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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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01학번 동문 “후배들 지지하며 졸업장 반납합니다”
한신대 신학생 34명의 자퇴결의가 나비효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한신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장인들의 연서명이 일고 있고, 동문들은 잇달아 지지 성명을 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01학번 동문들은 졸업장을 반납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동문들은 곧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
한신대 동문-기장인, 한신대 정상화 촉구 나서
한신대학교 학내갈등이 결국 신학전공 학생 33명의 자퇴결의로 이어졌습니다. 이 같은 재학생들의 외침에 동문들이 화답하기 시작했습니다. 한신대 동문들은 잇달아 성명을 내고 연규홍 총장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또 사태를 부른 이사회를 규탄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기장인들은 한신대 정상화를 바… -
황교안 전 총리 간증집회 인도하며 정치행보 본격화?
황교안 전도사가 오는 22일 오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에 있는 ㅊ교회에서 전도사 자격으로 간증집회를 엽니다. 황교안 전도사가 누구냐고요? 지난 정권에서 국무총리와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던 바로 그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의 간증집회가 과연 적절한지는 의문입니다. -
“신학교를 살립시다, 한국 교회를 살립시다”
한신대학교 신학 전공 학생 33명이 13일 오전 자신들의 자퇴결의를 실행에 옮겼습니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신학생 채플에서 자퇴선언을 낭독한 뒤 학교를 행진했습니다. 이어 신학과 학과장을 찾아 자퇴서를 전달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학생들의 목소리에선 결기가 넘쳐 흘렀습니다. 현장에… -
핵그련, 신고리 5,6호기 백지화 위한 신학자 선언
"핵 없는 세상을 위한 한국 그리스도인 연대"가 10월 12일(목) 신고리 5,6호기 백지화를 위한 신학자 선언을 준비했다. 이 선언에는 61명의 신학자들이 참여했다. 이는 10월 13일(금)부터 시작되는 신고리 5,6호기 공사중단 여부에 대한 시민대표참여단의 숙의과정에 신학자들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함이다. 선… -
한신대 연규홍 총장 선임 후폭풍, 날로 증폭
총장 선임을 둘러싸고 내홍에 시달리고 있는 한신대학교의 학내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입니다. 그간 침묵으로 일관하던 연규홍 총장이 11일 총회 홈페이지에 담화문을 내고 '민주전통을 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국 사퇴의사는 없다는 말인데, 이러자 이 학교 총학생회가 즉각 반박하고 나섰… -
침례교역사신학회, "자유교회 전통의 관점에서 본 종교개혁"
기독교한국침례회역사신학회(침례교역사신학회)와 침례신학대학교 침례교신학연구소는 공동으로 10월 16일(월) 서울 여의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건물 강당, 10월 30일(월) 침례신학대학교 글로벌비전센터 아가페홀(대전)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논문발표회를 개최한다. -
“평양노회, 전병욱씨 징계 외면하면 엄중한 심판 받을 것”
"교회가 세상보다 더 거룩해야 하고, 교회법이 세상법보다 더 엄격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법에서조차 분명한 정죄를 받은 사람을 교회가 징계하지 않는다면 교회의 거룩성을 어떻게 지켜나갈 수 있겠습니까? 평양노회는 그 동안 세상법의 판결이 나지 않아서 징계를 할 수 없다고 주장해왔던 만큼, 이… -
한신대 총학, “연규홍 총장 사퇴 위해 끝까지 투쟁하겠다”
한신대학교 총학생회가 성명을 내고 자퇴를 결의한 신학생들과 연대를 선언했습니다. 9일 기준 31명의 학생들이 자퇴서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학내 구성원들은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어 자퇴서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
[북리뷰] 보수 개신교계의 신마녀사냥에 경종을 울리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성소수자에 대한 이해 증진과 목회적 관점 정립을 돕고자 두 권의 소책자를 냈습니다. 캐나다 연합교회의 경험을 다룬 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연구성과를 정리한 인데요, 두 책은 성소수자를 향한 차별과 혐오가 마치 하나님의 뜻인줄 굳게 믿는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이해의 … -
NCCK, '성적 지향' 관련 캐나다연합교회 서적 번역·출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가 'NCCK 북시리즈' 사업의 일환으로 「온전한 포용을 향해: 캐나다연합교회의 성적 지향과 성 정체성」(2014)을 번역·출판했다. -
“더 이상 신학의 의미를 찾을 수 없어 자퇴합니다”
한신대 총장 선임 과정에 내홍이 가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9일 한신대 신학과 학생 27명이 연규홍 총장 선임에 반대해 공개 자퇴서를 제출했습니다. 학생들은 자퇴서에서 "죽임당한 한신에서 우리는 더 이상 신학의 의미를 찾을 수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
라스베이가스 총기사고가 하나님의 징벌?
우리는 세월호 참사 등 대형 참사를 겪었을 때 마다 보수 성향의 목회자들이 상황과 전혀 맞지 않는 발언을 해 여론의 빈축을 산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는 총기사고가 발생해 59명이 희생당했습니다. 그런데 우파 성향의 목회자가 이번 사건이… -
[설교] 하나님의 나라
오늘은 세계성찬주일이다. 성찬은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마시는 자가 모두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을 체험하는 순간이다. 우리는 성찬에 참여할 때 하나님의 차별 없는 사랑, 갈등과 분열 속에 서로 찢기고 다투는 우리 모두를 화목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그것을 일상에서… -
한장총,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 방문 성금 전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채영남 목사)는 지난 9월 26일 국제난민지원센터 피난처(대표 이호택)를 방문해 난민들을 위로하면서 기관 대표에게 성금을 지원하고, 난민들과 대화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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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WCC 실행위원회, 키프로스에서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WCC) 실행위원회거 21일부터 26일까지 키프로스 파라림니에서 개최되는 가운대 WCC 전략의 예산 및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사회"대한민국은 판·검사의 나라인가?"
'윤석열 폭정종식 그리스도인 모임'이 19일 제9차 시국논평을 냈습니다. '대한민국이 판 · 검사의 ... ...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