대로 타작마당을 한 교회도, 목사도, 나라도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
중앙총회 갑질 총회장 이건호 목사 물러날 것 촉구
독단과 전횡을 일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중앙총회 이건호 목사에 대한 성토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교단 중직자인 이관식 목사는 25일 종로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총회 총회장 이건호 목사의 독단적이고 갑질하는 형태의 죄악을 보면서 침묵하는 것은 큰 죄악"이라며 성명을 발표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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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