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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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논란 와중에 14년 전 ‘종교인선언’ 주목
현재 여의도 국회에서는 야당의원들의 의사진행방해(필리버스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쟁점 법안인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표결을 저지하기 위한 행동인데요, 이 와중에 지난 2002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등 종교계가 발표한 '테러방지법안 폐기를 촉구하는 종교인 선언'(종교인 선언)이 새삼 … -
한기총-한교연, 나란히 3.1절 메시지 발표
국내 보수교단연합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와 한국교회연합(한교연)은 나란히 3.1절 성명을 내놓았습니다. 두 단체는 3.1절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높이 평가했는데요, 그러나 한 발 더 들어가면 두 단체의 입장이 사뭇 결이 다릅니다. 두 단체의 성명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
'부적절 증언' 삼일교회 박 모 장로, 정직 처분 받아
지난 평양노회 전병욱 면직 재판국에서 전 목사에게 유리한 증언을 한 박 모 장로가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습니다. 삼일교회는 홈페이지에 박 모 장로에 대한 기소의견을 상세히 밝혔는데요, 박 장로의 행적은 알려진 것보다 더욱 심각해 보입니다. -
사랑의교회 갱신위, "동서울노회 재판, 불법적이며 비상식적"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방인성, 백종국, 윤경아)는 2월23일(화) 오전 10시30분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사랑의교회 교인 출교 판결 규탄 기자회견, 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사랑의교회 갱신위 측 성도들이 조에홀에 입추의 여지없이 참석한 가운데 박득훈 목사, 김근수 집사, 신동식 … -
부천 여중생 살해 사건에 성결교 총회장도 사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유동선 총회장이 사순절을 맞아 최근 발표한 목회서신에서 목사 부부의 부천 여중생 살해 사건에 "통렬한 마음으로 자성하고 회개한다"고 밝혔다. 유동선 총회장은 서신에서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쓴다"며 "최근 우리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 사건으로 인해 비통한 마음을 … -
기장, “2016 총회 양성평등 정책협의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산하 양성평등위원회가 오는 3월3일 '교회개혁과 여성참여'를 주제로 "2016 총회 양성평등 정책협의회"를 개최합니다. -
이만열 박사 "개성공단 조처는 '대결'하자는 것 뿐"
이만열 박사(전 국사편찬위원장)가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조치에 "대결 하자는 것"이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19일 평화와통일을위한기독인연대(이하 평통기연)가 마련한 긴급좌담회에서 주강사로 나선 이 박사는 헌법 전문에 기록된 '평화통일을 지향한다'가 명시된 항목을 확인하며 이 같이 밝혔다. -
사랑의교회 갱신위, 동서울노회 재판 "마녀재판보다 못해"
19일 사랑의교회 갱신위원회(이하 갱신위)가 모 일간지 광고를 통해 최근 있었던 동서울노회 재판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이 성명에서 갱신위는 동서울노회가 당사자들이 출석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장로, 집사 등을 상대로 무더기 제명 처리한 데에 "마녀재판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고 규탄했다. -
“성소수자는 우리의 강도만난 이웃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성소수자에 찬성하거나 동조하는 행위, 그리고 동성혼을 범과로 규정한 장정개정안을 마련한데 대해 ‘성소수자 배제와 혐오 확산을 염려하는 감리교 목회자 및 평신도 모임’과 ‘성소수자 탄압 장정을 반대하는 감리교 신학생 및 전도사 모임’은 2월18일(목) 오전 서울 광화문 … -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일제히 환영하는 보수교단연합체
북한의 로켓 발사 이후 한반도 정세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남북화해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중단하는 강수를 두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한국교회 보수교단연합체는 대체로 환영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성명을 들여다보니 구체적인 근거 없이 정부 발표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인상이… -
NCCK, 3.1절 연합행사 일정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3.1절을 맞아 기념예배와 연합행사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NCCK는 "3.1운동 100주년을 준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습니다. -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 제89기 졸업식 및 임관식
한국구세군은 오는 18일 제89기 사관학교 졸업식을, 이어 20일엔 임관, 임명식을 가집니다. 한국구세군과 세계구세군은 신임 사관들에게 섬김과 나눔 사역에 매진해달라는 당부를 전했습니다. -
사직 선언한 이정배 교수, 은퇴식으로 행동 옮겨
얼마 전 학내 고소고발 사태를 개탄하며 사직을 선언한 감신대 이정배 교수(종교철학)가 자신이 말한대로 16일(화) 은퇴식을 갖고, 아쉬움을 남긴채 교정을 떠났다. 감리교 소식에 정통한 당당뉴스에 따르면, 감신대 중강당에서 열린 이날 은퇴식에서 이정배 교수는 "감신, 냉천동산은 43년전 학생으로 찾… -
"대북정책 안보시각 우선, 남북관계 파탄 초래"
16일(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가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대한 긴급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주제발제를 맡은 서보혁 박사(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연구교수)는 개성공단 폐쇄조치에 따른 동북아시아 정세를 살피고,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해야 할 … -
NCCK,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사순절 금식기도 시작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는 2월15일(월) 오전11시 종로구 수송동 소재 (주)삼표 본사 앞 동양시멘트 해고노동자 농성장에서 "동양시멘트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사순절 금식기도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김태현 NCCK 일치협력국장, 비정규직대책 한국교회연대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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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목사 설교] 복음서와 창립정신(2): 마가복음서와 평신도교회
"참 교회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이 선언은 향린의 창립부터 지금까지 이루어가고 있는 현실이라고 저는 ... -
오피니언[전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100주년 사회선언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1924년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를 모체로 하여 출범한 이래 지난 100년간 교회의 일치와 ... -
오피니언[시와 묵상] 국수가 먹고 싶다
"시인(1946- )은 "사는 일"의 일상적인 틀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물론, 근원적인 일탈이나 파격을 의도하고 ... ... -
교계/교회"탐욕과 이기주의 내려놓고 피조물 신음에 귀 기울여야"
제73회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 기자회견이 2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소재 한국정교회 서울 성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