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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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벨론의 강변에서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면서 하나님께서 이 땅에 허락하신 자유의 의미를 되살리자.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 노릇 하라”고 말씀하신 대로, 우리에게 은총으로 주신 이 자유를 남과 북이 각자의 욕망의 기회로 삼지 않고 하나님의 더 큰 복을 받는 민족이 되도록 오직 … -
NCCK 인권센터, 강용주씨 무죄판결 환영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인권센터(소장 박승렬 목사, 이하 인권센터)가 지난 22일 있었던 강용주씨 무죄판결에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인권센터 측은 "긴 세월동안 억울함을 견디어 온 강용주씨와 가족에게 하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아래는 논평문 전문. -
대전신학대 동문 "학내 사태의 최종 책임은 김명찬 총장"
대전신학대학교가 현 김명찬 총장 연임을 둘러싸고 내홍에 휩싸였다는 소식 전한 바 있습니다. 학내 갈등에 대해 이 학교 동문들이 23일 성명을 내고 김 총장과 이사회를 강하게 성토했습니다. 이들은 "몇몇 정치하는 동문 목사들의 놀이터가 되어 학교가 더 이상 특정인의 소유물이 되는 사태를 막아달… -
수원교구장 사과문 진정성 의심케 한 문자 공개 파문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명의로 25일 '수원교구민에게 보내는 교구장 특별 사목 서한'이 천주교 수원교구 홈페이지에 게재된 가운데 정작 해당 성당 신도들에게는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케 할 문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
"정부는 천안함 진상규명을 위한 재조사 조속히 나서라"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을 즈음해 북한은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보냈습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보수 진영이 김 부위원장을 천안함 폭침 주범으로 지목하고 그의 방남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런 야당 반발에 대해 천안함 재조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
총신대 김영우 총장 사퇴 요구하다 화분에...
총신대 김영우 총장 사퇴 촉구를 위해 점거 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화분을 던진 총신대 직원이 입건됐다. 24일 연합뉴스 등 주요 소식통에 의하면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날 점거농성에 나선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총신대 직원 50대 박 모 씨를 입건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
수원교구 울지마 톤즈 성폭력 가해자 신부 '정직'
종교계라고 예외는 아니었다. '미투'(#MeToo·나도 당했다)' 운동이 들풀 처럼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도덕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는 성직자의 성추행 폭로가 나왔다. 성추행 가해자는 현직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모 신부로 '울지만 톤즈'에서 고 이태석 신부와 함께 출연할 정도로 명망있는 성직자였… -
기독인문학연구원, 인문학아카데미 강좌 개설
기독인문학연구원이 3월 5일(월)부터 기독인문학아카데미 봄 강좌를, 3월 10일(토)부터는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강의는 연구원(강남구 논현로 337 삼형빌딩 301호) 강의실 크리스찬 살롱에서 진행된다. -
NCCK,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금식 기도회" 개최
NCCK 정의평화위원회는 2월 22일(목) 저녁 7시 광화문 세종로공원 비정규직 농성장에서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사순절 금식기도회"를 개최했다. 정평위는 사순절 첫째 주간인 지난 2월 19일부터 파인텍 굴뚝 농성장과 세종로 공원 비정규직 공투위 농성장에서 금식기도회를 진행 중인데 4일째인 22일에… -
20세기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한 세기를 살고 떠나다
20세기의 부흥사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1일 이 생에서의 삶을 다하고 떠났습니다. 그는 정확히 한 세기를 살다 갔는데요, 그가 설파한 복음이 과연 세상에 유익했는지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의 생을 재조명해 보았습니다. -
기독교환경운동연대 탐조여행, "하늘로부터의 속삭임"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담쟁이 자연학교가 한강, 왕송호수 등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탐조여행을 진행한다. 이번 탐조여행은 3월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주제는 "하늘로부터의 속삭임"이다. -
한국기독교회 선언 30주년 국제협의회 개최키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회협, 총무 이홍정 목사)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 나핵집 목사)는 1988년 2월 29일 발표한 민족의 통일과 평화에 대한 한국기독교회 선언 (이하 '88선언') 30주년을 맞이해 3월 5-7일까지 서울 동대문 라마다 호텔에서 '평화를 심고 희망을 선포하다'라는 주제로 국제협의회를 … -
극우단체 3.1절 집회 예고, 대형교회 목사는 집회 참여 독려
극우 단체들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 3월1일 도심에서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이러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의 친동생인 은혜와진리교회 조용목 담임목사가 주일 예배 광고를 통해 성도들에게 집회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조용목 목사는 지난 해 3월1일에 보수 개신교계가 주최한 구국기도회에… -
3.1운동 99주년 연합예배 28일 열린다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3.1운동 99주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대한예수교장로회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립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인권조례가 동성애 조장? 동의할 수 없다"
충남인권조례 폐지안을 두고 한동안 갑론을박이 이어졌습니다. 안희정 지사가 재의를 요청하지 않으면 폐지안은 최종 확정되고, 따라서 안 지사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이에 대해 안 지사는 SNS에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폐지안을 관철시킨 명분엔 동의할 수 없다면서도 재의에 대해선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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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장신대 학생들, 탄핵반대 시국선언문 발표
보수적 학풍의 신학교들에 이어 에큐메니칼 신학 전통의 장로회신학대학교(장신대)에서도 일부 학생들이 12일 ... ... -
교계/교회"계엄은 트럼프 때문"이라는 극우적 선동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이하 교회협)가 "윤석열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은 트럼프 ... ... -
교계/교회김양재 목사, "몽둥이 역할을 한 일본도...수고했다"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지난 3월 2일 '친일 역사관'이 담긴 구속사 내러티브를 설교 강단에서 전파한 것으로 ... -
교계/교회이영훈 목사, "윤석열 정권에 무속 빠지면 안된다 경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윤석열 정권에 "무속에 빠지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발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