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handing

    "강단의 소신이 재임용 사유되면 학문의 자유 죽는다"

    "난 이번 일을 나 개인에 국한된 일이라고 여기지 않는다. 난 한동대를 사랑한다. 한동대가 이번 일을 자신들의 역사로 기록하면, 이제 어느 누가 소신껏 강단에서 설교하고, 학문적 사유를 학생들에게 마음 놓고 이야기할 수 있나? 내가 가장 우려하는 건 바로 이 지점이다." - 한동대에서 석연 찮은 이유…
  • kimkisuk

    [설교] 주님의 다스리심은 영원하다

    "하나님은 넘어지는 사람을 붙들어 주십니다. 짓눌린 사람의 살 권리를 되찾아 주십니다. 살기 위해 모욕을 감수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을 짓밟는 이들에 맞서십니다. 잠언의 지혜자는 "가난한 사람을 조롱하는 것은 그를 지으신 분을 모욕하는 것"(잠17:5)이라고 가르쳤습니다. 바…
  • pastor

    담임목사 사례비 월 평균 176만원...기타소득 늘어

    지난해 담임목사 사례비가 월 평균 176만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2012년 213만 원에 비해 40만 원 가령 줄어든 것이다. 그러나 사례비 외 기타소득은 2012년 월 평균 47만 원에서 2017년 108만 원으로 60만 원 가량 늘었다.
  • w_02

    NCCK "위안부 피해자 존엄과 명예 회복을 바란다"

    "잘못된 협상을 그대로 둔 채로 ‘일본 정부 스스로가 국제보편 기준을 따라서 과거사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의 명예, 존엄회복과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줄 것'을 바라는 정부의 입장은 매우 소극적이며 무책임하게 보입니다. 지금까지 피해당사자 할머니들과 관련 단체들이 수없이 많…
  • academy

    70년대 재야인사들의 피난처 아카데미하우스 임대 운영키로

    서울 수유리 아카데미하우스는 1970년대 재야인사들의 피난처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이곳은 건물 노후화와 영업 부진으로 인해 운영 방침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졌는데요, 기장 총회는 결국 이곳을 임대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jangyoonjae_0512

    [설교] 신앙의 경주

    새해가 시작되었다. 바울이 선언한 새 출발의 다짐대로 첫째,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둘째, 앞만 바라보고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며, 셋째, 목표 향해 달려가자. 이것이 신앙의 경주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 ms

    전국은퇴목사회, "명성교회 사과 했으니 덮어주자"

    명성교회 세습 논란으로 예장통합 교단이 바람잘 날 없습니다. 예장통합 교단의 은퇴 목회자 모임은 전국은퇴목사회는 6일자 에 명성교회 논란에 대해 세습을 두둔하는 입장을 냈습니다. 회장인 윤두호 목사는 명성교회가 사과한 만큼 덮어주자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쉽게 덮일지는 의문입니다.
  • 한국교회 소명

    기독교학술원 월례포럼, "한국사회를 향한 교회의 소명" 열려

    기독교학술원은 1월 4일(목) 오후 양재동 온누리교회 화평홀에서 제65회 월례포럼, “2018년 한국사회를 향한 교회의 소명”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민경배 박사는 우리 사회가 지난 역사를 빛내준 사실들을 보존창달하며, 정치를 Noblesse Oblige로 격상시키고, 일상생활을 이웃사랑의 유기적(Organic)구도…
  • b

    [동정] 김상근 목사, KBS이사 추천

    김상근 목사가 KBS 보궐이사로 추천됐습니다. 김 목사는 지난 해 25년 만에 꾸려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 상임의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 ms

    명성교회 사과입장 발표, 그러나 논란 오히려 증폭

    명성교회가 최근 세습 논란을 의식한 듯 교단지인 에 사과문을 실었습니다. 그러나 세습 철회 입장은 밝히지 않아 논란을 증폭시키는 모양새입니다. '명성교회 세습 반대를 위한 신학생연대'는 3일 반박 성명을 내고 명성교회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사과는 세습 철회라고 못박았습니다.
  • 교회협 66회 총회

    조그련, "자주통일 새 국면 열어가는 데 빛과 소금 역할 감당하길"

    조선그리스도교연맹(조그련) 중앙위원회(위원장 강명철 목사)는 2018년 새해를 맞아 1월1일자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및 이홍정 총무 앞으로 신년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 myungsung

    명성교회 교사들 105명, 김하나 목사 세습 반대

    명성교회 일부 교사들도 나서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세습 반대를 천명하고 나섰다. 명성교회 교사들 105명은 지난 12월 31일 '명성교회 세습 사태에 대한 교회학교 교사들의 입장'이란 제하의 성명을 발표했다. 명성교회 외부 단체가 아닌 명성교회 내부에서 나온 성명으로는 이번이 네번째다. 아래는 '명…
  • kim

    NCCK, “북측의 남북대화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시사 환영한다”

    새해 벽두부터 남북관계의 해빙을 앞당기는 듯한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남북간 대화를 제의한데 이어 2월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를 시사했고 문재인 대통령도 이에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와 관련 논평을 통해 환영의…
  • jangyoonjae_0512

    [설교] 주의 집을 생각하는 열정

    우리 시대가 무신론의 시대라고 규정되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잃어버렸고 서로에 대해 무관심하고 냉담하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집을 생각하는 [주님의] 열정’을 잊어버렸다. 그래서 가슴속에 주님의 열정과 주님의 분노가 타오르지 않고 있다. 자신의 불편과 이익…
  • taekukki

    [새해 아침에] 길 잃은 보수 개신교, 새해엔 돌아서길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면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개신교, 특히 보수 개신교로 시선을 돌려보면 참으로 참담하기까지 합니다. 보수 개신교계는 지난 해 완전히 길을 잃고 헤매이는 모습이 역력한데요, 올해는 부디 그 발걸음을 돌이키고 대한민국 시민과 역사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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