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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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명성교회 세습 공방, 김삼환 목사 입김은 없었나?
개신교계가 명성교회 세습 논란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이 교단 목회자는 물론 관련 시민단체가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을 세습이라며 규탄하고 나섰지만, 명성교회 측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이로 인해 김하나 목사 위임청빙을 둘러싼 진통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그간 있었던 사태들을 되짚어 보았습… -
기장 교사위 김경호 목사, ‘위원장직 내려놓는다’
동정]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교회와사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김경호 목사가 2일로 임기가 만료됐다는 소식입니다. -
장공 김재준 목사 탄생 116주년 기념강연회 "독도영유권 문제와 동아시아 평화"
장공김재준목사기념사업회가 11월 6일(월) 오후 7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장공 탄생 116주년 기념강연회를 개최한다. 주제는 "독도영유권 문제와 동아시아 평화"이다. -
NCCK,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한국교회 공동기도주일 준수 요청
NCCK는 전국 교회가 11월 12일을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한 한국교회 공동기도주일"로 지켜주기를 요청했다. 이는 전태일 열사가 노동자들의 열악한 상황을 알리기 위해 자신을 불지른 날을 기념하여 매년 11월 13일 직전 주일을 공동기도주일로 준수하기로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 -
한신대 총학생회, “연규홍 총장 1주일내 입장 표명하라”
"그간의 퇴진운동과 더불어 총투표의 결과로 무시하지 못할 많은 학생의 의견을 모았다. 1,910표의 불신임, 이것에 대한 총장의 입장은 무엇인가? 진정 학생을 학사운영의 동반자라고 생각한다면 어서 총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혀라. 더 이상의 침묵과 방관은 의도적이라고 볼 수밖에 없으며, 학생 사… -
예장통합 목회자 538명, “명성교회 세습 포기하라”
"명성교회는 서울동남노회와 총회 그리고 한국교회 앞에 회개하는 마음으로 잘못을 인정하고 그동안의 부자세습을 위한 모든 노력과 결과를 포기하고 교회의 법과 절차에 따라서 총회의 헌법에 순종하기를 바랍니다." - 예장통합 목회자 538명 -
“김하나 목사 청빙, 하나님 영광 가리고 화평도 깬 범죄행위”
명성교회가 새노래 명성교회 김하나 목사 위임 청빙을 관철시키려 하자 예장통합 교단 소속 목회자들이 1일 기자회견을 열어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들은 "온갖 편법과 탈법과 불법으로 적법한 진리와 절차로 가장하고 목회자들과 교회의 지도자들을 기만하며 탐욕스러운 목표를 달성한 명성교회의 잘… -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청년의 교회/종교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 백서 발간
NCCK 청년위원회와 한국기독청년협의회는 '청년의 교회/종교에 대한 의식 설문조사'의 분석 결과를 정리하여 『한국교회, 청년이 떠나고 있다』를 11월 3일(금)에 발간한다. -
구세군 위기상담센터, K-PLP2급 강사자격 교육
구세군위기상담센터에서는 오는 11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구세군 서울제일교회에서 여한구 교수(국제신학대학교)와 서경숙 교수(한국청소년상담학회 수련감독)를 강사로 '건강한 삶과 행복한 삶을 이루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K-PLP 2급 강사자격양성교육을 실시한다. -
[설교] "숨어계신 하나님"
루터는 95개조 반박문 전체를 통해 시종일관 인간이 자기 확신과 지식과 오만에서 발길을 돌려, 자신에 대한 깊은 절망과 겸손 속에 전적으로 하나님에게로만 향하길 바랐다. 즉 ‘회개’를 강조했다. 회개를 통해서만 구원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고해와 선행과 공덕과 면죄를 통해서가 아니라 우리 … -
한기총, 트럼프 美 대통령 방한 앞두고 구국기도회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앞두고 구국기도회를 열어 보수 교계의 한미동맹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현할 전망이다. 이들 보수교계는 강단에서는 정교 분리 원칙을 내세워 사회 참여를 제한했으나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문제는 예외로 하여 강한 정치적 성향을 표출한 바 있다. -
기장 제주노회, 한신대 측에 학생 집단자퇴에 대한 입장 공개 질의
한신대 신학전공 학생 34명이 한신의 죽음을 선포하며 집단 자퇴를 결의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측과 연규홍 총장 측은 이렇다 할 입장을 아직 내놓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기장 제주노회가 24일자로 학교 측의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공개 질의서 전문을 … -
청년-신학생 “우리는 저항했던 자들에게 저항한다”
"어떤 신학교는 신학교의 부고를 전하며 자퇴서를 제출한 학생들을 방관하며 제 풀이 꺾이길 기다리고 있고, 어떤 교회들은 편법적으로 부자세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떤 교단들은 약자와 소수자들을 교회에서 몰아내겠다는 결의를 한 이 시점에 우리가 진정 저항해야 할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 -
NCCK, 10월 주목하는 시선에 ‘보수 이데올로기가 되어버린 동성애’
"보수진영은 진보진영을 ‘종북 좌파’로 매도하며, ‘반공’을 보수 이데올로기로 활용해왔다. 그러나 그들이 ‘종북 좌파’로 비난해왔던 진보진영이 많은 국민의 지지를 얻어 정권을 쟁취한 이후 ‘동성애’라는 새로운 이슈로 들고 나온 것으로 본 위원회는 판단한다." - NCCK 언론위 -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굿피플 후원음악회 개최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10월 27일(금) 오후 9시 4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굿피플 후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 열렸으며, 그 동안 굿피플을 통해 지구촌 곳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온 성도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더 많은 나눔을 독려하기 위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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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