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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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조찬기도회 설교 소강석 목사, 언론 통해 해명
제48회 국가조찬기도회에 대한 여론의 비난이 들끓자 이를 의식한 듯 소강석 목사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같은 입장 표명에도 여론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구나 여성 비하 발언이 공개되면서 소 목사는 더 큰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
김진홍 목사, 후임 단독 결정 ‘뒤늦은 후회’
두레교회 김진홍 원로목사가 후임을 자신이 단독으로 결정한 데에 "뼈저리게 후회한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
NCCK,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이사장 허원배 목사, NCCK 인권센터)는 지난 2일 통과된 "지뢰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통과에 7일 낸 성명에서 우려의 입장을 나타냈다. -
인천방주교회, "다음 주에 교회 문 닫습니다"
최근 높은뜻정의교회의 오대식 목사가 성도들로 하여금 기독교의 복음을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헌금없는주일운동을 펼쳐서 좋은 반향을 일으킨 이래, 한국 교계에 귀감이 되는 또 하나의 운동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주일에 문을 닫는 교회가 생겼습니다. 성도들에게는 미자립교회가서 헌금도 하고 … -
장윤재 교수,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한 평화가 온전한 평화"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가 예장통합총회의 에서 샬롬은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한 온전한 평화를 의미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세상의 평화가 “공정분배”에 초점을 둔다면 그리스도의 평화는 “하나님의 정의”에 기초했다는 주장인데요. 하나님의 “정의”에 대한 그의 해석을 주목해 봅니다. -
NCCK 김영주 총무 내방한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4일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찾아 김영주 총무와 환담을 나눴다. 한 위원장은 나라가 국내외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종교인들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
탈핵주일 설교, "하느님의 눈물"
NCCK는 3월6일을 탈핵주일로 기념하면서, 2011년 3월 11일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하나님의 창조세계가 심각하게 훼손된 경험을 기억하여 핵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생명세상을 지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
일본군 ‘위안부’ 문제, 정의로운 해결을 향하여
지난 2일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열린 3.1절 기념 포럼 '동아시아 평화를 위한 기억 투쟁'에서 윤미향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상임대표는 발제를 통해 12.28 한일 위안부 합의는 위안부 문제 해결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그러면서 위안부 문제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단초를 제시했습니다. 윤 … -
테러방지법 강력 규탄, 정부 여당에 폐기 요구
테러방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는 4일 성명을 내고 해당 법안의 통과를 규탄하는 한편, 정부, 여당을 향해 법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성명 전문입니다. -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NCCK 예방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를 찾아 김영주 총무와 환담을 나눴습니다. 한 위원장은 나라가 국내외로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종교인들이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대해 김 총무는 소통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
NCCK 여성위원회,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 위한 기도회 개최
NCCK 여성위원회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12.28합의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연대와 나눔의 시간에 김영주 NCCK 총무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정부로부터 보호받지 못한 국민들에게 정부가 무릎 꿇어 사과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지극히 작은 자에게 … -
전병욱 목사 "부적절한 농담에 잘 대처 못했다" 주장
전병욱 목사가 에 지난 1일 사과문을 냈습니다. 예장합동 평양노회 재판국의 결정에 따른 것인데요, 전 목사는 자신의 성추행에 대해 '커피를 마시고 농담을 주고 받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 이후의 대처도 부적절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사과문의 진정성을 의심케 하는 대목입니다. -
광화문 세월호 개신교 금요기도회
오는 11일(금)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는 감리교시국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세월호 금요기도회가 열립니다. -
보수교계 정권 감싸기, 교회가 할 일인가?
한국교회, 특히 보수교계의 친정부 성향은 새삼스럽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굵직한 현안에 대해 보수교계는 정부 편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 목회자와 보수교계연합체는 대통령의 심기마저 헤아려주고 있는데요, 과연 종교가 이래도 되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
"테러방지법 즉각 폐기하라!" 국민기본권 침해 우려
국회 본회를 통해 최종 가결된 테러방지법에 대해 진보 개신교 단체가 즉각 반발에 나섰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이하 목정평)는 3일 국민기본권을 침해가 우려되는 "테러방지법을 즉각 폐기하라"는 논평을 냈다. 목정평은 논평에서 "테러방지법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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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신승민 원장, "나라 망치는 빨갱이 목사들" 방해 받아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신승민 원장이 며칠 전 '윤석열 파면 촉구' 기자회견에서 '탄핵 반대'라는 ... -
교계/교회[향린교회 한문덕 담임목사 설교] "사탄의 왕좌를 허물어라"
"지금 헌법재판소에서 다뤄지는 윤석열 탄핵 심판의 핵심 쟁점은 다섯 가지로 추려집니다. ① 비상 계엄 선포의 ... -
교계/교회NCCK 청년위, "윤석열 파면하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청년위원회가 14일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히 파면하고 사법부는 내란죄를 ... ... ... ... -
국제"교회는 진보주의자의 일원 되어야"
UN이 주최하는 여성 지위 위원회에서 WCC 대표단이 변혁을 위한 행동을 촉발하고 있는 가운데 WCC가 프로그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