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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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소경이 해가 안보인다 한들 해가 없겠는가
한 동네에서 해에 관한 논쟁이 벌어졌다. 한 앉은뱅이 소년은 해가 도시의 지붕에서 뜬다고 말했고, 산악지방 출신 대장장이는 해가 산과 골짜기에서 떠오른다고 했으며, 갤리선(galley船) 노예였던 한 염장이는 해가 바다에서 떠오른다고 주장했다. 이들의 논쟁은 차츰 커져 나중에는 해의 크기, 빛깔, 모… -
크리스마스 이브 주교님이 바리스타!
대한성공회 의장주교이자 서울교구장인 김근상 주교가 24일 서울 주교좌교회의 '카페 그레이스'에서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했다. -
2010 연말 구세군 기부금 180% 초과 달성!
연말연시를 맞아 한국 구세군에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제너시스템즈가 기부금을 전달했다. -
한국교회 여성, “연평도 北 도발 분노 그러나 상생과 평화로 가야”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성연대가 성탄을 앞두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23일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채택된 성명은 한반도의 군사적 충돌에 대한 우려를 담았다. -
성탄절 맞은 진보·보수 연합기관의 메시지 ‘평화’
올해 연합기관의 성탄절 메시지의 요지는 ‘평화’였다. 천안함 침몰 사태와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한반도를 위해 각 교회 연합기관의 대표들은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의미를 되새겼다. -
한기총 이대위 분쟁에 휘말린 조성기 사무총장의 두 얼굴①
얼마 전 WCC 총회 개최를 둘러싸고,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한줌 밖에 되지 않는 NCCK가 총회를 개최할 수 있는가"라는 비하발언을 해 물의를 빚었던 예장통합 조성기 사무총장이 이번에는 보수교회 연합기구 이단 논쟁에 관여함으로써 또 다시 연… -
인도네시아 종교 박해, 작년보다 늘어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종교적 박해(religious intolerance)는 81건으로 작년보다 23건 증가했다고 인도네시아 현지 신문 자카르트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
24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에 현직 장관들이?
현직 장관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에 동참할 예정이다. -
같아야 할 성적표 달라…박형택 목사 학력 진실은
교계 내 학력 문제로 논란을 빚어왔던 박형택 목사. 그가 반박할 여지가 없는 결정적 단서가 드러나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박형택 목사의 학력 논란 보도로 박 목사와 재판 중에 있는 기독교 매체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이 신문에서는 변호인을 대동, 서울신학교와 한국성서대학교에 사실조회… -
[이수중앙교회] 지극히 작은 형제에게 한 것이
아르타반은 그 말을 듣고 떨었습니다. 그는 세 번째도 사람을 구하느냐? 하나님께 바치느냐? 양자택일의 기로에 서게 된 것입니다. 이번도 그의 마음은 가엾은 소녀를 구해줌이 참 사랑의 행위라고 속삭입니다. 아르타반은 품 속에서 진주를 꺼내 그 불쌍한 소녀에게 주면서 "이것은 왕께 드리려고 가지… -
한기총 제 17대 대표회장에 길자연 목사
2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실행위원회에서 치른 제 17대 대표회장 선거에서 길자연 목사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선거에서 길 목사(125표)는 함께 입후보 한 김동권 목사(59표)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2003∼2004년 한기총 대표회장을 역임한 길 목사는 이로서 … -
백현기 직무대행 출근 “신앙적으로 풀어가겠다”
지난 17일 오전 백현기 감독회장 직무대행이 첫 출근했다. 직무대행은 본부 후문에서 태동화 선교국 총무 직무대리의 의전을 받으며 16층으로 안내되었다. 직무대행의 첫 출근을 맞는 본부 임원들은 취재진 등의 여론을 의식했는지 다소 예민해 있었다. -
[경동교회] 메시아를 기다리며
메시아를 기다리며, 이렇게 제목을 잡고 세 가지 본문을 봉독한대로 읽고 들었습니다. 이사야서 말씀, 빌립보 말씀, 누가복음 말씀, 모든 성경말씀이 보편적 진리를 갖고 있다고 믿기에 상황이 아무리 변해도 변화된 상황을 가지고 성경말씀을 보고 읽어도 큰 은혜를 받습니다.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 -
[강남교회]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1967년에 16살된 여학생이 다이빙을 하다가 그만 사고로 목뼈를 다치면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더 이상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이용해서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죠니 에릭슨 타다(Joni Ericsson Tada)입니다. 그 후 그녀는 2년 동안 재활치료를 하였습니다. 심한 고통으로 인해 몇 번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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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교회교인 5명 중 1명꼴 강단에서 정치 편향 설교 들어
비대면 예배자들이 현장 예배자들에 비해 예배 준비 의식이 크게 떨어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아울러 ... -
사회"한강 노벨문학상은 쾌거...청소년 권장도서는 아냐"
보수적 성향의 기독교 시민단체 샬롬을 꿈꾸는 니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한강 작가의 ... -
교계/교회정우성 혼외자 논란에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내
배우 정우성 혼외자 논란과 관련해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27일 "결혼은 소중한 ... ... -
교계/교회김관성 목사 "침례교 목사로서 동성애에 대한 입장은..."
25일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4차 임시총회에서 '교단 소속 목회자의 동성애를 지지하는 행사나 집회 참석 또는 ... ...