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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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 연대 "비정규직 노동자 죽음의 행렬을 멈추라"
지난 11일 오전 충남 태안 서부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아무개씨가 사고로 숨졌습니다. 사고 이후 비정규직, 그리고 위험의 외주화라는 노동계의 고질적인 관행을 철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가 13일 성명을 내고 비정규직 철폐 및 위험의… -
학내갈등 대전신학대, 신임 총장 맞았지만 불씨 여전
본지는 올해 2월부터 대전에 있는 예장통합 직영 신학교인 대전신학대학교 학내 갈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요, 이 학교는 우여곡절 끝에 새 총장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새 총장서리 체제가 안착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이날 신임 총장서리 취임식엔 림형석 예장통합 총회장 등 총회 임원진들이 모습… -
김경민 신임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한반도 통일과 시민운동에 힘쓰겠다"
한국YMCA전국연맹은 12월 13일(목)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김경민 신임 사무총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취임식에서 김 사무총장은 한국 사회의 민주적 발전과 시민 사회 운동의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십자가 없는 '사회적' 교회의 일일 찻집
나도 너도 때로는 파블로프의 개들과도 같아서 십자가를 보면 교회라 단정하고 교회라 하면 십자가가 꼭 있어야만 한다고 고집 부린다. 십자가를 달고 있는 교회가 아닌 수많은 곳들을 우리의 눈으로 똑똑히 보고 있는 데도! S교회 주식회사, M교회 주식회사 같은 교회가 아닌 곳들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에 "자살 방조 사회 불행"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 투신 사망과 관련해 보수교계 연합기구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이 논평을 냈다. -
NCCK "배제·혐오 맞서려면 교회-정부-시민사회 적극 협력해야"
"우리가 마주한 교회의 암담한 현실들, 분단을 옹호하고, 노동을 경시하며, 사회적 소수자를 배제하는 모습을 스스로 회복해 나가며, 이제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를 향한 평등 세상으로 나아가는, 차별 없는 인권 지킴이 교회로 거듭나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판결 비판 논평 빈축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위임목사 무효 판결에 대해 종교 자유 침해를 운운하며 법원을 비판하는 보수 교계 단체의 목소리가 나와 빈축을 사고 있다. -
그리스도교 연합 성탄음악회, "평화+공생, 간절한 기다림" 개최
한국그리스도교신앙과직제협의회는 12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서울 정동 소재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를 개최한다. 음악회의 주제는 "평화+공생, 간절한 기다림"이다. -
'미투' 서지현 검사 "돌아보니 모든 순간에, 하느님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 1월 JTBC뉴스룸에 출연해 검찰의 권력과 위계에 의한 성추행 피해사실을 폭로했던 서지현 검사가 6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는 인권상을 수상했습니다. 서지현 검사는 폭로 당시 개신교계에도 적잖은 고민거리를 던져줬는데요, 서 검사의 수상 소감은 그래서 더 큰 울림을 줍니다. -
예장 중앙총회 교역자 동계수련회서 교단화합 기도
예장 중앙총회 비대위(총괄대표 류금순목사)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낙산오션벨리리조트에서 '2018년 제69차 교역자 동계수련회' 를 열고 교단 총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
NCCK, 교회여․남평등주간 실시
NCCK 여성위원회는 UN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이 있는 12월 9일(일)부터 15일(토)까지를 교회여․남평등주간으로 지킨다. 이번 주제는 "교회 성폭력, 이제 그만"이다. 사회 풍토 전반에 만연한 성희롱과 성폭력 문제를 개선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또 다른 2차, 3차 가해를 막기 위한 용기 있는 외침에 함께 … -
법원,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직무 수행에 '제동'
서울 서초동 대형교회인 사랑의교회는 담임인 오정현 목사의 자질 시비로 오랫 동안 갈등을 겪어 왔습니다. 이에 대해 사회 법원이 오 목사의 목사직 수행에 심각한 제동을 걸 수 있는 판단을 내놓았습니다. 교회 측은 강한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단, 대법원 상고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
예장통합 총회재판국, 명성교회 세습 재심 개시하기로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이 명성교회 세습에 대해 재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10월 총회 결의 이후 2개월 가까이 지난 시점에서 이뤄진 결정입니다. 그러나 아직 향후 전망을 낙관하기는 일러 보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세계 정교회 수장 바르톨로메오스 총대주교 "한반도 평화 정착 적극 지지"
세계 3억 명의 신도를 가진 정교회 수장인 바르톨로메오스 콘스탄티노플 대주교가 방한해 4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총대주교는 유난히 한반도 화해와 통일에 관심을 기울였는데요, 총대주교는 이번 방한 일정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행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
기환연, 『한국교회의 에너지전환과 햇빛발전소 이야기』 출간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가 함께 11월 26일 도서출판 동연에서 새 책을 엮어냈다. 책의 제목은 『한국교회의 에너지전환과 햇빛발전소 이야기』이며, 신익상, 송진순, 장동현 등이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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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윤석열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 안와"
정종훈 목사(연세대 교수, 평통연대 공동대표)가 11일 "윤석열의 파면 하나로 새로운 세상이 오는 것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