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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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파문 사랑의교회 전 부목사, 700만원 선고 받아
서울역 환승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들의 하반신을 촬영하다 경찰에 붙잡힌 사랑의교회 전 부목사인 류 모 목사가 법원으로부터 7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단독 14부(이헌숙 부장판사)는 지난 6월9일(화) 류 모 목사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또 성폭력 치료 프… -

김경호 목사, 무분별한 벌금 탄압에 노역으로 저항
6월9일(화) 저녁 청량리 경찰서 앞에서는 들꽃향린교회 김경호 목사를 위한 기도회가 열렸다. 김 목사는 2008년 광우병 쇠고기 집회 때 도로교통법위반으로 받은 벌금 100만원을 납부하지 않고 구치소에 자진하여 들어가 노역을 살기로 결정했었다. 이에 집회참석 벌금피해자 기독교대책회의 회원 목회자… -
![[기획대담] “설교자는 쉐프와 같아” [기획대담] “설교자는 쉐프와 같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312/image.jpg?w=320&h=180&l=50&t=40)
[기획대담] “설교자는 쉐프와 같아”
‘설교의 홍수’ 시대를 살고 있는 오늘날 성도들은 강단에서 선포되는 말씀의 다양한 주제와 설교자들의 화려한 말솜씨를 매주 목격한다. 기독교 방송이나 유튜브 등 인터넷 매체에서는 마치 설교의 뷔페식당에 들어온 느낌이 들 정도로 많은 설교 영상들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많은 설교를 통해… -

전병욱 목사 면직 촉구 서명운동 종료
지난 5월19일(화)부터 시작한 의 후속 작업이 6월8일(월) 마무리됐다. 전병금 목사(기장), 홍정길 목사(합신), 김세윤 풀러신학대 교수 등이 발의한 이번 서명운동엔 총 726명의 목회자가 참여했다. 특히, 전 목사와 같은 교단인 예장합동 소속 목회자 200명이 서명했다. 또 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도 이름… -

“생명·평화 선택은 언제나 힘 있고 영원해”
새만금 송전선로 변경을 둘러싸고 지역주민과 한국전력(한전)·관할 지자체 사이에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는 6월9일(화) 오후 전북 군산시 옥구읍 옥구농협 앞에서 (이하 시국기도회)를 주최했다. 이날 기도회엔 농번기임에도 송전철탑 건설 부지… -
![[포토] 지역 주민들이 뿔났다 [포토] 지역 주민들이 뿔났다](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308/image.jpg?w=320&h=180&l=50&t=40)
[포토] 지역 주민들이 뿔났다
전북 군산시 미성동·옥구읍·회현면은 새만금 송전철탑 건설 부지가 집중돼 있다. 지난 5월, 한국전력은 느닷없이 송전철탑 건설을 군사작전 벌이듯 시작했고, 지역 주민들은 이에 반발해 적극 저지에 나섰다. 이 지역 주민들은 6월9일(화) 급기야 행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 -

메르스, 에이즈와 결합해 슈퍼 바이러스 생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인들 사이에선 메르스를 후천성 면역결핍증(AIDS)와 연관시켜 동성애 축제를 저지하자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유포되고 있다. -

남북교회, 미·일 방위협력 강화에 한 목소리로 우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선그리스도교련맹(이하, 조그련)은 6월8일(월) 미·일 방위협력지침 개정 폐지를 요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NCCK와 조그련은 3.1운동 96돌 남북교회공동결의문 등을 통해 일본의 평화헌법폐기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 목사)와 조… -

여의도순복음교회, 메르스로 인해 행사 줄줄이 취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가 확산 일로에 있는 가운데 국내 최대 교세를 가진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예정된 행사를 줄줄이 취소하고 있다. 먼저 당초 6월6일(토)로 예정했던 을 잠정 연기했다. 교회 측은 “이번 행사는 연인원 약 1만여 명이 모이는 대형 집회로 오랜 시간 준비하였… -

교회 일치를 위한 화합의 예배
6월7일(일) 대한성공회는 연중주일로 지키는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 정동 주교좌 성당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경동교회와 교환예배가 봉헌됐다. 주교좌 성당에선 경동교회 임영섭 목사가 설교와 성찬식을 집례했다. -

성공회 주교좌 성당·기장 경동교회, 교환예배 봉헌
6월7일(일) 대한성공회(김근상 주교)는 연중주일로 지키는 가운데 이날 오전 서울 정동 주교좌 성당(주임사제 이경호 신부)에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경동교회(담임목사 박종화)와 교환예배가 봉헌됐다. 경동교회는 성령강림 후 3주일로 지키는 점을 감안, 이번 교환예배 전례색은 붉은 색으로 사용… -
“해방·분단 70년, 선교 130년, 한국교회의 미래를 모색한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김경원 대표회장)은 오는 6월23일(화) 오전 대전시 유성구 침례교신학대학교에서 “해방·분단 70년, 선교 130년 이후, 한국교회의 미래를 모색한다”를 슬로건으로 제17회 전국 수련회를 개최한다. -
![[인터뷰] “우리 사회, 돈을 하나님으로 알아” [인터뷰] “우리 사회, 돈을 하나님으로 알아”](https://images.veritas.kr/data/images/full/18293/image.jpg?w=320&h=180&l=50&t=40)
[인터뷰] “우리 사회, 돈을 하나님으로 알아”
“오늘 이 나라 교회를 향하여 이렇게 묻고 싶다. ‘그러면 과연 오늘 한국교회에 구원이 있는가?’하고 말이다. ... 세월호의 아픔을 공감하지 못하며, 쓰러져 울고 있는 유족들을 품어주지 않으며, 오히려 사실을 왜곡하고 유족들을 폄훼하면서 자기들의 사악한 목적을 이루려는 이 사회의 못된 기득권… -

메르스와 동성애가 어떤 상관관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으로 인해 사회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와중에 한국교회연합(한교연, 대표회장 양병희 목사)이 메르스를 동성애와 엮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교연은 6월4일(목) 성명을 통해 “정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병 초기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해 감염자와 감염 의심자가 속… -

“‘구조 악’에 ‘구조 선’으로 맞서 선한 싸움 싸워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기장, 총회장 황용대 목사)가 올해로 100회 째를 맞는다. 이에 기장은 6월4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제100회 총회를 맞이하며 기장이 나아가야 할 사회선교 방향에 대해”를 주제로 (이하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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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2025 이웃과 함께하는 성탄음악회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 이용훈 주교·박승렬 총무, 이하 한국신앙과직제)가 25일 오후 5시, ... -
사회김혜경 여사, 농촌 재건 사례로 꼽히는 충북 청주 쌍샘자연교회 방문
이재명 대통령의 배우자 김혜경 여사가 농촌 재건과 공동체 회복 사례로 알려진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를 ... ... -
교계/교회정훈 NCCK 회장, "모든 정책에서 성평등 가치 세워나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 정훈 목사가 11일 「2025 한국교회여남평등주간에 드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 -
교계/교회"사랑의교회, 도로 점용 원상회복 안 해도 돼"
서울고등법원이 도로점용 관련 소송에서 사랑의교회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관련 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