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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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장 사과문 진정성 의심케 한 문자 공개 파문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명의로 25일 '수원교구민에게 보내는 교구장 특별 사목 서한'이 천주교 수원교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운데 정작 해당 성당 신도들에게는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케 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
"정부는 천안함 진상규명을 위한 재조사 조속히 나서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즈음해 북한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보수 진영이 김 부위원장을 천안함 폭침 주범으로 지목하고 그의 방남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런 야당 반발에 대해 천안함 재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
총신대 김영우 총장 사퇴 요구하다 화분에...
총신대 김영우 총장 사퇴 촉구를 위해 점거 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화분을 던진 총신대 직원이 입건됐다. 24일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점거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총신대 직원 50대 박 모 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
수원교구 울지마 톤즈 성폭력 가해자 신부 '정직'
종교계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들풀 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도덕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는 성직자의 성추행 폭로가 나왔다. 성추행 가해자는 현직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모 신부로 '울지만 톤즈'에서 고 이태석 신부와 함께 출연할 정도로 명망있는 성직자였… -
기독인문학연구원, 인문학아카데미 강좌 개설
기독인문학연구원이 3월 5일(월)부터 기독인문학아카데미 봄 강좌를, 3월 10일(토)부터는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연구원(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301호) 강의실 크리스찬 살롱에서 진행된다. -
NCCK,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금식 기도회" 개최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2월 22일(목)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로공원 비정규직 농성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정평위는 사순절 첫째 주간인 지난 2월 19일부터 파인텍 굴뚝 농성장과 세종로 공원 비정규직 공투위 농성장에서 금식기도회를 진행 중인데 4일째인 22일에… -
20세기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한 세기를 살고 떠나다
20세기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 이 생에서의 삶을 다하고 떠났습니다. 그는 정확히 한 세기를 살다 갔는데요, 그가 설파한 복음이 과연 세상에 유익했는지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의 생을 재조명해 보았습니다.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탐조여행, "하늘로부터의 속삭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담쟁이 자연학교가 한강, 왕송호수 등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탐조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탐조여행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하늘로부터의 속삭임"이다. -
한국기독교회 선언 30주년 국제협의회 개최키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1988년 2월 29일 발표한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이하 '88선언') 30주년을 맞이해 3월 5-7일까지 서울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라는 주제로 국제협의회를 … -
극우단체 3.1절 집회 예고, 대형교회 목사는 집회 참여 독려
극우 단체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 3월1일 도심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이러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친동생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담임목사가 주일 예배 광고를 통해 성도들에게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조용목 목사는 지난 해 3월1일에 보수 개신교계가 주최한 구국기도회에… -
3.1운동 99주년 연합예배 28일 열린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3.1운동 99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인권조례가 동성애 조장? 동의할 수 없다"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을 두고 한동안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재의를 요청하지 않으면 폐지안은 최종 확정되고, 따라서 안 지사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SNS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폐지안을 관철시킨 명분엔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재의에 대해선 신중… -
100일 맞은 고공 농성장에 기도 소리 울려 퍼지다
사순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 당하심을 기억하는 절기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매년 사순절마다 고난 당하는 이들을 찾아 갔는데요, 올해는 75m 굴뚝에서 고공농성 중인 파인텍 노동자들을 찾아 이들의 안녕과 노사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마침 이날은 두 노동자들의 농성이 100일… -
[설교]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하나님은 우주 밖에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며 시험하시는 분이 아니다. 하나님은 아우슈비츠의 교수대 위에서 그리고 오늘 우리 하나하나의 고난의 삶의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고난당하시는 분이다.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은 우리의 시련과 아픔에 위로가 되신다. “그가 찔림은 우리… -
프란치스코 교황, 남북정상 회담과 북미관계 예의주시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 정상회담 성사 여부와 북미관계 전개 방향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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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