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 [북 리뷰] 분단 70년 한반도가 곱씹어야 할 특별한 기억

    [북 리뷰] 분단 70년 한반도가 곱씹어야 할 특별한 기억

    에곤 바(Egon Bahr)는 독일의 키신저다. 두 사람 모두 동시대를 살며 각자의 조국이 처한 현실을 냉철히 인식한 가운데 혁혁한 외교성과를 냈다. 키신저가 베트남전 종전, 미-중 국교정상화 등을 성사시킨 일등공신이라면, 에곤 바는 ‘동방정책’(Ostpolitik)을 기조로 모스크바 조약, 동서독 기본조약 등 독…
  • “황선 대표 구속은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탄압”

    “황선 대표 구속은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탄압”

    재미교포 신은미 씨와 함께 ‘통일토크콘서트’를 진행했던 황선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1월13일(화) 자정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동조 혐의로 구속 수감된 가운데 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민통선평화교회, 민가협양심수후원회, 코리아연대(투위) 등 4개 기독교단체는 14일(수) 성명을 내고 황선 씨 …
  •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 제30차 장로심야기도회 가져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 제30차 장로심야기도회 가져

    신촌성결교회 이정익 목사는 15일(목)부터 신년심방을 시작하며, 16일 제30차 장로심야기도회를 갖는다.
  • 크리스천기자협, 은혜로교회 소란 행위 규탄

    크리스천기자협, 은혜로교회 소란 행위 규탄

    은혜로교회(신옥주 목사) 성도들이 지난 1월6일(화)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예장합신 신년하례회에 난입해 소란을 피웠다. 이 교회 성도들은 소란을 피우는 과정에서 모 교계 언론사 취재장비를 파손하고 취재 기자에게 폭행을 가하기도 했다.
  • “하나님은 고통의 시간과 장소에서 존재 드러내”

    “하나님은 고통의 시간과 장소에서 존재 드러내”

    한국조직신학회(회장 허호익)는 지난 1월12일(월) 오전 경기도 부천시 서울신학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이하 학술발표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관표 박사는 “부정성을 통한 신-인 관계의 재구성: 죽음과 무의 현대적 이해와 관련하여”라는 제목의 발제를 통해 인간 존재의 유한성과 신과의 관계…
  • 지구촌교회, 화재 발생…김 모 목사 부상

    13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지구촌교회에 화재가 발생, 소방당국의 진화 작업으로 30분 만에 꺼졌다. 불은 지하 3층, 지상 2층짜리 교회 건물 2층 사무실 쪽에서 시작된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 김명혁 목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제114차 정기이사회 참석

    김명혁 목사,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제114차 정기이사회 참석

    김명혁 목사(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 강변교회 원로)는 오는 1월 22일(목) 오전 11시 30분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한경직목사기념사업회 제114차 정기이사회에 참석한다.
  • 여의도순복음교회, <함신익과 Symphony S.O.N.G> 초청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1월8일(목) 저녁 8시 30분 을 초청하여 신년 가족 힐링 콘서트를 열었다. 이영훈 목사는 이 날 콘서트가 “하나님이 주신 음악과 찬양의 아름다움을 감동적으로 체험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 총회군선교위원회, 논산훈련소 장병 3,000명 세례

    총회군선교위원회, 논산훈련소 장병 3,000명 세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측(총회장 백남선 목사) 산하 총회군선교위원회(회장 김기원 목사)는 1월10일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에서 장병 세례예식을 거행했다. 올해 들어 처음 거행된 이 날 세례식에서 3,000 여명의 장병들이 세례를 받았다.
  • 사랑의교회 측과 갱신그룹, 날선 공방 벌여

    사랑의교회 측과 갱신그룹, 날선 공방 벌여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의 장로임직이 불발된 가운데 사랑의교회와 갱신그룹 사이에 날선 공방이 오갔다. 지난 1월9일(금) 서울 중앙지방법원은 ‘절차상 하자’를 이유로 교회 측이 “장로 임직 안건을 공동의회에 올려서는 안 된다”는 판단을 내린바 있다. 교회 측은 11일(일) 열린 공동의회에서…
  • “위기의식과 창의력 갖춘 차세대 리더 등장해야”

    “위기의식과 창의력 갖춘 차세대 리더 등장해야”

    앞서 양희송 청어람 대표 인터뷰 1부에서 가나안 현상은 “교회 중심부가 이탈해 생긴 현상”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이 현상에 대한 명확한 규정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양 대표는 실증적 방법을 통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Q. 가나안 성도가 되는 결정적 요인으로 ‘분쟁’을 …
  • 사랑의교회, 장로 임직 불발

    사랑의교회, 장로 임직 불발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가 오정현 담임목사의 논문표절, 공금 유용 의혹 등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교회는 1월11일(일) 예정된 공동의회에서 장로 및 집사-권사 임직을 할 수 없게 됐다. 법원은 9일(금) 지난 해 12월 오 목사 반대파 장로들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장로들은 오 목사가 …
  • 전병욱 목사 맞불소송, 윤곽 드러내

    전병욱 목사 맞불소송, 윤곽 드러내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의 맞불 소송의 윤곽이 드러났다. 우선 복수의 피고소인들은 1월10일(토) 오전 서울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전 목사 고소건은 서울 중앙지검, 서부지검을 거쳐 마포경찰서에 이첩된 상태. 전 목사 측은 두 건의 서로 다른 소송을 제기했다. 첫번째가…
  • 서울시, 한기장 복지재단 허가 취소 언급 공문 발송

    서울시, 한기장 복지재단 허가 취소 언급 공문 발송

    사회복지법인 한기장 복지재단(이사장 문홍근 목사, 이하 법인)의 업무와 관련하여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 서울시 담당부서가 작년 12월23일 발송한 한 통의 공문(서울시 복지정책과-32634)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한기장 복지재단은 기장총회 복지선교부 소속 법인이다. 익명의 제보자가 공개한 공문에…
  • 평양노회, 전병욱 목사 면직 의지 있나?

    평양노회, 전병욱 목사 면직 의지 있나?

    전병욱 전 삼일교회 담임목사에 대한 치리권을 가진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강재식 목사, 이하 노회)의 의지가 의구심을 자아내게 하고 있다. 현재 전 목사 면직을 다룰 노회 재판국은 당초 시한이던 한 달을 훌쩍 넘겼음에도 아무런 결론을 내지 못한 상황이다. 더구나 재판국은 전 목사의 성추행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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